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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 인사는 왜 나만 챙겨야하나 요즘 드는생각

갱년기 조회수 : 3,144
작성일 : 2026-01-03 13:11:37

결혼식끝나고 

나는 알지도 못하고 본적도 없는 시어머니 시누 교회 사람들 아는 동네 분들 오셨다고 나더러 주소명단을 주면서 

감사카드를 보냈냐고 해서 안보냈다고 하자 

시누가 무서운 눈빛으로 날 노려봤음 

남편은 신경도 안쓰고 안보내도 되는데 난왜 죄인? 

그땐 어려서 무서워서 하란대로 얼른 다 써서 보냈음 

시집 누구 건너 친척 인사시키는것부터 이하 생략 

 

남편은 인사 라고는 아예 실종된 예의차리는거 전혀 없고 

그런 거 모른다고 안함 

시누이의 시댁 식구들한테도 왜 나만 굽신굽신 인사를 드려야 하며 내가 뭔 하인인지 남편은 왜 상관이 없는지 

 

시누이가 뭐 보내면 남편은 신경도 안쓰고 

나한테 감사전화를 드리라고 아예 밀어버림 그렇게 

당연하다 믿음 

아니 똑같은 부부고 같은 집에서 사는데 

왜 나는 일일히 인사를 드려야 하고 남편은 안해도 됨? 

친정에서 뭐 받아도 남편은 전화 한통 안함 

이렇게 십년 십오년 살다보니 다 지겨워졌음 

 

시누가 뭐 연말이라 상품권뭘 보낸게 도착 

남편은 또 내가 다 뜯어서 감사전화 드릴거라 생각 

난 열어보지도 않았고 전화도 안할것임 

이제 지긋지긋함 

남자가 사회생활한다고 바쁘다고 잘 잊어먹는다? 

나도 똑같이 사회생활하고 남편보다 더범 

나는 뭐 무수리 인가? 

시집 네네 공손 응대 인사 챙기기에 날 이용해먹고 

남편은 신경안쓰고 자유롭게 사는게 정말 짜증 

단톡방에도 맨날 나더러 대답하라 압박 

남편은 손가락이없나 입이없나 내가 대리인인가 

 

IP : 71.227.xxx.1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닉네임
    '26.1.3 1:16 PM (211.206.xxx.191)

    갱년기 쓰신 것 보니 옛날엔 그렇게 살았었죠.
    수술하고 난 후 이제 나를 위해 사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시가는 남편 전담입니다.
    결혼해서 며느리 노릇, 아내 노릇, 엄마 노릇 실컷 할만큼 해서 이제는 내 맘대로 살려고요. 일이나 열심히 하고(보상 받으니 일은 좋아요.) 나에게 집중.

    단톡방에 왜 며느리사.ㅠ

  • 2. 시키면
    '26.1.3 1:21 PM (203.128.xxx.32)

    시키는대로 하셨네요
    같이 시켜야죠
    나를 시집에 시키면 남편도 처가에 시키고
    남편이 안하면 나도 안하고요

    결혼식 답례인사는 시모가 돌려야지
    왜 새색시를 시켜요

    앞으론 하지 마세요
    뭐라하면 시집와서 보고 들은게 그거라 안한다고 하시고

  • 3. ..
    '26.1.3 1:25 PM (221.162.xxx.158)

    단톡방부터 나오세요
    저라면 당분간 카톡 어플지울거예요

  • 4. kk 11
    '26.1.3 1:30 PM (114.204.xxx.203)

    교회사람들요?
    미친 시가네요 ㅎㅎ
    지들 손님 지들이 인사해야죠.그런 싸가지는 초반에
    쳐내야 편해져요
    단톡방 나오고 가능한 연락 끊고 남편통해 다 처리하라 해요
    지 부모 제사 20년 이상 알려줘야 가는 모지리 하고 살다가
    작년부터 모른척 하니 못가기도 하고 그러네요

  • 5. ...
    '26.1.3 1:32 PM (118.235.xxx.178)

