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순한 남자아이들일수록 빡센 학군지 중고등 보내세요

조회수 : 3,019
작성일 : 2026-01-04 15:59:59

저희 첫째가 너무너 순하고 여린..눈치도 없고. 몸도 몹시 마른

어찌보면 살짝 찐따미(?)가 있는 스타일이에요.

 

초등때는 힘세고 기센 애가 목도 조르고 그럴 정도로 핍박 받은 적도 있어요.

 

근데 빡세고 공부 열심히 하는 중학교 오니까 신세계네요.

 

아이들 서열이 성적으로 매겨지니까 힘세고 기센 애들이 나댈 수가 없어요 

아무도 그런데 관심없고요. 센 애들도 다들 공부 열심히 하고 하니까

오히려 이 학교에서는 아이가 기를 펴고? 살더라구요.

 

저희애가 공부를 특별히 잘하는 아이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다들 공부하는 분위기가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아이가 안심을 하고 학교를 즐겁게 다녀요..

 

고등도 그런 학교로 갔으면 해요..

내신 성적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기 펴고 사는 것도 중요해서요.

IP : 211.186.xxx.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4 4:01 P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아이고 좀 더 살아보세요.

  • 2. 글쎄
    '26.1.4 4:03 PM (119.149.xxx.5)

    인간군상이라 비열한 인간도 많던데 좀더 자세히 관찰해보셔요

  • 3. ㅎㅎㅎㅎ
    '26.1.4 4:03 PM (221.147.xxx.20)

    운이 좋으시네요 제 아들을 제일 괴롭힌 아이는 과학고에 간 인기많고 공부 잘하는 남자아이였어요 뭐든 잘하는 그놈 눈에 약한 제 아들은 그야말로 괴롭히면 재미있는 아이였던거죠 눈에 보이는 폭력이 아니라 뒤에서 따돌림, 지나가며 아무도 모르게 팔꿈치로 치기, 반 아이들을 선동하는 방식(쟤 끼워주지마)으로 괴롭혔어요

  • 4. ...
    '26.1.4 4:05 PM (61.43.xxx.178)

    예외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럴거 같네요
    저희아들도 좀 그런편이라 걱정하며 키웠거든요
    다행이 별일은 없었지만
    입시 원서 써보니 요즘은 대부분 서류에 학폭에 대해 체크항목이 있더라구요
    고등학교랑 연동이 되어서 사실확인도 다 하는듯

  • 5. 에효
    '26.1.4 4:12 PM (211.235.xxx.238)

    찐순딩이 욕도 못하는 앤데 중등에선 쎈애들이 욕도하고 떠들어서 스트레스 받아했지만 지들끼리 놀고 그래서 그냥저냥 괜찮았다 했는데요
    고등 빡센 학군지인데 애들 욕하는건 똑같은데 공부시간이나 그런 환경은 좋지만 입이 불화살, 독화살이래요
    그 모든걸 말싸움으로 한다고 힘들어해요.
    그래도 두루두루 잘지내는데 노는건 중등때 순했지만 공부엔 관심없던 중등친구들이랑 따로 놀고
    고등친구는 정이 안간데요

  • 6. 요새
    '26.1.4 4:17 PM (211.186.xxx.7)

    요새 말로 하는것도 학폭이 되요.
    학폭 신고도 엄청 많은데.평화로운 학교에요

    이게 왜 이러냐 하면 아주 사소한 걸로도 학폭을 걸어요.
    그래서 학폭 신고가 많은거지만 대외적으로는 평화로워요.
    고등가면 대입이랑 직결되니 말하는 것도 조심한데요.

  • 7. 맞아요
    '26.1.4 4:36 PM (176.65.xxx.186) - 삭제된댓글

    순하고 기약한 사람일 수록 수준 높은 집단에 속하는 게 좋아요.
    사람이 본성은 다 비슷하지만 그래도 수준이 나으면
    체면 생각하고 겉으로라도 조심하고 대놓고 괴롭히지 않거든요.

    이런 말 좀 그렇지만,
    1차원적이고 동물적으로 약한 애들 괴롭히는 애들 보면
    대부분 못사는 집에 학력도 낮은 집안 애들이에요.
    학구열 높은 동네 애들이 그래도 가정교육 더 받고
    겉으로나마 매너있게 행동해요.

