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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병상에 눕기 전엔 돌본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ㅇㅇ 조회수 : 5,435
작성일 : 2026-01-03 15:22:23

거동을 못하게 되면 몰라도 70대-80초까지야 크게 부모를 돌볼게 있나요?? 저희 부모님도 가끔 폰이나 노트북, 네비에서 기술적 문제가 있고 예매 같은건 어려워해서 옆에 살아서 바로 도와주면 좋겠지만 아니면 어쩔수 없다 생각해요. 본인들이 직접 해보면서 늘기도 하고요.

 

병상에 누워 보호자가 필요하면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 경우에도 배우자가 보호자) 그전에는 안되시는게 있어도 어쩔수 없지 않나요? 

IP : 222.108.xxx.7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3 3:24 PM (58.140.xxx.196)

    돈만 있으면 돈이 다할듯.
    자식들은 퇴근하고 간간히 쓱 들여다보고 가고.

  • 2. 그냥
    '26.1.3 3:30 PM (124.5.xxx.128)

    가족중에 누구한명 아픈사람이 있는것 자체만으로
    모든 신경이 다 쓰이고 더 힘들고 그런거예요

  • 3. 이미
    '26.1.3 3:32 PM (121.166.xxx.251)

    거동을 못하게 되면 가족이 손쓸일이 없어요
    요양원 가는 수밖에요
    그전에 미리미리 인지장애나 관절 소화기 등등
    노화되서 고장나는 것들을 보충해주고 치료하는거죠
    대화가 안되는데 예전같지 않은데
    그 연세에 그만하면 됐지 하다가 뒤늦게 고생해요
    특히 어머니들 음식 간 못맞추실때 꼭 병원 모시고 가서 종합검진 하세요
    장맛이 변하면 집안이 망한다는 옛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 4. ...
    '26.1.3 3:33 PM (121.157.xxx.106)

    병상에 눕기 전에 여기저기 아파
    이병원 저병원 다니게 되시고,
    식사 준비를 제대로 못하시니
    장보기, 반찬 챙겨 드려야 하고,
    요양보호사가 보호자 찾아 해달라는거 있으면 해줘야하고 등등
    아프시면 아기 돌보듯 일이 많죠.

  • 5.
    '26.1.3 3:33 PM (14.6.xxx.117)

    병상에 누울정도는 아니나 그렇다고 완전건강하다 이것도 아닐때가 문제가 많아요
    배우자가있으면좋겠지만 둘중한명이라도 부재일시
    돌봐야할게 분명 생기게됩니다.
    그렇다고 요양원보내기도 애매합니다.
    그리고 70ㅡ80대가 아무리건강한들 보호가 전혀 필요없이 완전 자율적일수있을까요?
    자식이 그래서 필요한거죠

    어린애 생각해보세요
    아무리 어린이집유치원좋다한들 공백을 결국 조부모나 부모가 메우지 완벽하게케어가되나요

    진짜늙어배우자여부가 중요할것같습니다

  • 6. 겪어보셈
    '26.1.3 3:35 PM (118.218.xxx.119)

    경험해봐야 알지요

  • 7. 편하게
    '26.1.3 3:38 PM (182.161.xxx.38)

    편하게 사시네요.(비꼬는거 아님)
    평생을 부모 치닥꺼리 종노릇 하는 저는 부럽네요

  • 8. ㅇㅇ
    '26.1.3 3:39 PM (222.108.xxx.71)

    아 제 기준은 본인 식사를 혼자 못챙길 정도고 도움없이 생활이 안되면 거동이 안되는거져

  • 9. 아직
    '26.1.3 3:40 PM (220.126.xxx.246)

    노인의 몸과 마음을 아직 모르시는 것같네요. 노인은 해보면서 익히기가 어려워요. 설명을 해도 못알아들으시고요.

