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봤는데요
마지막 사진을 봤을때 그냥 저정도면 평범하지 않나 생각 했거든요.
그런데 왜 모든 사람들이 괴물 같이 생겼다고 말한걸까요? 어떤 심오한 뜻이 있는 걸까요?
얼굴을 봤는데요
마지막 사진을 봤을때 그냥 저정도면 평범하지 않나 생각 했거든요.
그런데 왜 모든 사람들이 괴물 같이 생겼다고 말한걸까요? 어떤 심오한 뜻이 있는 걸까요?
편견과 입소문의 무서움을 보여준 거 같아요
평범하진 않고… 배우 사진에 손을 봐서 눈이 작고 사이가 많이 멀게 만들어 놓았죠.
길 가다 보는 평범한 얼굴보다는 약간 더 못생긴 정도. 옛날, 개념 없고 짓궂은 국민학생이라면 한 반 남학생들 중 몇이 뒤따라가며 놀렸을 정도.
그런데 자기들이라고 딱히 특출한 미모일 것도 없는 보통 사람들이
단지 외모가 좀 떨어진다는 이유만으로 그 여인을 그렇게 괴롭힌 거고요.
떨어지는 외모에 빛나는 바른 정신을 가졌던 그녀.
그냥 그걸 보여 주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 생각엔 관객들이 보고 헉, 놀랄 정도로 심하게 못생긴 사진이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그럼 관객들도 ‘헉 못생기긴 못생겼다’ 생각했을 테고, 어쩌면 그 중 몇은 ‘저런 얼굴이면 나도 결혼은 좀…’ 생각했을 수 있죠.
바른 가치관의 관객이라면(그리고 영화를 제대로 이해했다면) 그러고 영화관을 나올 때
영화의, 외모로 남을 판단한 악역들과 내가 도대체 다른 게 뭔가… 나는 얼마나 다른 반응을 보였나
그런 성찰을 해 볼 수 있었을 것 같아서요.
보셨으니 알테지만 그무리의 최강자한테 바른말하고 정의로운 성격이였는데 그로인해 타깃이된거죠
누군가 혐오 대상이 있어야 무리에서 왕따 당하는걸 피하죠
그러면서 당사자는 점점 쭈그러들고 부당함을 회피하다보니 최약체가되고 악순환속에 본인도 정체성을 잃고 지쳐서 생존만하고 살아가는 누군가를 표현한것 같아요
못생겨서 못생겼다고 한게 아닌걸 처음부터 알겠던데요
못생기지 않았어요.
못생겨서 그런게 아니라, 올바른 말해서 주위에서 미운털 박혀 타깃이된거지요.
충격
진짜 못생겼던데요
느낌과 얼굴 표정도 약간 일반적이지 않던데요
눈도 많이 찢어진 눈이고
얼굴이 표정도 그렇고 자체가 이그러 졌던데요
원래 신현빈 얼굴로 보여줬어야 감독이 의도한
충격을 줬을듯
신현진 얼굴자체가 평범함
똥걸레라며 강아지만도 못한 취급을 하며 괴롭히고 모함할 정도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마지막 그 모습이 반전이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사람들의 편견을 꼬집은거라는데
그 마녀사냥 몰아가기는 참 잔인했어요.
보는 내내 슬펐어요.
옷공장이 너무 열악해서 슬펐고, 고지식한 여주가 또 슬펐고, 너무 감정이입이 되서 슬펐어요.
저 같아서..., 괴물같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 흐린 얼국에 늙고 살찌니 너무 못생겼다고 요즘 위축되는데 저영화를 보니, 매일 못생긴게를 입에 달고 사는 남편이 저 죽일까 하는 웃긴 생각도 드네요.
관객들로 하여금 ‘상상보다 덜 못생겼네’ 하는 마음을 갖게하려한 것같아요. 끝까지 계속해서 도대체 얼마나 못생겼길래…하고 상상하게 되잖아요. 하지만 얼굴을 보여주고 ‘뭐야 그냥 저 정도였어?’ 하는 순간 느낌이 싸하죠. 그 정도가 아니라 진짜 괴물처럼 생겼었다면…그렇다면…? 그녀가 당한 온갖 수모와 무시와 편견들이 타당한 게 되는 걸까요? 그런 대접이 타당한 얼굴이라는 게 있으면 안되잖아요.
