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제 성격이 급하고,
조그마한 소리에도 기겁하게 잘 놀라고,
꿈에 늘 그때의 고민들이 나오는.. 예민한 사람인줄만 알았습니다.
근데 최근에
직장내 갑질을 당해서 신고후 그결과 가해자가 해고 당했고
또..
교제후 이별한 남자에게서 사진 유포 협박과 스토킹을 당해서
그로인해 경찰조사 완료후 검찰 단계에요
이 두가지 일이 모두 작년 25년도에 일어났네요.
지속적 수면을 2-3시간 이상 지속 하지 못하고.
위의 관련된 일들을 떠올리면 숨이 안쉬어지고 심장박동이 무지 빨라집니다.
집중력이 좋다고 생각 했던 제가 성인 adhd가 의심될 정도로 산만해지고요
어떤날은 집 도어락 비번이 기억 안나기도 하고
회사 사내망 접속 주소가 기억 안나기도 합니다
신경정신과에 가니
불안도가 매우매우 높은 상태? 사람? 이라고 하더군요
애초에 타고나길 불안도도 높고 ( 이걸 안고나니 많은 의문증들이 해결)
위의 일들로 인해 불안도가 더 극상으로 높은 상태라고요..
자기전에 진정제.불안해소제? 두알을 먹고
낮에도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하면 추가약을 먹습니다.
현재 제 유일한 위안이 진정제네요...
최근에 정무직 공무원이 되려는분의 인턴 갑질 녹취나...
교제 살인 기사를 보면..
제 경험이 오버랩 되면서 다시 또 힘든 시간이 찾아오네요
잘웃고, 잘먹고 그러다가도
문득 모든게 의미없다 여겨져 잘.. 빠르고 조용히... 죽고싶다 는 생각이 들어요.
오랜만에 온 이곳에다.. 털어놓고 얘기 들으면 나을까 해서..
글을 써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