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아보니 남편은 허세꾼

남편 조회수 : 3,448
작성일 : 2026-01-04 20:02:37

남편 점잖은 줄 알고 좋아서 결혼했지요

살면서 이상하다 생각한 부분이 점처럼 있었지만

아이들 기르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몰랐는데

 

이 사람은 인정욕구가 너무 강해서 허세가 심해졌어요

물질욕의 허세가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 못해

저희 가족을 희생시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그렇게 까지 할 일 아닌데

다른 사람들 쫒아가서 도와주느라

저희 가족은 주말내내 아빠없이

평일에는 늦은 퇴근으로 또 아빠 없이

저 혼자 남자애 둘 기르고 씨름하게 만드는 거지요

ㅠㅠ

아유 속터져요ㅠㅠ

집에 와서 힘들어서 잠만 자구요

IP : 211.208.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6.1.4 8:05 PM (118.235.xxx.244)

    심하면 가족 보고도 가서 도와주라고 해요.... 자기 체면 살리자고

  • 2. 그거
    '26.1.4 8:08 PM (118.44.xxx.116)

    허세, 인정욕구 맞아요.
    열등감, 자격지심 많은 사람들이 봉사에 심취하는 이유가 남들이 자기를 인정해 주니까 그렇더라구요.
    온갖 주변 사람들, 쌩판 남들 다 챙기느라 돈, 시간 다 쓰고 봉사하느라 주말도 없던 구남친이랑 저도 같은 이유로 헤어졌어요. 내가 못하게 하면 남 돕지 말라고 하는 나쁜년만 되고 결국 제가 홧병 걸려서 못 만나겠더라구요. 그 이후로 봉사 좋아하고 사람 좋다고 하면 걸러요.

  • 3. 가족한테도
    '26.1.4 8:09 PM (223.38.xxx.9)

    인정을 못받는군요
    성장배경에 이유가 있을 거예요
    다른 형제에 비해 부모님의 인정을 못받지 않았나요?

  • 4. ㅇㅇ
    '26.1.4 8:20 PM (106.102.xxx.236)

    나가서는 밥값술값 다내고 집에서는 10원 한푼 안씀

  • 5. ㅇㅇ
    '26.1.4 8:29 PM (223.38.xxx.142)

    가난하고 모성애 없는 엄마한테 자란 동창이 허세 부리느라
    20대에 수천만원 빚까지 생겼는데 나이들수록
    허언도 심해지더라고요
    40대인 지금은 손절했는데 불우한 성장기 불쌍해서
    잘해준게 미친짓이었어요

  • 6. 어우.
    '26.1.4 10:49 PM (68.98.xxx.132) - 삭제된댓글

    우리집 이야기인 줄.
    이 사람은 남이 자기보다 빨리 해결해줄까봐 미친듯 달려갑니다. 근데 할줄 아는게 딱히 없으므로 가족 동원을 염두에 두고 해요. 그러면서 자기는 남이 딱하면 반드시 도와야한답니다. 상대방은 다른 사람이 훨 나은데 남편이 서둘러 달려가므로 어안 벙벙할 때도 많아요.
    미리 약속해둔후 우리가 안 한다 거절하면 자기 체면이 있다 합니다. 그 체면이 가족에겐 없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095 마운자로나 위고비 성공하신분 8 다이어트 2026/01/07 1,874
1787094 마늘가루 유용합니다. 10 마늘 2026/01/07 2,058
1787093 어제 오늘 주식으로 돈 번 지인들이 점심 사주네요. 13 빨간불 2026/01/07 12,598
1787092 오늘 염색하고 2 2026/01/07 1,046
1787091 카카오주식ㅠ 6 .. 2026/01/07 3,402
1787090 美국무 “트럼프 진짜 목표, 그린란드 침공 아닌 ‘매입’” 28 ㅇㅇ 2026/01/07 2,825
1787089 베네수 석유 트럼프 “내가 직접 자금 관리하겠다" 7 트럼프깡패 2026/01/07 1,024
1787088 애경 2080 치약 리콜 시작됐어요!!! 10 신처하세요 2026/01/07 4,925
1787087 윤석열 뭐 믿는구석 있나요? 왜웃지? 9 궁금해 2026/01/07 2,467
1787086 대장내시경 후 결과들이 어떻던가요. 5 .. 2026/01/07 1,307
1787085 창피하고 굴욕적인 상황도 잘 참던 지인 7 2026/01/07 3,848
1787084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4대 법원 개혁안, 우선적으로 처.. 1 ../.. 2026/01/07 269
1787083 이완기 혈압 60 정도인 분들 14 2026/01/07 1,519
1787082 이런사람은 주변에 어케 사람이 많은걸까요 28 근데 2026/01/07 4,244
1787081 성심당 보문산메아리 왕창 사라마라 해주세요~~~ 27 .. 2026/01/07 2,940
1787080 저녁에 두부조림 할건데 5 갈릭 2026/01/07 1,938
1787079 조합원용으로 받은 가전 얼마에 내놓으면 팔릴까요 4 sunny 2026/01/07 995
1787078 셀프 뿌염했어요 2 ㅇㅇ 2026/01/07 1,248
1787077 요새 애들 화장법-만화인줄 39 ㅁㅁ 2026/01/07 4,400
1787076 제가 엉마 기차표 예매를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2 ㆍㆍㆍ 2026/01/07 939
1787075 중학생 예방접종 해야하나요? 4 ㅇㅇㅇ 2026/01/07 356
1787074 어금니 치아 지르코니아 금중에 어떤것이 나을까요 25 ..... 2026/01/07 1,318
1787073 삼전ㄴ어쩌셨나요 10 삼전 2026/01/07 4,270
1787072 추천하는 여행 유튜브 12 2026/01/07 1,972
1787071 맞아요 유방암이 진짜 많아졌어요... 10 ㅇㄹㄴ 2026/01/07 4,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