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에서 성과압박..그만둘 때가 된걸까요?

나무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26-01-05 13:17:19

제 나이 올해 47살이에요.

회사에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상사가 저를 못 마땅해 합니다 

 

제일 못 마땅한 건 뭔가 드라마틱한 변화나 혁신적인 걸 업무 성과로 갖고 오길 바라는데 제가 지금 직장에 오래 다닌 것도 있고 업무 능력의 한계인지 막 뭔가 엄청 새롭고 획기적인 기획을 하기가 쉽지 않네요

 

나가라 소리는 안하는데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이나 로지컬 씽킹 같은 책 링크로 5권 보내주고 연말 과제로 읽으라고도 하십니다

 

제가 신입때는 반짝반짝 했는데 지금은 빛이 사라졌대요 제가 애둘 키우며 지쳤나봐요,

 

그냥 나오기는 아쉬워서 희망퇴직 공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저는 이제 회사일은 몸바쳐 하고 싶지 않고 제2의 진로로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정시퇴근하고 그거 준비중이거든요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힘드네요

IP : 211.234.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망퇴직
    '26.1.5 1:19 PM (58.29.xxx.96)

    기다리다 나오세요.
    쥐어짠다고 나오나요ㅠ

  • 2. 다른 옵션
    '26.1.5 1:20 PM (39.119.xxx.127)

    다른 진로 염두에 두신게 있다면 도전해봐도 좋을것 같아요. 님이 안벌어도 가정에 큰 타격없다면요.

    어떤 분야인지 궁금하네요. 멋지세요.

  • 3. 마음
    '26.1.5 1:20 PM (118.235.xxx.130)

    마음 뜬 게 보여서 그런듯요

  • 4. ㅇㅇ
    '26.1.5 1:21 PM (1.240.xxx.30) - 삭제된댓글

    본인부터 그런 성과를 내라고 하세요.. 애 둘 키우면서 회사생활하는것도 얼마나 힘들까 이런 생각은 못할망정 무슨 성과를 내라고 ㅉㅉ 본인부터 돌아보라고 하세요 ㅉㅉㅉ

  • 5. 마음
    '26.1.5 1:22 PM (118.235.xxx.130)

    책도 책인데 딱 72시간만이라도 휴가 내고 가족이랑 연락하지 말고 여행이든 호캉스든 다녀오시는거 어때요 지쳐서 퇴사하시고 싶으신거 같아요

  • 6. 마음
    '26.1.5 1:24 PM (118.235.xxx.130)

    윗님 애 둘 어쩌고 그거는 내 사정이지 회사 사정이 아니잖아요... 신입 때부터 모습을 알고 있는걸 보면 그분도 그 회사 고인물 같은데 회사에서 상사한테 그러면 큰일나요.....

  • 7. 흠..
    '26.1.5 1:24 PM (218.148.xxx.168)

    제가 신입때는 반짝반짝 했는데 지금은 빛이 사라졌대요 ..

    아니 당연한거 아닌가요? 십년 이십년 지나서 신입 때처럼 반짝반짝한사람 본적이 없음.
    희망퇴직 기다렸다가 그때나오세요.

  • 8. ....
    '26.1.5 1:41 PM (39.7.xxx.217)

    아니 저 윗님은 무슨 조언이.. 남편이.이니라 상사잖아요
    상서한테 어떻게 본인부터 돌아보라고 해요. 아무리 혼잣말이어도 그렇지.

  • 9.
    '26.1.5 1:50 PM (106.101.xxx.68)

    부서이동 하면 안되나요. 저도 지는 아이디어 1도 없으면서 예산안드는 기획을 가져오라던 소패를 겪어봐서요. 희생을 해달라는둥. 그런거 때문에 회사 그만두긴 아깝죠. 지 배우자는 못나가니까 가스라이팅해서 회사 쫓아내려는것들.

  • 10. 엄마
    '26.1.5 2:03 PM (210.221.xxx.96)

    상사 본인도 반짝반짝함이 사라졌음. 그러니 원글님 쥐어짜는 것. 여기서 잘해보겠다고 다 늙어서 밤 꼴딱꼴딱 새고 아등바등 하는 꼴 보여주면 그것도 우스워보음. 속으로는, 안으로는 뒤쳐지지 않게 계속 갈고닦고 고민해야 하지만, 겉으로는 쌓인 연차만큼 프로패셔널 함을(나는 여전히 빛나고 있다, 니들은 못따라오는 연륜이 있다는 아우라) 유지해야 함. 설사 희망퇴직을 기다린다 해도 그런 티 1도 내면 안됨.