  • 8. 맞아요
    '26.1.4 4:38 PM (176.65.xxx.186)

    순하고 기약한 사람일 수록 되도록 수준 높은 집단에 속하는 게 좋아요.
    사람이 본성은 다 비슷하지만 그래도 수준이 나으면
    체면 생각해서 겉으로라도 조심하고 대놓고 괴롭히지 않거든요.

  • 9. ㄱㄴㄷ
    '26.1.4 4:40 PM (123.111.xxx.211)

    일진같은 애들도 사람 봐가면서 건드리더라구요
    공부 잘하는 애는 안 건드린다네요

  • 10.
    '26.1.4 4:52 PM (115.138.xxx.27)

    이분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일단 남학생이 얌전하고 모범생이면, 학군 좋은 곳에는 비슷한 부류의 남아들이 많아서 걔들끼리 놀거든요?근데 그런 남학생이 학군 별로인데 가면 전교 1등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찐따 취급받고 공격대상 됩니다
    실제로 교육현장 가보면 그래요

  • 11. ㅇㅇ
    '26.1.4 4:59 PM (121.190.xxx.190)

    인터넷서 그런글 봤어요
    찐따일수록 학군지가라고
    공부를 잘하면 더더욱 좋고
    우리애도 외국살다 학군지왔는데 적응하기 쉬웠고 애들도 순한편
    지금도 고딩인데 지말로도 반애들이 다 착하다네요

  • 12. sandy92
    '26.1.4 5:06 PM (118.235.xxx.159)

    순하고 기약한 사람일 수록 되도록 수준 높은 집단에 속하는 게 좋아요.
    사람이 본성은 다 비슷하지만 그래도 수준이 나으면
    체면 생각해서 겉으로라도 조심하고 대놓고 괴롭히지 않거든요.
    22222

  • 13. ...
    '26.1.4 5:12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반의 분위기라는게 있으니까요
    수업질문잘하고 공부잘할수록 오~~해주는 아이들이 많은반과
    선생님한테 선넘게 반항할수록 오~~해주는 아이들이 많은반의 차이

  • 14. ...
    '26.1.4 5:16 PM (118.38.xxx.200)

    저희 아이도 원글님네 아들과 비슷했어요.
    중학교 때부터 공부에 두각을 드러내니 점점 안 건들더래요.
    그래서 아이가 공부를 해야겠단 계기를 스스로 느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정말 열심히 해서 전교권 하니 아무도 안 건들고 노는 무리가 아예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가고,대학 생활이나 친구 관계 너무 편해하고 행복해하네요.
    친구들이 다 착하다고.

  • 15. ㅡㅡ
    '26.1.4 5:18 PM (218.155.xxx.132)

    저희애도 기 약한 모범생인데
    학군지여도 반에 핵폭탄 두 명 있으니 의미없더라고요.
    의자에 앉으려는데 가위 세워놓고 기다리는 애 ㅡㅡ
    영재래요. 영악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다음 학기엔 제발 그런 애들과 같은 반 안되길 바랄 뿐이예요.

  • 16. 확률적으로
    '26.1.4 5:58 PM (222.110.xxx.180)

    그럴 확률이 높겠지만 위에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정말 케바케인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죠.
    전교권에 있는 애들 중에도 정말 악한 애들 꽤 있어요. 귀신 같이 자기보다 멘탈 약한 애들 찍어서 본인이 가정,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 그 아이한테 푸는 것죠.
    그런 애들일수록 부모가 사회적 지위가 높고 학교에서 보호 받을 확률 높은데,
    학군지 학교 보낸다고 안심할 게 아니라 자녀는 항상 주의깊게 관찰하고 대화하면서 혼자 힘들어하는 거 있는지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괴롭히는 아이가 있다면 초장에 단호하게 말하며 대처하게 해야 합니다.

    '너도 요즘 뉴스 봤지? 학폭 가해자 대학 입시에서 다 떨어트리는 거. 학폭 때문에 대학 포기하고 싶어? 힘들면 친구 괴롭히지 말고 상담을 받아봐. 분명히 경고 했는데 다시 이런 언행 반복되면 학폭 신고할 수 밖에 없어.'

