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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고 나서 더 오르는 거 멘탈관리 어떻게 하세요?

힘들다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26-01-03 14:09:52

어찌 보면 답을 알면서도 질문 하는 상황인데

이렇게라도 익명 게시판에 풀어내고 싶어 써 봅니다.

 

코로나 전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도 않았던 주식을

그때부터 시작해 보았습니다.

 

대출 이런 건 쫄보라서 못하고

그냥 주거래은행에서 짜잘한 돈,

한 달에 2,30씩 부어 적금탄 돈,

한창 유행했죠. 은행해서 판매했던

방카슈랑스라던가

아이 앞으로 화재보험씩으로 10년 넣던 거 만기

 

그런 식으로 제가 아는 거 위주로

사고, 조금 팔고 그랬는데요

 

꽤 오래 지지부진하다가

현금이 좀 묶어 놓고 싶어 수익 난 삼전을 팔았는데

그 다음부터 기다렸다는 듯이 오르네요

 

진짜, 어떤 마음이냐면

제가 팔 때를 누가 지켜보고

기다렸나 싶은? ㅎㅎ ^^;;;;

 

막 시작했을 때

이런 거 보고 애타고 속 상해서

아예 수익 보고 나면 전액 팔고 관심 두지 말자

이런 식으로 멘탈 관리 잘 해왔다고 생각하는데요

 

삼전은 왜 이리 안 듣고 싶어도

자꾸 기사가 뜨나요..

마치 누가 따라다니면서 귀에 꽂는 느낌. 

 

주식 죄다 파란 불일 때

삼전 끝났다 빨리 정리해라 넘쳐나도

꿋꿋하게 모른척 한 스스로를 대견하다 싶으면서도

 

저절로 저거 지금이면 얼마인데

계속 계산하고 있답니다.

저만 그런거 아니죠? 흐미.

 

주식, 요물이네요

내릴 때는 죽을 맛,

오를 때는 미치게 만든다더니 ^^;

 

그래도 죽는 거 보다는

미치는 게 낫다 싶기도 합니다만 ㅎㅎ

 

다들 멘탈 관리 어떻게 하세요?

비법 있으신지요?

 

IP : 211.219.xxx.6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3 2:11 PM (219.241.xxx.152)

    집 팔고 몆십억 오른 집에 비하면 주식 정도야

  • 2. 삼전
    '26.1.3 2:12 PM (220.118.xxx.69)

    매수와 매도가 얼마셨어요?

  • 3. ...
    '26.1.3 2:12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진짜 배 아파 죽죠
    팔고나니 올라가는 거 또 사들였다가 물리고..ㅎㅎ

  • 4.
    '26.1.3 2:12 PM (118.235.xxx.23)

    얼마에 파셨어요?
    삼성전자 금방 20만원 이상 간다는데
    메모리반도체 지금부터 시작이래요 ㅎㅎㅎ

  • 5. ...
    '26.1.3 2:13 PM (118.235.xxx.196)

    그러니까 안 팔면 됩니다

  • 6. ..
    '26.1.3 2:15 PM (121.135.xxx.217)

    장투(인베스터) 와 단투(트레이더)를 분리해서 투자하면 됩니다.

  • 7. 으음
    '26.1.3 2:15 PM (122.32.xxx.106)

    배아퍼리즘을 젤 조심하래요
    행여나 손가락 꽉 붙들어야하나 추격매수해야하나
    나도 확신이 TT벼락거지되긴함

  • 8. 그게
    '26.1.3 2:17 PM (1.237.xxx.216)

    보낸거에 신경끄라고 하잖아요

  • 9. ㅇㅇ
    '26.1.3 2:17 PM (175.213.xxx.190)

    내것이 아니다 생각하는데 짜증나죠ㅋ하이닉스 24에 홀라당 60주 넘게 팔아버린 1인ㅋ

  • 10.
    '26.1.3 2:18 PM (118.235.xxx.23)

    난 더 샀는데…
    월요일에도 더 살거에요

  • 11. 에구
    '26.1.3 2:18 PM (175.208.xxx.164)

    삼전 6만에 사서 횡보하는거 지겨와 다 팔아버렸고,
    하이닉스 29만에 사서 떨어지길래 어이쿠 꼭지 잡았네 싶어 손해보고 다 팔았고,
    현대차 23만에 사서 빠지길래 역시 상투잡았네 다 팔았..
    그런게 10종목은 되는데 깨달은거 ..
    좋다고 생각해서 샀으면 진득하게 오래 갖고 있자..

  • 12.
    '26.1.3 2:1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
    깡토

  • 13. 매도는 필수죠
    '26.1.3 2:23 PM (211.219.xxx.67)

    제가 뭐도,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저는 주식에서
    매수는 필요하다 입장이거든요

    돈을 어디서 퍼 와서 부을 수 없다면
    결국 시드 자체를 늘리기 위해서는
    수익 난 거로 예수금 늘리고

    그걸 다시 매수하고
    그래서 몸뚱이를 크게 하는
    그런 전략입니다.

    그 와중에
    잘 지키고 있던 삼전이
    이렇게 배신 ?? 할 줄이야 ㅎㅎ

    그럼에도
    매 해 일정 정도는 현금화를 꼭 해서
    묶고 있는데 여기에 너무 집착했던 게
    패착이었나 봅니다.

    생각대로 착착 되지 않는 게
    아쉽고 속상합니다만
    이게 또 인생이려니..끙..ㅎㅎ

    모든 분들의 성공적인 투자가 꽃 피우는
    2026을 기원해봅니다. 아자아자!!