  • 11. ...
    '26.1.5 2:05 PM (1.241.xxx.220)

    아마 90프로는 다 압박받지만 버티는거죠.
    47세에 반짝거리면 다이아지 사람인가.

  • 12. ..
    '26.1.5 2:28 PM (106.102.xxx.94)

    어렵네요. 47이면 급여도 많이 받으실텐데, 경력 5~8년 차이나는 후배들보다 더 성과를 발휘하고 계신가요?
    더 큰 책임이 주어질수록 급여를 많이받는건 맞는데, 책임은 예전처럼 지고 있다면 나이먹를수록 압박이 더 커질거예요. 실은 제 얘기예요. 저도 점점 조직을 맡아야하나 고민입니다. 책임은 지기 싫은데 퍼포먼스는 더이상 좋아지기 힘들 것 같아요. 원글님 나이까지 몇년 안남았는데.. 압박이 슬슬 예상됩니다...

  • 13. 56 세 고인물
    '26.1.5 5:18 PM (116.12.xxx.179)

    저도 그렇게 버텨서 지금 56세인데 40대와 50대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내기는 어렵지요.
    연차가 쌓여서 월급은 그럭저럭 많은데 위에서 압박이 심하네요.

    그래도 지금이 가장 잘 나갈때이고 아이들도 일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는 때이니 한 일년만 참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337 저희 지역 당근 알바좀 보세요 17 ㅇㅇㅇ 2026/01/24 4,497
1788336 화려한날들 2 2026/01/24 1,516
1788335 주식 고수분들 다음주 삼성sdi vs 에코프로 5 강아지 2026/01/24 3,402
1788334 카톡물음에 단답 ,기분이 안좋아요 17 답장 2026/01/24 3,457
1788333 자식이 못생긴 사람과 연애하면 어때요? 14 ..... 2026/01/24 3,469
1788332 중국 로봇 기술 놀랍네요 12 .. 2026/01/24 2,507
1788331 정차후 엔진을 끄지 마세요 이런 문구가 뜨는데 4 ㅇㅇ 2026/01/24 2,076
1788330 근육 생기면 몸무게 느나요? 3 ㅇㅇ 2026/01/24 1,727
1788329 아들이 전역했어요 18 ^^ 2026/01/24 3,562
1788328 수영5개월차 척추뼈가 쭉 펴졌어요 11 주니 2026/01/24 5,175
1788327 컴포즈커피에서 다음달부터 떡볶이 판매 9 ㅇㅇ 2026/01/24 4,109
1788326 초성 회사이름 좀 가르쳐 주세요.~ 4 영통 2026/01/24 1,148
1788325 여자는 태어나서 세 번 우는 거래요.  2 .. 2026/01/24 3,149
1788324 남지현 드라마는 다 재미있네요 15 ㅇㅇ 2026/01/24 4,134
1788323 자동차세 금액 차이 4 ㅠㅠ 2026/01/24 1,327
1788322 스페인 여행은 몇월이 좋을까요 14 스페인 2026/01/24 2,893
1788321 이제 반말 하지 마라 2 한겨레 그림.. 2026/01/24 2,379
1788320 컬리야 너해라-소심한 복수 2 아놔 2026/01/24 1,936
1788319 새벽 4시 30분쯤 기본요금 택시ㅠ 3 걱정 2026/01/24 1,829
1788318 프랑스 샤모니(몽블랑)지역 여행 6 ㅇㅇ 2026/01/24 1,045
1788317 살사소스 뚜껑을 못열고 있어요 ㅜㅜㅜㅜ 7 ㅜㅜ 2026/01/24 1,212
1788316 오늘 저희 하루 공유해요 8 코맹이 2026/01/24 2,261
1788315 강아지가 주인 품에서 잠들면 정말 신뢰하는 관계라던데 4 2026/01/24 2,547
1788314 16층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쿠팡 진짜 확 줄었어요 21 ㅇㅇ 2026/01/24 5,439
1788313 제사가 하고 싶어져요 19 ㄹㄹ 2026/01/24 5,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