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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비혼 다 좋은데 나이들면 정신적으로 취약해지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

조회수 : 4,952
작성일 : 2026-01-04 15:08:58

나이들어서 혼자 살면 

직장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약간 고립되어서 정신적으로 취약해지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 

다는 아니겠지만 

경험치가 결혼 양육한 사람들이 다수인 세계에서 

지인 만나기도 쉽지 않고 어느순간 좀 고립되거나 

그러면서 조금 독특하다거나 취약해지는 분들도 있는거 같아요

조심스럽게 글올려봅니다 

IP : 211.235.xxx.7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6.1.4 3:13 PM (118.235.xxx.108)

    82쿡에 몸약해서 돈 못번다는 분들은
    평생 부모가 케어 해야 하나 싶어요
    예전에는 결혼시켜 사위에게 토스하면 끝인데

  • 2. ....
    '26.1.4 3:13 PM (223.39.xxx.170)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서 그래요. 저희 엄마 완전 여장부인데 오십살 후반때부터 명절날 자식들이 내려왔으면 좋겠다했어요. 너무 외롭다고요. 그 전까지는 명절 긴 연휴 이용해서 해외 나가라 적극 권장하던 분이고요. 아버지같이 계시는데요. 미비혼의 문제가 아니라 나이의 문제라 생각해요.

  • 3.
    '26.1.4 3:14 PM (118.235.xxx.244)

    저만 해도 좀 그래지는 경향이...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도 되고 하다보니.

    근데 그거 때문에 결혼을 하기엔.. 좀 그렇죠.ㅇ

  • 4. ..
    '26.1.4 3:15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첫댓님 82에 몸 약해서 일 못 한다는 분들은 다들 기혼이에요

  • 5. ...
    '26.1.4 3:16 PM (14.46.xxx.97) - 삭제된댓글

    52 비혼인데 한줄한줄 다 동의.

    "직장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약간 고립되어서 정신적으로 취약해지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
    "결혼 양육한 사람들이 다수인 세계에서 지인 만나기도 쉽지 않고 어느순간 좀 고립되거나 그러면서 조금 취약해지는 분들도"

    이거 제 얘기입니다.

  • 6. ...
    '26.1.4 3:16 PM (106.102.xxx.144) - 삭제된댓글

    어쩔수 없죠. 기혼은 타인으로 인한 홧병, 미혼은 고립으로 정신적 타격이 생길수 있는 조건인데 각각 자기 환경에서 정신 건강도 관리하며 사는거죠.

  • 7. 그러게요
    '26.1.4 3:16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그런대요
    비슷해요
    그게 1에서 10 까지인거예요
    결혼한 사람은 그게 1서부터
    결혼안한 사람은 3서부터 시작을 하는거지요
    울 부부 60대 둘이살아요
    자식은 취업해서 나가서
    우리도 비슷해요.
    단지 노후 준비는 부부가 수월하게 잘해놨을수 있어요
    좀더 안정적이고
    그 외엔 같아요

  • 8. ...
    '26.1.4 3:20 PM (14.46.xxx.97)

    52 비혼인데 한줄한줄 다 동의.

    "직장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약간 고립되어서 정신적으로 취약해지는 경우가 있는거 같아요"
    "결혼 양육한 사람들이 다수인 세계에서 지인 만나기도 쉽지 않고 어느순간 좀 고립되거나 그러면서 조금 취약해지는 분들도"
    이거 제 얘기입니다.

    첫댓글님
    저는 비혼이고 몸 약하지만 26년 근속으로 돈 잘벌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몸 약해도 임신출산 안하니 장기근속엔 유리하더라고요. 집에 가면 뒤치닥거리할 자식남편 없으니 혼자 풀로 쉬다가 출근하니 체력적으로 직장 다니기엔 유리해요.

  • 9. 나이먹으면
    '26.1.4 3:21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몸이 기능적으로 삐끄덕대요.
    암과는 또다른 기능문제
    잘넘어지고
    어깨가 안올라가고
    그러니 마음도 위축도되고 우울해져요.

    내몸을 이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야하나
    그러니 운동을 안할수가 없어요.

  • 10. 젊어선 괜찮지만
    '26.1.4 3:29 PM (124.49.xxx.188)

    나이들어 외롭단.ㄴ 어른들 말 알거같아요..저희언니보니.
    젊아서나 골드싱글이지.. 나이드니 독거노인이죠..ㅠㅠ
    힘든일잇어도 누구하나 연락할사람 없고

    돈 능력없음 암것도 아녀요. 사람도 다떠나요
    노희영.최화정 같은 사람이나 줄을서지.

  • 11. 공평
    '26.1.4 3:31 PM (220.78.xxx.213)

    혼자라 편하고 자유로웠던 댓가도 있는거죠

  • 12. 어쩔 수가 없죠
    '26.1.4 3:57 PM (223.38.xxx.104)

    젊을 때랑 같을 수가 없잖아요
    나이 들어가면 어쩔 수가 없죠

  • 13. .....
    '26.1.4 3:59 PM (115.41.xxx.211)

    현실은 비혼들 나이들수록 편하고 좋습니다 걱정마세요 ㅋ 만약 고립되었다면 그건 비혼때문이아니라 결혼해도 마찬가지인 사람이에요 능력이 중요...

