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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는 되게 부지런한데

이상하다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26-01-05 23:22:06

집에서는 어~~엄청 게을러요

집안일은 계속 미루고 있어요

피곤해서라기보다 귀찮고 하기싫어요

그런데 직장에서는 막 찾아서 하고

다른 사람 일도 도와주고 되게 부지런하고

성실해요.

집안일도 그렇게 하면 집이 반짝반짝할텐데

집에서는 왜이렇게 손하나 까딱하기 싫을까요

직장 동료들은 집에서 제가 이런 사람인줄

모를거예요.

그러니까 원래 되게 게으른 사람인데 직장만 가면

다른 사람이 돼요. 제가 생각해도 신기...;;;;;;;

 

IP : 211.234.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5 11:25 PM (180.70.xxx.141)

    저도 미투입니다

  • 2. ㅡㅡ
    '26.1.5 11:34 PM (221.154.xxx.222)

    집안 일은 그렇게 하기가 싫네요
    보상이 없어서라고 하던데..
    사실은 친정엄마도 같은 날을 하셨어요
    집안일은 하기 싫다고…

    그게 똑닮네요 재가 ㅠㅠ
    딸 둘 중 저만 그래요

    밖에서 일할 땐 완전 재밌게 열씨미 ㄷㄷ

  • 3. ....
    '26.1.6 12:01 AM (142.112.xxx.142)

    ㅋㅋ 제가 늘 하는 말이네요
    보상이 없으면 일 안한다고....

  • 4. 저도
    '26.1.6 12:11 AM (39.124.xxx.23)

    저도 그런편인데 요즘들어 하는 생각이
    아마 adhd가 아닐까 싶어요
    재미가 없는거죠
    매일 반복되고 지루하니까ㅜㅜ

  • 5. ㅇㅇ
    '26.1.6 12:33 AM (180.66.xxx.18)

    저도 그런데요
    사람들이 집에 있을 때 아무것도 안하는 제 모습 상상을 못해요
    학교다닐때도 집에 오면 공부 한자도 안했어요.

    저는 보상이 없어서는 아니고
    남들하고 같이 있을 땐 긴장이 되고 책임감이 강하니까 열심히
    하고요
    집에 혼자 있을 땐 너무 편안하니까 제 본연의 한없이 게으른 모습이 나와요 밖에서 너무 긴장하다 오니까 남은 에너지도 없어요

  • 6. 저두
    '26.1.6 12:37 AM (112.166.xxx.103)

    집이개판이고 뭐가 밟혀도 그냥..

    직장다니고 애들 챙기는 것도 힘든데
    집안일은 월2회로 몰아서 하네요

  • 7. ..
    '26.1.6 3:12 AM (142.118.xxx.249)

    저도 그래요. 직장에서는 열심히 솔선수범하고 남도 도와주고..집에오면 시체같이 있네요 ㅠㅠ
    손도 까딱하기 싫음요

  • 8. 111111111111
    '26.1.6 9:08 AM (61.74.xxx.76)

    저도 직장에서 스트레스로 번아웃이 왔는지 집에 가면 꿈적안하고 침대에 누워만 있고 싶어요 하루하루 살얼음판 직장생활이다보니 신경이 온통 회사일에 쓰이다보니 집에가면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고요 집은 개판이고 회사는 반질반질 질서정연합니다 ㅋㅋ

  • 9. 저도
    '26.1.6 12:29 PM (61.77.xxx.109)

    학교에 있었는데 제 교실은 깨끗해요. 누가 욕할까 싶어서 엄청 쓸고 닦는데 집에서는 아무데나 놓고 물건 찾으려면 하루종일 걸려요. 옆반 선생님들이 교실 바닥이 호텔 같다고 이불깔고 누워자도 되겠다고 했어요. 교실 바닥에 떨어진 밥도 줏어먹어도 될 정도로 깨끗이해요. 저절로 청소가 되고 정리가 되는데 집에 오면 가면이 벗겨지고 계속 누워있어요.
    결혼한지 30년 넘었는데 아직도 신혼여행 갔다온 사진이 창고에서 떡이 돼서 붙어 있어요. 20년 전에 애들과 유럽여행 갔다 온 사진도 아직 앨범을 안사서 이젠 사진이 다 서로서로 붙어서 떼지지도 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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