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심당 말차시루 먹구싶어요

조회수 : 2,779
작성일 : 2026-01-05 00:12:36

대전 살아서 성심당은 언제든지 가고 싶을때 가는데 그놈의 줄 때문에 안가고 있어요

말차시루가 이번에 새로 나와서 당분간은 계속 그럴거 같은데.. 다들 화수목 오전에 가서 사라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한산한 시간이라고요

대전에 살아도 성심당 간적이 언제인지... 생일 케익이나 사러 가나요... 은행동 가도 성심당 들르긴 엄두도 못내요

 

중고등학교 때도 주말에 성심당 가면 붐비긴 했어도 가서 편하게 빵도 사고, 2층에서 빙수도 먹고, 밥도 먹고 했는데 이젠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IP : 211.42.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6.1.5 12:14 AM (59.7.xxx.138)

    저 일산 사는데
    딸이 오늘 성심당갔어요
    1박으로 빵지순례?
    말차시루를 샀을까요
    저도 궁금해요

  • 2. 대전사람
    '26.1.5 12:18 AM (14.50.xxx.208)

    요즘 장난 아니예요. ㅠㅠㅠ
    연말 연초 성심당 부띠끄 줄 어마어마해요.
    방학이 끝나길 할수고대하고 있어요.

  • 3. 인스타
    '26.1.5 12:22 AM (61.39.xxx.228)

    인스타로 줄선거 보기만해도 질려요
    푸짐하게 한번 먹고싶다 생각은 드는데
    오픈런 3~4시간 줄서서 글쎄요ㅠㅜ

  • 4. ㅇㅇ
    '26.1.5 12:27 AM (121.142.xxx.64)

    저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케잌을 시루라고 하나요?
    찌는 방법인건지 궁금해요

  • 5. 궁금해서찾아봄
    '26.1.5 12:48 AM (121.188.xxx.88)

    성심당의 시그니처가 된 **'시루'**라는 명칭에는 재미있는 이유와 성심당만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시루떡'처럼 층층이 쌓아 올린 압도적인 양과 비주얼 때문입니다.

    1. 시루떡을 닮은 모양새
    전통적으로 시루는 떡을 찌는 데 사용하는 둥근 그릇을 말하죠. 성심당의 '딸기시루'나 '망고시루'를 보면, 일반적인 케이크처럼 빵(시트) 비중이 높은 게 아니라 과일을 떡 고물처럼 겹겹이, 아주 높게 쌓아 올린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 모습이 마치 잔칫날 쌓아 올린 시루떡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2. 엄청난 무게와 양
    보통 케이크는 가벼운 생크림과 스폰지 케이크로 이루어지지만, 성심당의 시루 시리즈는 과일 무게만 해도 보통 2kg 이상 나갈 정도로 묵직합니다. "케이크라기보다는 과일을 시루째 쏟아부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전략적으로 '시루'라는 토속적이고 푸짐한 단어를 선택한 것입니다.

    3. 성심당의 '가성비' 정체성
    성심당은 대전의 향토 기업으로서 세련된 이름보다는 친근하고 정감이 가는 이름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딸기 케이크'라는 평범한 이름 대신 '딸기시루'라는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우리 집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넣는다"**는 자부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6. ㅇㅇ
    '26.1.5 12:54 AM (121.142.xxx.64)

    오 121.188님 감사합니다

  • 7. . .
    '26.1.5 8:38 AM (49.164.xxx.82)

    대전살아요
    딸이 성심당 너무 좋아해서 걸어서 다녀와요
    롯데. 신세게앞.은행동 돌아가면서 구경하고
    한두개씩 사와요
    어젠 보기만 했던 말차시루를 사왔는데
    달지않고 꽉찬느낌에 정말 맛있어요
    딸기도 비싸고 말차가루도 비싼데 그 조합으로
    잔뜩들어가니 그가격에 만들어냄이 신기해요
    오늘 아침에도 커피랑 먹으려고 기다리는 순간이
    행복하네요
    젊으니까 가능하지 저는 절대 웨이팅 못해요

  • 8. 00
    '26.1.5 9:33 PM (106.101.xxx.190)

    지난주에 먹어봤는데
    키리쉬나 메종케이크가 더 맛있었어요
    시트가 너무 딱딱해서 좀 따로 노는 느낌이었어요
    딸기도 달지 않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595 서리태 마스카포네 스프레드 2 2026/01/31 1,561
1783594 나이가 들면 소위 말하는 도파민? 분비가 안 되거나 덜 되는 건.. 6 드러운기분 2026/01/31 3,035
1783593 저도 95학번, 군대에서들 그렇게 전화를 하던데 7 저는 2026/01/31 2,586
1783592 3M 막대걸레 쓰시는 분들 3 걸레 2026/01/31 1,852
1783591 10년간 코스피 주가상승율 상하위 10선 5 에어콘 2026/01/31 2,763
1783590 kbs새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3 고민 2026/01/31 2,744
1783589 식집사님들 분갈이 알려주세요! 4 2026/01/31 837
1783588 이 시국에 주식안하는 사람도 있나요? 42 ㅇㅇ 2026/01/31 8,152
1783587 저도 95학번...선배가 집으로 전화해서 8 . 2026/01/31 4,626
1783586 너 코에 분필! 눈 절개! 앞트임! 7 .... 2026/01/31 4,279
1783585 추르 까 주다가 냥이가 삐졌어요 ㅠ 3 모모 2026/01/31 1,975
1783584 칠순 남자 패딩 6 이제야 2026/01/31 1,585
1783583 왼쪽 다리가 찌릿해요 4 어머나 2026/01/31 1,693
1783582 우엉찜 2 ..... 2026/01/31 1,312
1783581 94학번, 집전화 자주 했던 남자동기 24 향기 2026/01/31 7,355
1783580 이거 허리 디스크일까요? 3 ... 2026/01/31 1,227
1783579 요즘 인스타에 유행하는 재혼후 누구 옆에 묻힐 건지 물었을 때 .. 11 재혼 2026/01/31 3,935
1783578 원글 펑 12 아이스 2026/01/31 2,472
1783577 눈이 휘날리는 시카고의 Anti-ICE 집회 10 현장에나오신.. 2026/01/31 2,133
1783576 예민한 남편 때문에 힘들어요 23 나무 2026/01/31 4,824
1783575 지방 집값은 일부러 하락시키는 건가요 22 쉬움 2026/01/31 3,561
1783574 40대 중반인데 새벽 3시에 깨는거 심각한가요? 19 --- 2026/01/31 4,407
1783573 50초반이신분 통잠 못자는 분 계신가요? 15 .. 2026/01/31 3,471
1783572 윤ㅅ인 "이해찬 초호화판 장례식" 11 이런것도부모.. 2026/01/31 3,906
1783571 애 키워주고 결국 팽당한 조부모 25 .. 2026/01/31 7,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