  • 14. 어나더 레벨
    '26.1.4 3:59 PM (223.38.xxx.40)

    위 댓글에 노희영 같은 분은 어나더 레벨이죠

  • 15. ...
    '26.1.4 4:18 PM (182.231.xxx.6)

    임신 출산 육아로 몸이 빠그라드니 자식 도움이 필요한거지
    젊을때부터 골골하던 비혼들 지금 저보다 훨씬 건강합니다.
    자식있으면 몸이 약하건말건 쫓아다니며 키워야하고
    돈없음 나가서 학원비 생활비 벌어야하지만
    비혼은 죽으나사나 자기 몸간수 부모 건강만 챙기니
    몸이고 정신이고 미니멀이고 평화롭습니다.
    이러는 저는 애가 둘인데 만성 통증에 급노화로 걍 할머니에요.
    (원글과는 상관없는 얘기네요 ㅎ)

  • 16. ...
    '26.1.4 4:21 P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기혼이 더 심하죠.
    빈둥지 증후군, 사별증후군으로 타격 심한 분들 많아요.
    전자는 아내가 심하고 후자는 남편들이 심한데 먼저 죽는 아내가 많지 않아서 도드라지는 건 아내가 많구요.
    미혼은 나이들어 특별한 타격감은 없어 보여요.
    다만 마흔 넘어 노화가 본격적일때 기혼은 애들 키우느라 정신없어 깊게 생각할 시간이 없는데 미혼은 앞으로 하루하루 더 나빠질 날만 남았다는 걸 더 우울하게 느끼는 걸 보긴 했어요.
    덜 힘들어서 누리는 사치죠.
    7,80년대 먹고 사느라 바쁠 땐 우울증이 사치였듯이..

  • 17. ...
    '26.1.4 4:23 PM (211.176.xxx.248)

    기혼이 더 심하죠.
    빈둥지 증후군, 사별증후군으로 타격 심한 분들 많아요.
    전자는 아내가 심하고 후자는 남편들이 심한데 먼저 죽는 아내가 많지 않아서 도드라지는 건 아내가 많구요.
    미혼은 노인으로서 특별한 타격감은 없어 보여요.
    다만 마흔 넘어 아직 한창이지만 노화가 시작될 때 기혼은 애들 키우느라 정신없어 깊게 생각할 시간이 없는데 미혼은 앞으로 하루하루 더 나빠질 날만 남았다는 걸 더 우울하게 느끼는 걸 보긴 했어요.
    덜 힘들어서 누리는 사치죠.
    7,80년대 먹고 사느라 바쁠 땐 우울증이 사치였듯이..

  • 18. ??
    '26.1.4 4:24 PM (211.234.xxx.196) - 삭제된댓글

    ㅋ 만약 고립되었다면 그건 비혼때문이아니라 결혼해도 마찬가지인 사람이에요 능력이 중요...22222


    일부 기혼들은 미혼에게 왜케 관심이 많은지. 맨날 미혼이 늙으면 이러쿵 저러쿵

  • 19. ㅇㅇ
    '26.1.4 4:27 PM (220.73.xxx.71)

    기혼 아줌마들은
    자기 인생 우울해도

    그래도 결혼못(안)한 비혼보다는 내 삶이 낫다
    이걸 계속 주입시키려는거 같아요

    비혼이 행복하게 산다는걸 절대 받아들일수 없어보이는듯
    물론 노화로 인한 우울함은 저는 기혼이든 비혼이든 다 온다고 봐요

    가족있어도 우울하고 슬퍼하는글 82에 넘치잖아요
    그냥 인간이 늙는다는거 자체가 허무하고 슬프더라고요

  • 20. ㅎㅎ
    '26.1.4 4:30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그렇죠
    인간관계는 갈수록 좁아지고 여기저기 아프고
    자기 가족 있느커랑 아닌거랑차이가 있을수밖어
    자기부모 다돌아가시고 진짜혼자되니 힘들다는거 자주봄
    그치만 편하게 산 장점은 또있고 각사 알아서사는거죠

  • 21. ...
    '26.1.4 4:32 P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미혼들이 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고 노년을 맞는다면 자녀들 독립이 끝나고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는 기혼이 훨씬 만신창이(?) 상태에서 노년을 맞죠.
    그래서 타격감이 훨씬 큽니다.
    그나마 자식이 뜻대로 자라준 집은 자신의 노년에 집중하고정말 잘 자란 자식 둔 집은 자식이 의지가 되는데 그냥 쉬었음인 청년이 50만명인 시대라서 내 노년에만 집중하기도 힘든 부모들이 많아요.

  • 22. ...
    '26.1.4 4:33 P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미혼들이 비교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고 노년을 맞는다면 자녀들 독립이 끝나고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는 기혼이 훨씬 만신창이(?) 상태에서 노년을 맞죠.
    그래서 타격감이 훨씬 큽니다.
    그나마 자식이 뜻대로 자라준 집은 자신의 노년에 집중하고정말 잘 자란 자식 둔 집은 자식이 의지가 되는데 그냥 쉬었음인 청년이 50만명인 시대라서 내 노년에만 집중하기도 힘든 부모들이 많아요.

