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고 있어요.
어렵네요. 근데 무슨 자신감인지 막 쓰고 있어요.
입상하면 자랑하러 올께요. ㅎㅎㅎ
남편이랑 애들한테 엄마 극본 써서 바쁘니까 저녁 알아서 먹으랬어요. 남편은 지금 한시간 드라마에 씬이 몇개 들어가는지 세주겠다며 은애 어쩌구 드라마 보면서 핸드폰으로 씬 숫자 적고 있구요.
딸이랑 아들은 제 시놉을 보더니 대박 아이디어라며 1등 1억 상금 받으면 자기들은 뭘 사야하냐며 의논하고 있어요.
나만 설레바리 대마왕 인줄 알았는데 식구들이 다 그러네요. 저정도면 귀여운 수준인거죠? 상금 받을거 생각하고 돈을 미리 쓰면 그게 진짜 설레바리가 아닐런지...
막내는 저 어깨 주물러주고 갔어요. 엄마 열심히 써!!!! 이러면서....
근데 솔직히 왜들 저러는지 알아요.
괜히 제가 돌아다니면 이거 치워라 이거 누가 이랬니 잔소리 하니까 저를 당분간 컴터 앞에 잡아두기 위해서 저러는게 분명해요. 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