  • 17. 00
    '26.1.4 5:58 PM (124.216.xxx.97)

    가위세워놓고기다리는애는 경찰신고해야죠
    정신감정시급

  • 18. ㅇㅇ
    '26.1.4 6:20 PM (223.38.xxx.87)

    이건 무조건이에요 사실 초등부터 보내야하는게 맞구요
    저희애 비학군지 다닐때 저희애가 얘기하던 남자애..영수라고 할게요 공부잘하고 운동 싫어하고 조용히 책읽는 아이였거든요 애들이 찐따 취급하고 약간 무시하는 느낌이었는데..
    저희애 통해서 듣는 그 아이는 너무 모범적이고 매너있고 똘똘한 애더라구요 학군지 전학시킨후 저희애가 놀라면서 했던 얘기가 엄마! 남자애들이 죄다 영수야! 였어요 제가 영수엄마한테 전화해서 얼른 전학시키라고 하고싶었다는..

  • 19. 사실
    '26.1.4 6:22 PM (211.186.xxx.7)

    가위급의 애는 학군지에 존재하기 힘들어요.
    엄마들이 참지 않구요. 바로 변호사 나타나요.
    학군지 학폭 전문 변호사들 정말 많답니다

  • 20. 그게
    '26.1.4 7:58 PM (222.108.xxx.71)

    가위 아이도 변호사를 부르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님이 학군지 학폭사건 진흙탕을 못보셔서 그래요

  • 21. ㅇㅇ
    '26.1.4 10:43 PM (124.216.xxx.97)

    진흙탕 맞아요 ㅠ

  • 22. 가위는
    '26.1.4 11:20 PM (125.243.xxx.48)

    학폭으로 서류에 체크되서 대학 진학 못하게 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756 미우새 나온 무당분 7 며느님 2026/01/15 4,072
1785755 미레나 갈아끼우신 분 계세요? 9 짜짜로닝 2026/01/15 1,096
1785754 이야기 친구or하소연 친구 ai 뭐쓰죠? ai 2026/01/15 428
1785753 예단,혼수 그런것 필요없지 않나요? 19 ........ 2026/01/15 3,721
1785752 딸아이 필라테스 vs PT 8 고민 2026/01/15 2,051
1785751 말로만 듣던 당근 진상 만났어요. 11 .... 2026/01/15 4,679
1785750 손주에 젖 물린 시어머니 "너네도 이렇게 컸다".. 6 2026/01/15 5,167
1785749 오늘은 환율징징이들 조용하네요. 27 .. 2026/01/15 2,875
1785748 "한동훈 다음은 오세훈" 겨냥에‥"그.. 6 와우 2026/01/15 1,669
1785747 남편 저녁 차렸는데 9 ㅇㅎ 2026/01/15 3,017
1785746 양가 부모님들 몇세까지 사셨나요? 20 2026/01/15 5,461
1785745 치매가 무섭군요.. 6 2026/01/15 5,077
1785744 靑 "이재명 대통령, 카페·기업형 베이커리 편법 상속·.. 5 꼼꼼하네요 2026/01/15 2,695
1785743 자녀 주식 계좌 3 엄마 2026/01/15 1,868
1785742 삼성전자 애프터마켓에서도 계속 오르고있어요 6 2026/01/15 2,719
1785741 개별포장 냉동떡 뭐 사보셨나요 11 .. 2026/01/15 1,664
1785740 정장원피스 살까요 말까요? 3 정장 2026/01/15 977
1785739 25평정도 빌라에 12 비싸라 2026/01/15 3,962
1785738 남편이 김부장같은 상황에 처했을때 7 남편 2026/01/15 2,278
1785737 관세협상 끝난거 아니라 했잖아요. 8 .. 2026/01/15 2,137
1785736 여행 가방을 꾸리다가 5 꿀벌 2026/01/15 1,871
1785735 저보다 핸드폰 오래 쓰신 분 없을 걸요 9 폰 자랑 2026/01/15 2,891
178573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법조카르텔 개혁시리즈 제3탄 .. 2 같이봅시다 .. 2026/01/15 470
1785733 다들 무료로 쓰시나요? 3 재미나이 2026/01/15 2,241
1785732 서울아파트 안떨어지겠어요 14 주택 2026/01/15 5,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