  • 23. ...
    '26.1.4 4:35 PM (211.176.xxx.248)

    미혼들이 비교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에서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고 노년을 맞는다면 자녀들 독립이 끝나고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는 기혼이 훨씬 만신창이(?) 상태에서 노년을 맞죠.
    그래서 타격감이 훨씬 큽니다.
    그나마 자식이 뜻대로 자라준 집은 자신의 노년에 집중하고 정말 잘 자란 자식 둔 집은 자식이 의지가 되는 행운을 누리기도 하는데 그냥 쉬었음인 청년이 50만명인 시대라서 내 노년에만 집중하기도 힘든 부모들이 많아요.

  • 24. 글쎄요
    '26.1.4 4:53 PM (185.241.xxx.81)

    독립적인 것과 고립을 구분하지 못하시는 거 아닌가요?
    미혼은 대부분 독립적인 성격이라 혼자 사는 경우가 많죠.
    혼자 못 있는 분들이 결혼해서 가족만들려고 애쓰고요.

    오히려 제 주변을 보면
    기혼들이 자기 남편, 자식한테 올인하느라
    그 이외의 관계는 포기하고 고립되는 경우가 많던데요.
    여자들의 우정 같은 것도 하찮게 여기구요. (소위 남미새)

    미혼도 상황이 다 다르겠지만,
    오히려 미혼이니까 주변 인간관계 많이 신경쓰고
    오히려 관계를 확장시키려고 노력하는 미혼이 많아요.
    남편, 자식 없으니 도움 주고 받을 수 있는 관계를 여럿 만드는 거죠.

    그리고 경험치가 결혼 양육한 사람들이 다수인 세계에서
    지인들 만나기도 쉽지 않다고 하셨는데,
    지금 40대 이하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예요.
    요새는 비혼도 대다수라서요.

  • 25. 차차리
    '26.1.4 4:54 PM (211.235.xxx.133) - 삭제된댓글

    아이들챙기느라 뒤치닥거리고 내노년이 집중하기 어려울정도면
    정신적 타격같은게 덜오는데요. 혼자 고립되서 너무 생각에 젖거나 암튼 고립된 분들도 정신적 타격이 심해요

  • 26. 반대임
    '26.1.4 4:59 PM (185.241.xxx.81) - 삭제된댓글

    기혼들이 자기 남편, 자식한테만 올인하고
    자기 가정만 챙기고 살다가
    나이 들어서 자식 시집장가 가서 분가하고
    남편 일찍 죽으면 (남자가 평균 7년 일찍 죽는다죠)
    혼자 고립돼서 외롭다는 할매들이 한 트럭이에요

  • 27. 반대임
    '26.1.4 5:00 PM (107.189.xxx.180)

    기혼들이 자기 남편, 자식한테만 올인하고
    자기 가정만 챙기고 살다가
    나이 들어서 자식 시집장가 가서 분가하고
    남편 일찍 죽으면 (남자가 평균 7년 일찍 죽는다죠)
    혼자 고립돼서 외롭다는 할매들이 한 트럭이에요

  • 28. ㅎㅎ
    '26.1.4 5:02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인간관겨도 원활하 미혼이면 괜찮은데
    아닌경우가 더 많은게 문제죠 고립감

    가족있다 다해결은 아니지만 평범기준으로 보면요
    50대. 미혼들 외롭다는글 종종 올라오잖아오

  • 29. 그래요
    '26.1.4 5:03 PM (118.235.xxx.146)

    그렇다고 합시다
    그러니 타자의 삶에 관심 끄세요
    그냥 하나만 아시면 됩니다
    본인 내부에 뭔가 결핍이 있으시다는
    자기에게 만족하는 사람은
    타인에 이러쿵저러쿵 평가질하며
    자신을 올려치기하지 않아요

  • 30. ㅎㅎ
    '26.1.4 5:03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경제적으로 인간관겨도 원활한 미혼이면 괜찮은데
    아닌경우가 더 많은게 문제죠 고립감

    가족있다 다 해결은 아니지만 평범기준으로 보면요
    나이든 미혼들 외롭다는글 종종 올라오잖아오
    기혼들 징징거림하고 다르다면서요.

  • 31. 제가
    '26.1.4 5:06 PM (118.235.xxx.146) - 삭제된댓글

    경로당 할머니들을 좀 봤는데
    인지능력 떨어지는 80 넘으면
    자식 있으나 없으나
    큰 의미 없어요
    아 미혼 자식이면 좀 더 케어해줄 거예요
    근데 본인이 미혼이라고 욕하는 사람이
    미혼이긴 싫으시겠죠?

  • 32.
    '26.1.4 5:25 PM (211.234.xxx.20)

    혼자라 편하고 자유로웠던 댓가도 있는거죠
    동의해요.. 인생은 독고다이

  • 33. 뭐래는지
    '26.1.4 6:48 P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혼자라 편하고 자유로웠던 댓가? 독고다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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