  • 10. ㅇㅇ
    '26.1.3 3:40 PM (222.108.xxx.71)

    종합검진을 모시고 가야할 정도도 마찬가지…

  • 11. 거동
    '26.1.3 3:45 PM (58.29.xxx.42)

    되어도 가끔씩 인지장애 있어서 살림 어려워요
    요보사 온다해도 챙기지 않으면 영양불균형 오고
    병원 갈 일이 의외로 많아요
    없던 지병 발생하고 정기점검에 약 타러 가야죠

  • 12. ...
    '26.1.3 3:46 PM (14.5.xxx.38)

    종합검진이 아니라도 병원예약하고 모시고 다니고,
    거동을 하셔도 식사나 필요한 생필품 챙겨드리고
    고장난데 있으면 수리하거나 그런 해결해야 하는 집안일들 챙겨드리고 하는 거죠.
    하다못해 도어락 같은것도 고장나거나, 화장실 전등이 나간다거나, 여러가지 일들 많아요.
    윗님 말대로 설명해도 잘 못알아들으시거나 혼자 하기 힘드시니 가서 해결하는 거고요.
    그런걸 돌본다고 하는 거예요.
    식사를 해 드시는것도 반찬해서 챙겨드리는거구요.
    하나도 안해보셨나본데 이런글은 왜 쓰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 13.
    '26.1.3 3:47 PM (14.6.xxx.117)

    전에 할머니 못걷게되어도 집안에서 엉덩이로 밀고다니며
    끼니챙겨드시고 집에계셨는데 이모삼촌이 장봐드리고 반찬나르고 목욕시켜드리고 혼자 계셨는데 원글기준 이게 몸저누운정도겠네요

  • 14. ...
    '26.1.3 3:47 PM (14.5.xxx.3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병원도 하나만 다니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다니시는 경우 많아요.
    무릎이 안좋으시거나 안과 노안이나 황반변성이 오시거나
    그밖에 어깨나 관절 통증 신경과 심혈관계 질환등등

  • 15. ....
    '26.1.3 3:49 PM (211.201.xxx.247)

    몇 년후에 직접 겪어보시고 글 다시 올려보세요.

    할 말은 많지만,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 16. 원글님 상상속의
    '26.1.3 3:51 PM (211.209.xxx.83)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랑
    돌 봐 달라고 난리 치는 부모님은
    달라요
    겪어 보시면 압니다

  • 17. 노이로제
    '26.1.3 3:52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80대 아버지 혼자 버스타고 대학병원 잘 다니시고
    말귀는 저보다 더 잘 알아들으시고 핸드폰 잘하시고
    엄마 병원 갈때 아버지가 다 케어해서 자식들은 안 따라다녔어요
    그러다 엄마가 팔 다쳐 주방 문 닫으니 엄마는 말로 아버지 시켜
    아버지가 밥 하고 반찬은 제가 갖다 드렸어요
    암튼 그렇게 2년정도 잘 지내시다 한계 도달하더라구요
    바로 요양병원 가는게 아니던데요

  • 18. ....
    '26.1.3 3:53 PM (1.228.xxx.68)

    작은 수술이라도 하게되면 그때부터 돌봄 시작되는거에요
    병원 데려가고 먹을거 신경쓰고 끝이 없어요
    그리고 간병의 힘듦은 실제로 해봐야지만 알수 있어요
    요양원 보내지라고 말은 쉽게 하지만 하다하다 도저히 안될때 보내지 조금 어떻다고 보내고 그리 되지 않습디다
    비용도 만만치 않아요 경제력없는 부모이거나 자식도 변변찮을때는 요양원도 못가요

  • 19. 노이로제
    '26.1.3 3:56 PM (118.218.xxx.119)