  • 14. . .
    '26.1.3 2:24 PM (223.38.xxx.63)

    원래 최고가에 못팔아요. 내가 이익 냈으면 된거에요. 다른 사람도 벌어야 주식시장이 계속 돌아가죠. 당분간 엄청 속성할거에요. 이런 일 비일비재합니다. 누가 내 머리에 cctv달아 놓은거죠.

  • 15. 소부장사세요
    '26.1.3 2:25 PM (117.111.xxx.254)

    삼성전자 협력사들.

    일단 삼전이 오르고 1차 전공정 장비사들이 오르고

    2차로 후공정 패키징 회사들이 오르고

    3차로 부품, 소재사들이 오릅니다.

    단, 파동은 뒤로 갈 수록 서서히 약해지면서 짧아지고

    3차까지 다 해먹으면 꼭지가 오죠. 얼추 그 시점이 6월 지방선거와 일치할 거에요.

    하반기에는 현금 확보 많이 하세요.

  • 16.
    '26.1.3 2:27 PM (220.118.xxx.69)

    기회는 올겁니다
    수익나셨으면 반은 성공

  • 17. ..
    '26.1.3 2:29 PM (121.137.xxx.171)

    다시 들어가요!

  • 18. 감사합니다
    '26.1.3 2:35 PM (211.219.xxx.67)

    좋은 말씀, 경험담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돈이라는 게
    참 뭐랄까요

    평소에 2,3만원짜리 옷 입고
    싸구려 화장품 바르고
    식품도 싸고 양 많은 거 찾으면서

    난, 덜 벌어도
    잘 살 자신 있다 그러면서
    스스로 행복한 금욕주의자인 척 했는데

    주식창 들여다보면서
    안달복달하는 제 자신이
    좀 위선적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ㅎㅎ

    돈 많아 뭐해, 난 알뜰하니까 괜찮아
    그런 저도 있고

    바보, 그 좋은 기회를 날려 먹냐
    그런 저도 있네요

    마음 공감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쓰고 나니까 마음이 후련해졌습니다

    아끼는 건 아끼는 거고
    기회 또 오겠죠!

    다들 대박나는 성투하시길요!!

  • 19. ㅇㅇ
    '26.1.3 2:48 PM (1.225.xxx.133)

    내 돈이 아니려니~뭐 그러는 거죠

  • 20. 내것이아니다
    '26.1.3 3:00 PM (117.111.xxx.219)

    그냥 원래 내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무시합니다.
    하이닉스20만원대에 200개 가지고 있다가 팔고
    3배 오르는거 보고...속은 쓰리지만...원래 내것이 아니었다 생각하고 무시하니ㅜ살만으느합니다.
    30만원대에 들어갈까 말까하다가...안 들어갔더니만 고공행진..
    59만에 겨우 들어갔다가 마이너스 몇달있다가 요며칠 좀 올랐네요. 이젠 겨우 20개밖에 못 가진짐ㅠ ㅠ

  • 21. ….
    '26.1.3 3:04 PM (27.84.xxx.97)

    목표가를 정했으면 사놓고 안보는거죠.
    장마감후만 체크
    아니면 네다섯번 분할매도
    바라보고 있다가 흔들어서 버리자마자 바로 20프로 날아간게
    한두종목이 아녀요.
    그래도 주식 매일매일 보는게 좋아서 보고 있어요.
    언젠가 나도 잘 하겠지.ㅜㅜ

  • 22. 그 멘탈이
    '26.1.3 3:04 PM (220.126.xxx.246)

    관리되면 고수지요.

  • 23. 그래도
    '26.1.3 3:21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이익보고 파셨네요
    5년전에 86000원에 1200주 샀던 언니 5만예서 6만 사이를 오르락내리락만 하던 그때
    6만원에 팔았데요
    3천 넘게 손해보고 요즘 삼전 뉴스땜에 괴롭데요.
    그런사람 의외로 많아요

  • 24. 이어서
    '26.1.3 3:27 P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삼전 다니는 아들친구가 삼전 엉망이라고 그랬다고 망할것처럼 얘기해서 팔아버렸다네요
    작년초만해도 그랬죠

  • 25. 관리
    '26.1.3 3:28 PM (119.66.xxx.136)

    그러다 들어가서 고점에 물리는 거예요.
    미련 갖지 마세요.

  • 26. 주식하다보면
    '26.1.3 3:30 PM (121.188.xxx.245)

    이익보고 기분 좋게 팔았더니 몇배 오르는거 자주 있어요.

    전 그럴때 내가 저렇게 끝까지 올라서 팔면 여기있겠냐 세계적 부호가 돼서 이름날리겄지? 얼굴 팔리면 얼마나 힘든일이 많을까 혼자 상상 ㅎㅎㅎ.

    그럼 다행이다 싶어요.

  • 27. ..
    '26.1.3 4:54 PM (218.152.xxx.75)

    다시 사면 됩니다. 상승장이에요.

  • 28. ..
    '26.1.3 6:10 PM (182.220.xxx.5)

    보지마세요.

  • 29. ...
    '26.1.3 7:03 P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17년도에 매도 한 집 25억이나 올랐는데요
    몇천정도는 그깟 푼돈 싶습니다

  • 30. ...
    '26.1.3 9:25 PM (211.209.xxx.160)

    그런 멘탈은 관리하는게 아니라는게... 어려워요.
    그래도 다시 좋은 경험이 되어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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