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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한테 섭섭하다 못해 정 떨어졌어요.

ㅇㅇ 조회수 : 10,943
작성일 : 2026-01-03 10:57:50

아들 셋 중 둘째인 남편

남편이 8월경에 림프종 진단을 받았어요.

다행히 느린 종류의 림프종이고 두군데 림프에서 발견되서 방사선 표준치료만 끝낸 상태이고 요번달 펫씨티 찍어봐야지 정확한 치료 결과를 알 수 있어요.

암세포가 다 없어졌으면 일단 치료 끝이고 남아 있으면 방사선 치료 몇회 더 할수도 있고요.

최악은 세포가 다른 곳으로 퍼졌으면 항암도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지는 않았으리라 믿어요.

하지만 순한 대신에 재발이 잦은 림프종이라 평생 신경 써야 되서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어요.

 

처음에 형제들한테는 말하고 어머니는 걱정하실까봐 말 안했는데 시아주버님이 심한거 아니니 알려도 되지 않냐며 신나서(어머니 모시고 같이 사시는데 진짜로 신나서 야 별거 아니잖아...이러면서 전화옴) 전화 하시더니 어머니한테 말 하셨더라고요.

그리고 전화 와서 아이고 어쩌냐...뭔 일이냐..돈 많이 들지 않냐 전화 한 통 오고 다시는 연락도 오지 않았는데 신정 차례하러 집에 갔는데 ㅠㅠㅠ

남편이랑 둘이서 잠깐 방에 있길래 그래도 안부는 물어봤겠지 했거든요.

집에 와서 어머니가 뭐래? 자기 괜찮냐고 물어보시지? 했더니

아니 아무 말 없었어 .....그러는거에요.

 

순간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어머니 90세인데 너무 정정 하시고 매일 걸어서 성당에 미사 하시러 다니세요.

사람들이 어머니 보면 너무 정정하다고 다들 놀라는 수준의 건강이시고요 식사도 정말 잘 드세요.

얼마전 치매 검사에도 치매 아니라고 나왔고 자기 건강은 끔찍하게 챙기시는 분이에요.

 

신정 당일날도 식사 너무 잘하시고 술까지 드시면서 정정함을 과시하는데 손주 며느리가 어머니는 더 건강해지신 거 같아요. 그랬더니 나는 매일 성당에 미사 다니고 축복 받아서 이렇게 건강하지...하면 진짜로 어깨를 으쓱거리시면서 신나 하시더라고요.

하.......머리 뚜껑이 열리는 줄 알았어요. 자기 아들은 암투병 중인데 본인 건강하다고 저리 신나하는 게 엄마라니

90세 넘은 노인네들은 자기 자식이 암 걸려도 신경 안쓰는 거 제가 이해해야 되나요?

 

원래도 큰아들 막내아들한테는 어쨋든 집 마련해줬는데 남편만 아무것도 안해줬어요.

형님네야 모시고 사니까 이해해요...하지만 도련님한테 어머님 명의로 되어있는 집 넘길 때는 저희한테는 한마디 말도 없이 넘겼더라고요.

제가 친정에서 받은 집이 있으니 입 닦았나본데 정말 그것까지도 참았는데 요번에는 너무 화가나고 정나미가 떨어져서 보기도 싫어요.

그리고 매번 힘들다 내 것도 챙겨달라 말 한마디 안하는 남편도 밉고요.

내가 우리집에서 집을 받았다고 남편 몫을 안챙겨주는 시어머니나 나는 집 있으니 괜찮다는 남편이나 다 꼴 보기 싫고 나만 바보 됐다는 심정이에요.

 

울 남편처럼 너무 착한고 순한것도 병인건지 멍청한건지 사람이 좋은건지 ㅠㅠ

 

여기에 풀고 그냥 앞으로 없는 사람 취급하려고 글 써요.

 

저 좀 위로해 주세요.

IP : 14.39.xxx.225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들면
    '26.1.3 11:00 AM (175.113.xxx.65)

    애가 된다고 본인 밖에 몰라요. 자식도 본인 입에 뭐 넣어주고 손에 돈 한푼이라도 쥐어줄 때 자식이지 그저 이기적이고 유치한 아이가 될 뿐이죠.

  • 2. ...
    '26.1.3 11:01 AM (222.236.xxx.238)

    하여튼 차별하는 부모들이 제일 문제에요. 그런 부모 섬길 필요 없어요.

  • 3. .......
    '26.1.3 11:01 AM (110.9.xxx.182)

    정이 왜이렇게 늦게 떨어지셨어요.

  • 4. ..
    '26.1.3 11:02 AM (182.220.xxx.5)

    속상하시겠어요...

  • 5. 잊어버리신 거
    '26.1.3 11:03 AM (119.71.xxx.160)

    같아요.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나이가 90인데 젊은 사람들 같지가 않죠.

    80만 넘어도 치매까지는 아니라도 잘 잊어버리고 인지기능이 확 떨어집니다.

  • 6.
    '26.1.3 11:04 AM (122.32.xxx.181)

    매우 공감하고 갑니다..
    저는 시아버지 작년에 돌아가시고
    시댁 발길을 끊었어요…
    아들손주 바라던 분이셨는데 손주들은 커녕 이제 안부도 묻지 않으심
    혼자 되신 후 쓸쓸하실까봐 자식들 돌아가며 신경써드렸는데
    본인밖에 모르시는 이기심에 며느리들 나가 떨어짐 …
    나이 들었다고 그러실까요? 원래 성품이 그거밖에 안되시는거에요….
    님도 그냥 이참에 정을 떼어버리세요.