저는 마지막에 너무 멀쩡하게 생겨서 놀랐어요.
사람들의 편견이라는게 이렇게 무섭구나.
다들 똥걸레똥걸레하니까 집단무지성으로
편승한거라 봐요.
또하나, 권해효가 죽인 아내 들쳐 메고
숲?속 돌아다닐때 깡패들이 다 지켜보고 있었잖아요.
남들이 다 아는 걸 나만 모르고 안다고 우기는 경우도 있겠구나.
여러모로 성찰하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중요한건님과 동감입니다.
다만 저는 하루쯤 지나서야 그걸 깨닫게 됐고 그만큼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다음날엔 길 가다가 문득 평생 무시만 당해서 위축되어 살다가 자신에게 기대어 울던 미싱사와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이 힘이 되어 세상과 싸울 용기가 생긴건데 그 남편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이 더 먹먹해지는 영화였어요.
못 생긴 얼굴 아니예요 저는 보고 난 후 연예인 성형 전 얼굴 정도인데 왜 저렇게까지 집단 린치를 가했을까 생각해 봤거든요 윗분 말씀하신 것처럼 영희의 맑은 정신? 올곧음?이, 당시 시대상은 집단주의가 강했잖아요 그러니 본인의 가정 내에서도 따를 당하는 거죠. 아빠가 불륜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곧이 곧대로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에게 맞음..
못 생기지 않았는데 그저 누군가의 타깃이 한 번 되어버리니 그저 동네북처럼. 그에 반해 영규도 본인의 장애로 충분히 타깃이 될 법한 사람인데 영희와는 결이 다른 사람이었죠 영규의 문제점은 신체적 장애보다 더 큰 마음의 장애가 아니었을까.. 그로 인해 결국 본인의 비극을 스스로 자초하구요. 여러 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였어요
관객들로 하여금 ‘상상보다 덜 못생겼네’ 하는 마음을 갖게하려한 것같아요. 끝까지 계속해서 도대체 얼마나 못생겼길래…하고 상상하게 되잖아요. 하지만 얼굴을 보여주고 ‘뭐야 그냥 저 정도였어?’ 하는 순간 느낌이 싸하죠. 그 정도가 아니라 진짜 괴물처럼 생겼었다면…그렇다면…? 그녀가 당한 온갖 수모와 무시와 편견들이 타당한 게 되는 걸까요? 그런 대접이 타당한 얼굴이라는 게 있으면 안되잖아요22222
그리고 올곧음이 지나쳐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바보스럽게 묘사되는 부분도 가슴 아팠어요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에요
집단, 군중 심리에 휘둘리는 나약하고 추악한 인간 심리를 다룬 영화죠
가족들까지도 천박한 태도, 천박한 말투로 같은 형제를 린치 하고 ,동조 하고, 휩쓸리고 단정짓는 추한 인간 군상들
인간의 진실한 내면을 보지 못하는 장님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나요
실제 진실,성실 하고,약자의 편에서 악을 응징 하고자 하는 정의로운 심성을 가진 아내를 타인들의 말 몇마디에 살인을 저지르고 살인 하고도 죄책감도 없는 도장 파는 노인네야 말로 악이며 괴물
못생기지 않은 얼굴일거라고는 생각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사진 보는순간 뭉클하고 뭔가 깊은 울림이 있네요
선입견 편견이 보이지 않는 무의식에서는 증폭되는...
그럼 집에 놀러 왔던 지인은 장님이 멀쩡한 사람과 결혼 해서 사니까 시기 질투로 그런 말을 한걸까요
그리고 눈 안 보여도 만져 보면 알 수 있었을텐데(일반인 보다 더) 괴물 같이 생기지 않았다는 걸 몰랐다는 거는 옥의 티 인가요
아님 그것도 알아야 할 뭔가가 있는 걸까요
후천적이 아니라 태생이 장님이니 못생기다 잘생기다의 기준을 모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