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있던데 제취향인가봐요
전 너무 재밌어요
마트에서 율리아님 아름다운 장혜식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무례하게 말하는 이웃아줌마 차에 계란 던지는 상상 장면하구요
성당에서 신부님한테 고백하는데 신부님이 갑자기 뛰처 나오는 장면도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준경이커플도 지금은 고구마인데 초반에 도현이가 마트에서부터 졸졸 뒤따라오면서 우리집도 여기라고 장난치는거 한쪽 슬리퍼 빠져서 다시 신고 도망가는거 넘 웃기더라구요
준경이 술취해서 집 비민번호 까먹었을때 남편한테 전화해서 물어보시죠 하면서 놀리는 장면 등등 넘 웃기더라구요
곰장어 구우면서 준경이가 무슨 음악하냐 물어보니뭐 이것저것 느낌가는대로 아무거나 다하는데 하면서 빙구처럼 웃고 준경이가 친구한테 그 나이에 지가 뭘하는 줄도 몰라요 할때도 넘 욱기던데
서현진 연기 넘 잘하고 장률도 연기 넘 잘해요
도현이 이배우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에 들레샘 좋아하는 그 의사 배우 라면서요
마이네임에서 마약조폭조직에서 쫒겨났다가 배신자로
다시 찾아와서 지가 당한 대로 눈 코 입 하나만 골라 어떻게 해줄까 하는 그 놈역할 배우라던데 세상에 그 끔찍한 역할을 했던 배우라니 진짜 지금까지 본 악역중에 넘 소름돋게 무섭던데요
세상에 같은 배우 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러브미에서는 눈이 사슴같던데
하여간 음악도 너무 좋아요
금요일만 기다려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