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당서 종업원 실수에 혹독한 손님보니 씁쓸.

.. 조회수 : 4,039
작성일 : 2026-01-04 17:04:10

어제 모임장소에 갔는데 옆테이블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누가 비싼 술을 가져왔고 한잔씩 받았나봅니다. 

그때 마침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종업원이 식탁에 놓다가 술잔이 엎어졌더라고요. 갑자기 한명이 종업원한테 어떻게 술잔을 엎을 수가 있냐고 수차례 난리치고 지배인이 다른 술 작은병을 서비스로 준다고 했는데도 항의가 가라앉지 않더라고요. 식탁자체가 엄청 붐벼있어서 종업원 실수라고만 하기에는 ㅠㅠ

술을 가져온 일행이 술 더있으니 괜찮다하면서 씁쓸한 표정을 짓던데 저까지 기분이 촥 가라앉았습니다.

잘 차려입었던데 그때 보여주는 모습으로 사람들이 평가한다는 걸 모르는걸까요? 

IP : 118.235.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6.1.4 5:07 PM (220.78.xxx.128)

    술 한잔이 아무리 비싸봐야 술 한잔인데 말이죠

    사람을 볼때 지위가 낮거나 자기보다 못한사람을 대하는태도와

    자기보다 힘이 센 사람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수있다고 하죠.

  • 2. ...
    '26.1.4 5:07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분조장이 원래 화가 넘칠락말락 한 상태에서
    종업원이 한 방울 떨어뜨린거죠

  • 3. ...
    '26.1.4 5:11 PM (58.228.xxx.211) - 삭제된댓글

    그런 순간에 그 사람의 본 모습이 나오는건데 말예요.
    포장하듯 잘 차려 입으면 뭐하나요 어떤 사람인지가 다 보이는데요.

  • 4. ...
    '26.1.4 5:13 PM (223.39.xxx.64)

    저런 사람 너무 싫어요. 저런 사람이랑 같은 일행으로 싸잡아 개진상 취급 받아본 적 있는데 기분 다 잡쳤어요. 그만 좀 하라고 하니 당연한 권리이다 한마디해야 다음에 안 그런다 어쩌고. 한마디만 했냐? 하니 자기도 할 말 없으니 차마 더 안 했지만 그 사람이나 거기 있는 사람들이나 다 최악의 기분으로 식사 마쳤어요.

  • 5. . . .
    '26.1.4 5:23 PM (118.34.xxx.237)

    고의가 아닌데 약자라 할 수 있는 사회 초년생에게 저딴 행동을 했다면 저는 조용히 거리둡니다. 내가 약자되면 내게도 그럴 사람이라서요.

  • 6. 솔직히
    '26.1.4 5:58 PM (115.143.xxx.137)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7. ㅇㅇ
    '26.1.4 6:28 PM (223.38.xxx.87)

    그건 사장이나 매니저가 처리했어야죠 저는 직원에게 과도하게 무례한 고객은 제가 처리합니다

  • 8. ㅇㅇ
    '26.1.4 7:31 PM (116.39.xxx.170)

    저도 그런 사람 본 적 있어요
    연말 모임 같던데… 본인 테이블은 물론이고
    옆 테이블 식사 분위기까지 망칠 정도로 소리지르고
    (옆 테이블 애들은 저 아저씨 무섭다고)
    심술을 부리는데 같이 있던 일행들은 식사를 마친건지
    하나 둘 일어나 다 밖으로 일어서서 나가버리더라고요…??
    그 아저씨 혼자 그 테이블에 남아 진상만상 떨고…
    아니 일행들이 안 말리고 뭐하는지…
    저희 가족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급하게 식사하고 나오면서
    그 일행들 입구에 우글우글 모여 서 있길래
    정말 위아래로 쳐다봤네요 어떤 인간들이
    저런 말종이랑 붙어서 일행이라고 식사를 하고
    안에서는 종업원 여러명이 봉변을 당하고 주변 식사도
    다 망쳐놨는데 어떻게든 데리고 나올 생각을 해야지
    지들만 쏙 빠져나와서 밖에서 서있는지

  • 9. 00
    '26.1.4 11:01 PM (175.192.xxx.113)

    서빙하는 직원,사회적약자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
    사람같이 안보임.못나보임.결국 거리두기..
    나보다 못한 사람이 어딨어요. 다들 포지션만 다른거지요.

  • 10. ...
    '26.1.5 7:56 PM (124.60.xxx.9)

    술서비스아니고 환불같은걸 원했던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911 지금tvn 드라마에서 방송해요 1 영화탄생 2026/01/10 2,089
1783910 20대 남 양복 1벌 산다면 무슨색깔이 좋을까요 8 가자 2026/01/10 1,234
1783909 내란수괴 얼굴 하얘진듯 1 2026/01/10 2,665
1783908 경조비 고민되네요 11 50대 2026/01/10 2,234
1783907 "북한군, 한국에 걸어들어가면 될 것"…머스크.. 9 ..... 2026/01/10 2,915
1783906 힘든 일을 겪은 친구를 둔다는것 8 11 2026/01/10 3,688
1783905 간병인.요양보호사 다른건가요? 5 차이 2026/01/10 1,917
1783904 지겨우면 패스. 호캉스 거품목욕중이예요 31 ㅇㅇ 2026/01/10 3,630
1783903 박은정 "내란 세력 시간 끌기 '침대 재판' 재판장이 .. 4 .. 2026/01/10 2,079
1783902 마음의 평화는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13 2026/01/10 3,317
1783901 바셀린들 바르시나요 11 갑자기 2026/01/10 4,496
1783900 궁금한것이 매장 수많은 옷들 다 어디로 가는건가요 5 ........ 2026/01/10 3,838
1783899 요즘 82에 글이 부쩍 줄었길래 나솔 얘기, 29 옥순 상철과.. 10 2026/01/10 2,745
1783898 점심 얻어 먹고 맥도날드 가서 자기 커피만 앱으로 주문하는 아는.. 22 ㅇㅇ 2026/01/10 13,271
1783897 계피맛 나는 간식 기억나세여 4 2026/01/10 2,607
1783896 왜 아직 안 자는거예요? 8 ㅇㅇ 2026/01/10 2,766
1783895 30년된 제 중학교때 일기장을 봤어요 8 유년기 2026/01/10 3,951
1783894 자백의 대가 궁금한거 (스포유) 4 뭐지 2026/01/10 2,744
1783893 에너지바 찾아요 ㅠ 5 쓰리엠 2026/01/10 1,747
1783892 잠도안오고 7 토끼 2026/01/10 1,479
1783891 의사라는 직업도 없어질수 있겠네요 10 일론머스크 2026/01/10 4,768
1783890 근데 태어난거 자체는 너무 좋지 않나요? 14 ㅇㅇ 2026/01/10 4,272
1783889 10분 늦게 일어난 아침 6 ..... 2026/01/10 2,742
1783888 렌즈삽입술 해도 될까요? 25 맨드라미 2026/01/10 4,454
1783887 기도부탁드립니다. 25 오월향기 2026/01/10 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