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은 그냥 놔둬도 알아서 클까요?

ii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26-01-05 11:14:10

 집안이 화목한 경우랑 화목하지 않고 맨날 싸우는 경우를 모두 통틀어서 아이가 크는 동안 밥만 차려주고  방치해놔도 알아서 성인까지  잘 크는 아이들 많을까요? 

 

 

 

IP : 223.39.xxx.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크죠
    '26.1.5 11:15 AM (58.29.xxx.96)

    근데 보고 배우는 무언의 자산이 다르죠.

  • 2. 밥만 차려주고
    '26.1.5 11:16 AM (211.235.xxx.143)

    방치하면 제대로 못 커요
    사랑으로 보살피고 시시때때 문제없나 살피며
    철마다 여행 다녀 견문도 넓혀야지요

  • 3. 아뇨
    '26.1.5 11:21 AM (223.38.xxx.71)

    아이들은 밥과 사랑을 먹고 큽니다

  • 4. ㅇㅇ
    '26.1.5 11:23 AM (211.222.xxx.211)

    짐승도 아니고 왜 밥만 주고 방치해요.

  • 5. ..
    '26.1.5 11:26 AM (121.152.xxx.153)

    앞에 '돌봐주는 만큼' 이란 수식어가 빠졌네요
    좋은 양분을 줘야 알아서 쑥쑥 자랍니다
    방치하는 것과 좋은 환경에서 방목과의
    차이를 아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것은 너무나 큰 차이겠죠

  • 6. ㅇㅇ
    '26.1.5 11:33 AM (221.156.xxx.230)

    정신과 의사가 사육과 양육은 다르다고 하더군요
    밥을 주더라도 밥상차려 같이 먹는밥과
    기숙사처럼 밥만 차려주고 나가버리는 밥은 다르다고요

  • 7. ..
    '26.1.5 11:34 AM (223.39.xxx.233)

    뭐든 너무 부족해도 너무 과해도 별로이죠.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셨을까요?사정이 았으신가요?

  • 8. 제 시누이가
    '26.1.5 11:39 AM (125.178.xxx.170)

    그 얘길 하더군요.
    자기 부모는 밥 주고 학교만 보내줬다고.
    사랑 없이 키웠다고
    원망이 말도 못 해요.

    밥과 돈보다는 관심과 사랑이 우선이죠.

  • 9. ...
    '26.1.5 11:42 AM (202.20.xxx.210)

    아이 때문에 너무 힘든데요.. 아이는 정말 에너지를 많이 쏟아야 되요. 저처럼 내 생활 중요하고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사람은 아이 안 낳고 사는 게 좋습니다. 저는 책임감은 무척 강해서 아이한테 정성을 쏟거든요. 그런데 너무너무 힘듭니다. 사는 게 고통이에요.

  • 10. 비슷
    '26.1.5 11:44 AM (112.214.xxx.184)

    옛날 사람들은 자기 밥 숟가락 다 타고난다고 애 막 낳던 시절 마인드죠 가난한 집이 지금도 애 셋씩 낳던데 그런 집에서는 애 그렇게 키워서 자식들에게 용돈 받으면서 살면 그래도 낳는 게 이득이죠

  • 11. 위에 점세개님
    '26.1.5 11:54 AM (121.133.xxx.119)

    저도 점세개님과 똑같아요. 저는 제생활 너무나 중요하고 자기관리 잘하고 싶고 일욕심도 있어요. 남한테 피해 절대 안주려고 노력하고요.
    이런 사람이 애를 낳으면.. 정말이지 고행이 따로 없습니다.
    매일 내 몸이 방전되는 느낌이에요. 그나마 외동으로 끝낸 나 자신을 매일 칭찬합니다.

