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관심이 없는것도 아닌데 (이게 문제임
차라리 관심이 없음 모를까 잘입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대충 깔은 맞춰 입긴하는데 어디 중요한
자리라도 가려하면 스트레스)
생각해보면 계절마다 입을게 없어 절절매다가
늙은듯요 ;; 직장다닐때야 돈이 부족해도 이렇게
저렇게 챙겨입었는데 요즘은 불편한옷 치마스타킹구두 다 못입고 근거리 다닐땐 세탁이 쉬운소재위주로
입거든요 삼반수생(대학다니다 셤본거긴해요ㅠ)과 고3이 동시 수시 광탈하고 정시접수까지 ㅠㅠ
정신없이 마치고 나니 큰애 졸업식때 어째 번듯한 코트하나가 없냐! 하며 다음 졸업식엔 번듯한 코트하나 사입고 가야지 다짐했는데 집에 독감 장염도 돌았고
정시접수에 온힘을 쏟느라 결국 또 염색조차 못하고 그지꼴로 다녀왔네요 ㅠㅠ 2년간 코트하나 못사입은
나란 사람 ㅠㅠ
사실 집앞에 아울렛 백화점도 있는데 그 후질근하게
입고있다가 급 옷 입고 추레한 느낌이 싫어 미루다가
;; 왜그런가몰라요 ;;; 그런것도 있거든요 상체가 좀 있는 66이라 이 정도 괜찮지하고 입었는데 작고 핏웃길때의 굴욕감 애들 옷은 사러 몇번을 갔구만 ;;
암튼 내졸업식은 아니지만 끝나고 커트염색했고
가족행사도 있어 뒤늦게 코트 좀 사려고 보고있네요
생각해보니 쉬즈미스 지고트 등등의 미시브랜드코트는 걸려있는걸보니 비싸지도 않더라구요 똑같은 옷만 사지말고 만져보고 질좋은걸로 몇가지만 갖춰놓음 될것을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