    남편보다 더 버시는데 왜 그랬어요 그러니까 요즘 남자들이 불만이 많죠 ㅋㅋㅋ 원글님 같은 호구가 없으니

  • 6. ..
    '26.1.3 1:34 PM (223.38.xxx.242)

    저는 제가 왜요?하고 씹었을것 같아요
    시누시댁에는 왜 굽신굽신하신거에요..눈빛이 많이 무서우셨나요

  • 7. ....
    '26.1.3 1:39 PM (222.235.xxx.56)

    이젠 안하신다는거죠?
    그걸 왜 시키는대로 하시고...ㅠㅠ 읽는 내내 속터지....

  • 8. .....
    '26.1.3 1:40 PM (211.201.xxx.247)

    돈까지 버는 종년이 각성이 너무 늦으셨다....ㅜㅜ

  • 9. sandy92
    '26.1.3 1:40 PM (118.235.xxx.41)

    그런 싸가지는 초반에 쳐내야 편해져요
    단톡방 나오고 가능한 연락 끊고
    남편통해 다 처리하라 해요 2222222

  • 10. oo
    '26.1.3 1:41 PM (211.246.xxx.34)

    이래서 교회다니는 시모있는 집은 절레절레
    그리고 여자가 멋모를때라야 결혼이 쉽죠
    지금이라도 자아를 찾아서 다행이네요

  • 11. ...
    '26.1.3 1:57 PM (211.235.xxx.205)

    남편새끼 ㄷㅅ 새끼네요.
    금치산자도아니고 왜지가 못하고 ㅉㅉ
    앞으로 니가하라고 고지하고
    못하면 내다버릴 준비하세여.

  • 12. ㅇㅇ
    '26.1.3 1:58 PM (61.101.xxx.136)

    저는 처음부터 시댁 단톡방에 안들어갔어요.
    시누이가 초대했지만 생까는 패기 ㅋㅋ
    단톡방 나오기 하시고 앞으로 신경쓰지 마세요.

  • 13. 저도
    '26.1.3 3:31 PM (58.235.xxx.48)

    오십대 후반. 원글님 정도는 아녀도
    시모님 친정식구들 챙기는 일을 시켜서
    짜증 나면서도 어려서 그냥 했는데
    다행히 남편이 마마보이도 아니고 한남스타일도 아니라
    왜 내 마누라 이런 일 시키냐 엄마 친정은 엄마가 챙겨라
    얘는 시부모랑 친정부모 챙기는 거지 그 이상은 아니라고
    못 박으면서 화내니 시모님이 꼼짝 못하고 다시는 안 시키시더라구요. 확실히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 맞아요.
    아들 아끼는 집안은 아들 무서워서라도 며느리 귀찮게 안하러라구요.

  • 14.
    '26.1.3 3:51 PM (211.48.xxx.185)

    답답한게 어쩜 다들 똑같은 핑계인지
    어려서 뭘 몰랐다
    무서워서 아무 말도 못하고 따랐다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으면
    결혼도 안 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남편이 가이드 쳐 주면 고마운거지만
    안 해주면 내가 알아서 날 지키고 상대방 선 넘어오지
    못하게 할 즐 아는게 성인 아닌가요??

    감정적으로 공감 해주려다가다도
    본인이 자처해서 무수리 노릇 해 놓고는
    여기다 하소연 하는 거
    글 읽는 사람들까지 열받게 하는거네요.

  • 15.
    '26.1.3 7:37 PM (222.108.xxx.172)

    여기서 배운거..욕이 배안뚫고 들어온다 아휴 옛날생각하면 눈물이ㅜ
    착한여자 컴플렉스 있었던거같아여
    매일 문안전화하라고하고 자기아들이랑은 일년에 명절만 보던 집인데 갑자기 가정환경이 왜 바뀌는지 ㅎ
    애기어릴때까지 집전화로 맨날 전화하고 어디갔는지 감시하던거 치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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