  • 12. ...
    '26.1.5 12:05 PM (211.246.xxx.215)

    저도 그래서 외동으로 끝냈고요.
    아이를 대강 키우실 분들이 여럿 낳는 겁니다.
    반찬도 대강 사서 먹이고 학원 숙제도 알아서 했겠거니.. 책가방에 연필도 깎았겠거니... 이렇게 대강 키우실 분들이 아이 낳아야죠. 저 같이 예민하고 신경 많이 쓰실 분 애 닣면 지옥 됩니다.. 제가 지금 지옥에 있거든요 ,,

  • 13. 드물지만
    '26.1.5 12:08 PM (203.128.xxx.32)

    잘큰 사람들 있죠 속으로야 피멍을 안고 살아도...

    스스로 잘 큰 사람들이 자생력있고 훨씬 잘살아요
    쫓아다니며 밥숟갈 먹이고 오냐오냐 한 애들이 커서
    사고치고 지지리 되는일도 없고 소비는 주책맞게 해서 빚지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같이 커온 친구들이나 사촌들보면 그래요

  • 14. ㅇㅇ
    '26.1.5 12:18 PM (221.162.xxx.146) - 삭제된댓글

    몸은 자랍니다
    마음은 외롭고 힘들게 자랍니다

  • 15. 아뇨
    '26.1.5 12:24 PM (14.48.xxx.69) - 삭제된댓글

    울 엄마가요
    어려서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줬어요

    이왕이면 잘생긴 남자를 만나라,
    못생긴놈도 할건 다 한다, 꼴값을 하더라도 잘 생긴넘이 하는게 낫다,
    그 담은 늙으면 사람이 쪼그라들고 못 생겨 지는대
    덩치 큰 남자는 더 힘들다 적당한 사람이 좋다,
    시집 남자들을 반드시봐라
    결혼하고 시집 남자 하나라도 속을 썩으는 사람 있으면 평생 괴롭다,
    여자는 시집 보내버리면 끝인대,,, 예전에, ,,, 남자는 평생 만난다,
    그런형제가 있거든 차라리 결혼을 하지마라
    니가 좋아하는 남자하고 결혼하면 평생 힘들다,
    너 좋다는 남자랑 결혼해야 편하고 좋다, ---

    저 그래서 엄마말 잘 듣고 남자들 만날때 잘봤어요
    그래서 무난한 결혼 생활 시집살이 평생 없고,
    다정한 남자랑 잘살아요,

    저 아들 키우는대
    이쁜 여자하고 결혼하라고 합니다.
    얼굴만 이쁜게 아니고 행동도 이쁜,

  • 16. ..
    '26.1.5 12:39 PM (106.101.xxx.113) - 삭제된댓글

    같은 가정 환경, 같은 유전자라도 애들은 복불복이더라구요.
    부모가 할 수 있는건 부모인 내가 열심히 살아가는것 뿐이에요.
    애들은 그냥 부모 뒷모습 보고 배우겠거니..하구요.

  • 17. 아뇨
    '26.1.5 12:53 PM (121.162.xxx.234)

    드물어요
    이유는 아이 당사자가 극복하는데 큰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 18. ㅠㅠ
    '26.1.5 1:21 PM (58.235.xxx.21)

    겉으로보기에 잘 크더라도 가슴속 뭔가가 있죠...
    잘 큰다는게 뭔가요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야되잖아요
    그럴 수 있는 사람들만 출산했으면 좋겠네요

  • 19. ㅇㅇ
    '26.1.5 1:53 PM (24.12.xxx.205)

    옛날에는 그래도 잘 클 수 있는 환경이 꽤 열려있었죠.
    좋은 언니오빠누나
    가까이에 사는 할아버지할머니이모고모삼촌외삼촌
    애들에게 항상 문이 열려있던 앞집뒷집옆집친구네
    엄마몰래 가봐야 오락실에 만화방

    근데 요즘은 그렇게 키우면 게임, 유툽만 해요.
    누군지 몇살일지 알 수 없는 사람들과 게임에서 만나
    무슨 이상한 걸 배울 지도 알 수 없어요.
    그렇게 자라면 인내심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발달을 제대로 못해서
    사춘기 이후로는 부모가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로 몸이 커버려요.
    그렇게 키워서 애한테 두들겨맞는 부모들이 요즘 정말 많아요.

