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당서 종업원 실수에 혹독한 손님보니 씁쓸.

..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26-01-04 17:04:10

어제 모임장소에 갔는데 옆테이블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누가 비싼 술을 가져왔고 한잔씩 받았나봅니다. 

그때 마침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종업원이 식탁에 놓다가 술잔이 엎어졌더라고요. 갑자기 한명이 종업원한테 어떻게 술잔을 엎을 수가 있냐고 수차례 난리치고 지배인이 다른 술 작은병을 서비스로 준다고 했는데도 항의가 가라앉지 않더라고요. 식탁자체가 엄청 붐벼있어서 종업원 실수라고만 하기에는 ㅠㅠ

술을 가져온 일행이 술 더있으니 괜찮다하면서 씁쓸한 표정을 짓던데 저까지 기분이 촥 가라앉았습니다.

잘 차려입었던데 그때 보여주는 모습으로 사람들이 평가한다는 걸 모르는걸까요? 

IP : 118.235.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6.1.4 5:07 PM (220.78.xxx.128)

    술 한잔이 아무리 비싸봐야 술 한잔인데 말이죠

    사람을 볼때 지위가 낮거나 자기보다 못한사람을 대하는태도와

    자기보다 힘이 센 사람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수있다고 하죠.

  • 2. ...
    '26.1.4 5:07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분조장이 원래 화가 넘칠락말락 한 상태에서
    종업원이 한 방울 떨어뜨린거죠

  • 3. ...
    '26.1.4 5:11 PM (58.228.xxx.211) - 삭제된댓글

    그런 순간에 그 사람의 본 모습이 나오는건데 말예요.
    포장하듯 잘 차려 입으면 뭐하나요 어떤 사람인지가 다 보이는데요.

  • 4. ...
    '26.1.4 5:13 PM (223.39.xxx.64)

    저런 사람 너무 싫어요. 저런 사람이랑 같은 일행으로 싸잡아 개진상 취급 받아본 적 있는데 기분 다 잡쳤어요. 그만 좀 하라고 하니 당연한 권리이다 한마디해야 다음에 안 그런다 어쩌고. 한마디만 했냐? 하니 자기도 할 말 없으니 차마 더 안 했지만 그 사람이나 거기 있는 사람들이나 다 최악의 기분으로 식사 마쳤어요.

  • 5. . . .
    '26.1.4 5:23 PM (118.34.xxx.237)

    고의가 아닌데 약자라 할 수 있는 사회 초년생에게 저딴 행동을 했다면 저는 조용히 거리둡니다. 내가 약자되면 내게도 그럴 사람이라서요.

  • 6. 솔직히
    '26.1.4 5:58 PM (115.143.xxx.137)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7. ㅇㅇ
    '26.1.4 6:28 PM (223.38.xxx.87)

    그건 사장이나 매니저가 처리했어야죠 저는 직원에게 과도하게 무례한 고객은 제가 처리합니다

  • 8. ㅇㅇ
    '26.1.4 7:31 PM (116.39.xxx.170)

    저도 그런 사람 본 적 있어요
    연말 모임 같던데… 본인 테이블은 물론이고
    옆 테이블 식사 분위기까지 망칠 정도로 소리지르고
    (옆 테이블 애들은 저 아저씨 무섭다고)
    심술을 부리는데 같이 있던 일행들은 식사를 마친건지
    하나 둘 일어나 다 밖으로 일어서서 나가버리더라고요…??
    그 아저씨 혼자 그 테이블에 남아 진상만상 떨고…
    아니 일행들이 안 말리고 뭐하는지…
    저희 가족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급하게 식사하고 나오면서
    그 일행들 입구에 우글우글 모여 서 있길래
    정말 위아래로 쳐다봤네요 어떤 인간들이
    저런 말종이랑 붙어서 일행이라고 식사를 하고
    안에서는 종업원 여러명이 봉변을 당하고 주변 식사도
    다 망쳐놨는데 어떻게든 데리고 나올 생각을 해야지
    지들만 쏙 빠져나와서 밖에서 서있는지

  • 9. 00
    '26.1.4 11:01 PM (175.192.xxx.113)

    서빙하는 직원,사회적약자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
    사람같이 안보임.못나보임.결국 거리두기..
    나보다 못한 사람이 어딨어요. 다들 포지션만 다른거지요.

  • 10. ...
    '26.1.5 7:56 PM (124.60.xxx.9)

    술서비스아니고 환불같은걸 원했던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545 전자레인지. 커피포트만 있는. 콘도. 아침에 10 00 2026/01/22 1,486
1787544 어떻게 김연아를 깔 수 있죠? 34 ㅎㄷ 2026/01/22 2,979
1787543 코스피 5000 16 백만불 2026/01/22 2,663
1787542 29기 영철 집이 잘살것같음 8 ㅇㅇ 2026/01/22 2,423
1787541 지금 알테오젠 들어감 어떨까요? 5 gj 2026/01/22 1,539
1787540 자주 체하고 체한게 며칠 가는데 죽겠어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14 2026/01/22 1,360
1787539 연말정산 부녀자공제 여쭈어요 6 연말정산 2026/01/22 1,093
1787538 아파트 거실창이 얼었어요. 괜찮을까요? 4 000 2026/01/22 1,308
1787537 사뿐히 5천을 찍으며 시작일듯요 2 ㅁㅁ 2026/01/22 1,197
1787536 네이버가 바보가 된 것 같아요 6 이상해 2026/01/22 3,443
1787535 오피스텔 월세 비데.. 2 2026/01/22 835
1787534 이케아 커피 맛있는 분? 7 ... 2026/01/22 1,197
1787533 보험 80세 만기, 100세로 바꿔야할까요? 2 ... 2026/01/22 1,445
1787532 자궁내막암 병원 4 어쩌나 2026/01/22 1,911
1787531 택시 기사님 글 읽고 ᆢ 7 으쌰으쌰 2026/01/22 2,054
1787530 보일러가 열심히 돌아가네요. 1 ... 2026/01/22 1,325
1787529 오늘 국장 오를거 같은데 매수 대기 종목 있으세요? 8 주니 2026/01/22 3,738
1787528 해외에서 증권 앱 사용 괜찮으신가요? 2 열불남 2026/01/22 487
1787527 삼성병원근처 요양병원추천해주세요 9 삼성병원 2026/01/22 1,221
1787526 인간과 세상이 가끔가다 참 신기하고 이상해요 10 그게... 2026/01/22 3,596
1787525 한덕수 변호사 3 해광 2026/01/22 3,222
1787524 이사 부동산 때문에 의견차가 있어요. 7 마당 2026/01/22 1,613
1787523 자본의 방향이 바뀌는 해이기를 2 소망 2026/01/22 1,431
1787522 드디어 5000 포인트 통과 하는 날 입니다. 6 5000 포.. 2026/01/22 2,175
1787521 거의 80키로에서 56키로 됐는데 못 알아볼 정도일까요? 33 2026/01/22 15,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