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위생관념없는 엄마

ㅇㅇ 조회수 : 4,398
작성일 : 2026-01-04 19:59:31

여기에다만 하소연할게요

싱크대에 가래뱉고 소변보고 물안내린다는 아래 시부글 읽고 생각났어요

저 어릴때부터 위생관념 제로인 저희모친도

비슷해요 

밥먹는데 화장실문열어놓고 소변봐요 그것도 소리 엄청크게 내면서요 

그리고 가래 코 다 싱크대에 풀고뱉고요

아마모르긴몰라도 엄마가 해준 반찬에 엄마 콧물 많이들어갔을거예요

찌개같은거 남으면 절대안버리고 두개모아 섞어서 끓여주고요 

걸레 행주 개념없고 그냥 막쓰고요

반찬통에 남은 반찬들 본인 침묻은 숟가락으로 막 어루만져서 모으며 정리해놓고요 

어릴때는 그런모습들에 뭐라못하고 그냥 컸지만 지금 제가 살림하면서보니 엄마의 그런모습이 다기억나고 생각나네요 너무싫다

또 못버리고 무조건 냉동실에 얼리고요 

지금 집에 냉장고만 4대네요 

못버리고 싼거만찾고 구질구질 

갑자기 그런 엄마 생각하니 슬퍼지네요 

 

IP : 218.238.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6.1.4 8:02 PM (58.142.xxx.34)

    너무하네요
    어머님 연세가 얼마일까요?

  • 2. 00
    '26.1.4 8:03 PM (153.223.xxx.71)

    찌개 남은거에 반찬 남은거 섞어서 끓이는거
    침, 반찬 묻은 남은 밥 밥통에 다시 넣어서 섞는거
    우리 엄마도 그랬어요 ㅠ
    밥먹는게 곤혹 ㅠ 배고프니 안먹을 순 없고 너무 괴로웠어요.

  • 3.
    '26.1.4 8:08 PM (223.38.xxx.37)

    기안84 보는거같아요

  • 4.
    '26.1.4 8:14 PM (220.94.xxx.134)

    더럽다고 하지말라하세요 엄마 혼자살면 알아서 하시라하고

  • 5. 시어머니.
    '26.1.4 8:38 PM (124.50.xxx.66)

    해외살다가 코로나때 한국들어와서 아이랑 친정에 좀 있다가
    시어머니가 서운해 하셔서 시댁에서 3~4주정도 있다가 너무 놀랐어요.

    저와 딸이자는 방 바로 앞이 화장실이었는데 어머님 문열고 소변 보시고
    물도 잘 안내리시고.
    원래 반찬 정리하는거랑 뒤적거리는거 알고 있었는데 계속 보니 못먹겠고,
    여름이라 선풍기 키고 자는데 오셔서 자꾸 끄시고
    반찬 뚜껑 안덮으시고 밀폐안되는 다른 뚜껑 얹어서 자꾸 냉장고에 넣으시고.
    목에 뭐가자꾸 끼시는키 캑캑 거리시는거 하루에 30번 넘게 ㅠㅠ

    그러시더니만 몇년있다가 치매로 가는 경도인지장애 판정 받으셨어요 ㅠㅠ

  • 6. .....
    '26.1.4 9:43 PM (110.9.xxx.182)

    참기름 따르고 혀 날름해서 병 닦던 엄마가 생각나네요
    드러워

  • 7. 다들
    '26.1.4 11:09 PM (106.102.xxx.14) - 삭제된댓글

    재밌네요..
    전 김치 담글때 침튀니 말을 하지 말던가 말할거면
    마스크좀 꼈음 해요.
    식당도 다 위생 마스크 써야해요.
    저번엔 화장실에 검은 라텍스 끼고 와서 화장실 들어가더니
    나와서 손 안닦고 나가던데
    주벙에서 일하는 식당 여자던데 우웩.
    정말 식당에서 손닦는다 해도
    화장실 왔음 무조건 손 비누로 박박 닦아야지
    식당 일하는 사람들 담배도 피우고 침도 뱉고
    드러워서 밥못먹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74 덴비 헤리티지 클라우드 민트 시리즈는 덜 무겁네요. 1 덴비 2026/01/10 881
1784773 50넘어 아픈데 없으신분? 24 ㅇㅇ 2026/01/10 5,781
1784772 아무리 운동이 좋네 해본들 할사람만 하죠 13 ㅁㅁ 2026/01/10 3,197
1784771 사춘기 자녀 너무 힘들어요. 17 .. 2026/01/10 3,578
1784770 인테리어 비용 얼마쯤 들까요? 34 절약 2026/01/10 2,855
1784769 주린인데요 지금 주식 다 빨강맞아요? 16 ㅇㅇㅇ 2026/01/10 4,617
1784768 이 정도 집안일 하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나요? 12 집안일 2026/01/10 1,650
1784767 운동이 정말 중요한가봐요.. 맨발걷기 예찬 16 ㅇㅇ 2026/01/10 4,582
1784766 여기에 나르가 얼마나 많은데 25 ㅇㅇ 2026/01/10 3,174
1784765 안성기님 마지막 가는길 5 ㄱㄴ 2026/01/10 2,930
1784764 칠순 잔치? 8 칠순 2026/01/10 2,003
1784763 냉동고 사라마라 참견 좀 해주세요 7 ㅇㅇ 2026/01/10 1,432
1784762 출산율이 오르고 있나요 17 ㅗㅎㅎㅎ 2026/01/10 2,049
1784761 전 82오래 하니 악플에 무뎌졌어요 18 .. 2026/01/10 2,082
1784760 결국 우리 고운 엄마 가시려는거 같아요 맘준비중인데 이고통 어떻.. 10 ㅅㄷㅈㄹ 2026/01/10 4,537
1784759 저는 딸 자랑 8 후후 2026/01/10 2,449
1784758 삼배체굴은 어떻게 먹는건가요? 2 2026/01/10 1,262
1784757 마이테라사 사이트에서 명품 사보신분~ 2 질문 2026/01/10 1,041
1784756 버스텅텅비었는데 제옆자리앉는사람 ㅠ 22 아오 2026/01/10 5,720
1784755 박나래 매니저 녹취 들으니 정말 악질이네요 35 나쁘다 2026/01/10 20,435
1784754 로봇이 정말 간병을 할 수 있을까요? 33 ... 2026/01/10 3,991
1784753 집에서 걍 하나만 바를거 20 50후반 할.. 2026/01/10 2,786
1784752 어제 지귀연이 한 말 보셨나요? ㅠㅠ 7 ㅇㅇ 2026/01/10 4,281
1784751 증편(기정떡)과 어울리는 음료 뭘까요?] 17 커피별로 2026/01/10 1,442
1784750 제주도 특파원 나와주세요 6 .. 2026/01/10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