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임장소에 갔는데 옆테이블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누가 비싼 술을 가져왔고 한잔씩 받았나봅니다.
그때 마침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종업원이 식탁에 놓다가 술잔이 엎어졌더라고요. 갑자기 한명이 종업원한테 어떻게 술잔을 엎을 수가 있냐고 수차례 난리치고 지배인이 다른 술 작은병을 서비스로 준다고 했는데도 항의가 가라앉지 않더라고요. 식탁자체가 엄청 붐벼있어서 종업원 실수라고만 하기에는 ㅠㅠ
술을 가져온 일행이 술 더있으니 괜찮다하면서 씁쓸한 표정을 짓던데 저까지 기분이 촥 가라앉았습니다.
잘 차려입었던데 그때 보여주는 모습으로 사람들이 평가한다는 걸 모르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