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올해 47살이에요.
회사에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상사가 저를 못 마땅해 합니다
제일 못 마땅한 건 뭔가 드라마틱한 변화나 혁신적인 걸 업무 성과로 갖고 오길 바라는데 제가 지금 직장에 오래 다닌 것도 있고 업무 능력의 한계인지 막 뭔가 엄청 새롭고 획기적인 기획을 하기가 쉽지 않네요
나가라 소리는 안하는데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이나 로지컬 씽킹 같은 책 링크로 5권 보내주고 연말 과제로 읽으라고도 하십니다
제가 신입때는 반짝반짝 했는데 지금은 빛이 사라졌대요 제가 애둘 키우며 지쳤나봐요,
그냥 나오기는 아쉬워서 희망퇴직 공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사실 저는 이제 회사일은 몸바쳐 하고 싶지 않고 제2의 진로로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정시퇴근하고 그거 준비중이거든요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