  • 20. mm
    '26.1.5 3:09 PM (218.155.xxx.132)

    할 애는 한다며 정말 밥이랑 엄마카드만 주고 키우는 엄마들 보면 그냥 자기 희생이 싫은 거예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시켜야죠. 그게 기본이고
    그 기본이 잘 갖춰지면 그 안에서 자기 그릇만큼 성장하는 거고요. 밥먹이고 사교육비 대는 걸로 부모 노릇 끝이라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아서 학원 선생들조차 애 앞에서 내가 너한테 투자를 얼마했고.. 이런 말 좀 하지 말래요. 사랑과 존중없이 큰 애들은 속이 멍든 어른이 될 뿐이예요.

  • 21. 황당윗글
    '26.1.8 6:10 PM (122.44.xxx.103)

    아이를 대강 키우는 사람이 여럿 낳는다고요? 진짜 황당하고 오만하기가...노어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204 같은 쌀인데 밥맛이 천지 차이에요. 이럴 수 있나요? 5 .... 2026/01/29 1,830
1790203 눈 떠보니 2200만원 결제…술집서 기억 잃은 손님 “뭐 탔나?.. 2 ........ 2026/01/29 2,793
1790202 신라젠 아시나요 18 ㅎㅎ 2026/01/29 3,062
1790201 늦었지만 반도체 간단 공부후 주식 사려구요 10 반도체 2026/01/29 1,249
1790200 삼성전자 오늘 아침에 10주 샀다가 은근 신경쓰이네요... 14 ㅋㅋ 2026/01/29 4,429
1790199 요즘은 병원에 며느리가 보호자로 상주하는게 특이한 일이네요 29 ㄴㄹ 2026/01/29 4,847
1790198 별로 듣기안좋은 유행어..? 14 -- 2026/01/29 2,864
1790197 양모니트 물빨래 가능할까요? 3 ... 2026/01/29 628
1790196 김건희 1년 8개월은 충격이네요.. 죄가 하루가 다르게 나오길래.. 9 ㄹㅇㅀ 2026/01/29 1,743
1790195 토스 국세환급금 수령 3 we 2026/01/29 1,447
1790194 펌) 장례식장에서 들은 말 중에 56 ㅗㅗㅎ 2026/01/29 20,202
1790193 하소연 좀 할께요. 13 ... 2026/01/29 3,249
1790192 고층살다 저층으로 이사왔는데, 다르게 느껴져요. 63 ** 2026/01/29 19,419
1790191 50대 들어서 남의 단점이 자꾸 보여요. 29 나만이러나 2026/01/29 5,126
1790190 앞니 임플란트 보험으로 얼마에 하셨나요? 치과 2026/01/29 409
1790189 아프간 여성은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없다네요 9 2026/01/29 2,877
1790188 유로화가 필요한데요 질문요 10 여행 2026/01/29 885
1790187 공대 기술직?이직 아시는 분 7 공대 2026/01/29 855
1790186 김건희는 우리 머리위에 있어요 13 ㄱㄴ 2026/01/29 3,515
1790185 폐암의심소견 12 ㅊㅇ 2026/01/29 3,218
1790184 마운자로 2.5 3일차인데요. 3 마운자로 2026/01/29 1,347
1790183 나 자신을 덕질하면서 사세요. 43 음.. 2026/01/29 6,010
1790182 자녀 증여시.. 5 ,, 2026/01/29 1,823
1790181 정부, 주택 대량 공급책 발표…‘금싸라기’ 용산에만 6천→1만 .. 19 2026/01/29 4,059
1790180 주식때문에 도파민에 절여진 뇌 어떡해요. 9 ... 2026/01/29 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