    80대 아버지 혼자 버스타고 대학병원 잘 다니시고
    말귀는 저보다 더 잘 알아들으시고 핸드폰 잘하시고
    엄마 병원 갈때 아버지가 다 케어해서 자식들은 안 따라다녔어요
    그러다 엄마가 팔 다쳐 주방 문 닫으니 엄마는 말로 아버지 시켜
    아버지가 밥 하고 반찬은 제가 갖다 드렸어요
    두분 다 잘 드시지만 반찬을 할수가 없는 상태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2년정도 잘 지내시다 한계 도달하더라구요
    바로 요양병원 가는게 아니던데요

  • 20. ㅇㅇ
    '26.1.3 4:06 PM (119.193.xxx.60)

    종합병원 진료 몇번 같이 다녀보시고 다시 얘기하세요

  • 21. ㅇㅇ
    '26.1.3 4:08 PM (222.108.xxx.71)

    병원에 혼자 가서 진료내용을 이해를 못할 정도고 두분다 그러시면 혼자 사심 안되죠

  • 22. 노년
    '26.1.3 4:08 PM (58.234.xxx.182)

    부모님 두분 80대 후반인데 한분은 혼자 거동 가능,한분은 힘들어요 평상시엔 두분이 어찌어찌 하지만 병원 진료가 정기적으로 한분당 몇개×2 그리고 부정기적으로 치과 그거 쫓아다니는 것만도 일입니다
    삼남매가 돌아가며 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건강한 아버지가 먼저 돌아 가시면 엄만 요양원 가셔야할 것 같아요
    아들들은 실제 자기가 모시는게 아니니 적극적이지 못하고 딸인 저도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아 병원 한번 모시고 갔다오면 몸살이 나거든요 ㅠ

  • 23. 음음
    '26.1.3 4:33 PM (122.32.xxx.106)

    일단 해보시고 입데세요

  • 24. ...
    '26.1.3 4:54 PM (106.101.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모님이 비교적 건강하시고 독립적이신가 봐요. 80대 중반인 저희 부모님도 그러셔서 병원도 다니는 곳은 많지만 혼자 다니시고 저희가 도와드리는 건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의 기기 관련된 것밖에 없는데요, 주변 보면 이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에요. 그냥 감사하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 25. 일단
    '26.1.3 5:41 PM (110.70.xxx.27)

    대학병원은 로비에 들어서서 진료를 보고 나올때까지의 과정이 컨베이어벨트처럼 착착 공정대로 진행되는데 안내종이를 주지만 노인이 그것만 보고 여러 층과 검사실을 오가며 공정대로 검사받고 수납하고 그러기가 어려워요. 진료내용을 이해하는건 사실 중요하지 않아요. 주는 약 먹고 하라는대로 하면 되니까요.

    폭싹 속았수다에서 관식이가 대학병원 데스크 앞에서 폭발하잖아요.

    그리고 얼마전 통신사 개인정보 유출되었다고 이것저것 가입하고 차단하라고 할때 80대 노인이 혼자 알아서 하기 힘들죠.

    저는 80대 아버지 명의로 요금제 100원짜리 알뜰폰 가입해서 문제 생겼을때 제가 인증받고 업무 처리하고 있어요.

    세상이 디지털화 되는 것도 노인이 혼자 생활하기에 쉽지 않아요

  • 26. ㅇㅇ
    '26.1.3 5:57 PM (222.108.xxx.71)

    건강하시다 갑자기 큰병원 가시면 그런가봐요
    중년부터 큰병원 다니던 분들은 익숙…

  • 27. 답답
    '26.1.3 6:37 PM (175.196.xxx.15)

    원글님이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 포기.
    위에서 다 설명해줘도 중년부터 큰병원 다니면 익숙하다는 얘기만...하아..

  • 28. ㅎㅎㅎㅎㅎㅎ
    '26.1.3 8:04 PM (114.206.xxx.250)

    이런거 모르는건 축하할일이죠
    높은자리있으면서 서울대병원만 다니던 친정아부지 82되던 해에 병원같이가달라고 연락시작.
    무슨얘기인지 이해가 되실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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