  • 7. ..
    '26.1.3 11:04 A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병 난거 숨기고 부모 충격 걱정 했는데 부모는 알고도 냉담해서 상처 받는 경우 많아요. 저도 시부모한테 상처 받고 맘 닫은 기억 있네요. 원글님 가족만이 츼고예요. 남편께서 쾌차하고 더 잘되시면 좋겠어요.

  • 8.
    '26.1.3 11:05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다른얘기인데 림프종에 항암은 안하셨나요?
    항암이 기본인줄 알았는데.
    저희언니는 항암만하고 방사선은 안했거든요

  • 9.
    '26.1.3 11:0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성당이나 교회 다니는 사람들
    상대가 싫다고 하는데도 집요하게 건강 기타 사생활 물어보고 하던데 저 시모는 자기 자식인데 의외네요

  • 10. ...
    '26.1.3 11:09 AM (211.234.xxx.244)

    속상하시겠어요ㅜㅜ

    저희 시어머니도 평소에 아들아들 하기에 괴팍하기는 해도 자식 사랑은 지극하겠거니 생각하고 참고 지냈어요.
    남편 위중한 병으로 갑자기 쓰러져서 응급 수술 빋았는데 생사가 달린 상황이었어요.
    다행히 수술 잘 끝나기는 했는데요
    시어머니 충격 받을까봐 수술 끝나고 회복 조금 되어서야 알렸는데 전화로는 어떡하냐 아이고 어쩌고 하더니 다음에 만나자 괜찮은지 묻지도 않더군요.
    설마설마 했는데 그후로도 그대로고 수술하고 힘들어서 벌초 한 번 안갔더니 난리 났었어요.
    저도 그 후로 마지막 남아있던 마음 한자락도 걷었어요.
    지금까지 사랑한다 어쩌고도 그저 이기적인 가스라이팅 이었던것 같아요.

  • 11. ....
    '26.1.3 11:09 AM (103.179.xxx.162) - 삭제된댓글

    나이드신 부모님들.
    자식 병얘기는 가슴아파 차마 입에 안 올리는 경우 많아요. 정말 가슴 찢어지는 느낌입니다.
    부모맘. 아들맘. 며느리만 다 달라요.

  • 12. ....
    '26.1.3 11:10 AM (103.179.xxx.162) - 삭제된댓글

    며느리맘

  • 13. 시숙이
    '26.1.3 11:10 AM (203.128.xxx.32)

    노인네 걱정할까봐 대수롭지 않게 혹정도 나서 약먹는 수준으로 말했을수도 있죠
    그래도 바로 전화는 했으니...이젠 다나았나보다 했겠죠

    노인네가 암이면 암 이래야 위중한줄 알지 림프종 이럼
    생소할거 같기도 하고 신정에 멀쩡히 왔으니 다치료했나보다
    할수는 있을거 같아요

    이와는 별개로 재산 문제는 속상하시겠어요
    처가에서 받았거나 말았거나 내자식인데 왜 둘째만
    빼나요 오히려 기죽을까 더 챙겨줄수도 있것구만...

    남편분 밉다말고 잘해주세요
    안주는걸 달라고 하기 쉽지 않을거 같고 내몸도 안좋고....

  • 14. 원래
    '26.1.3 11:12 AM (106.102.xxx.77)

    알아서 잘사는 자식은 걱정 안하세요.
    못나고 아픈 손가락만 걱정하시죠.
    부모랑 더 연이 깊은 자식이 있고 아닌 자식이 있더라구요.
    엄마 걱정 안시키는 착하고 진짜 효자인 아들은 잘 몰라줘요.
    그래서 전 그런 남편이 안쓰러워 제가 엄마처럼 해줍니다.
    안그럼 어디서도사랑도 못받고 넘 불쌍하잖아요.

  • 15. ㅇㅇ
    '26.1.3 11:13 AM (39.7.xxx.88)

    점 네개님 시모 쉴드칠걸 쉴드치세요
    본인 건강하다고 어깨 으쓱까지 했다는데
    뭘 맘아파 입에 못올려요

  • 16. 아직도
    '26.1.3 11:13 AM (211.234.xxx.163)

    90넘은 노인한테 너무 기대가 큰신것같아요.
    치매없어도 그 나이면 정상인같은 판단이나 사리분별
    어려워요.

  • 17. 그놈의집
    '26.1.3 11:17 AM (110.70.xxx.64)

    우리만 집안해줬어
    우리만 재산안해줬어
    여기레파토리예요
    그연세면 잊어버려요
    잊어버리려고잊는게 아니라
    내귀에 좋은소리만 기억하는거죠
    시어머니
    그래서 뭐 안죽었잖어가 아닐까요
    그나이에 자식이 뭐그리 애닳을까요
    자기몸밖에 모르던데

  • 18. 전 친엄마
    '26.1.3 11:17 AM (39.7.xxx.112) - 삭제된댓글

    제가 49세에 직장암(확진) 받은 다음날 난소암(추정) 진단받아
    완전 멘붕 와있는 상태였는데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더라구요ㅎ
    무려 진단받고 2시간뒤? 만났나그래요.
    외삼촌 치질수술 한 병실 찾아서 훌쩍 거리던 엄마였는데
    차별받은 딸 암에는 우울증약 먹으니 눈물이 안 나온다 하심.
    인간이 아니므니다ㅎㅎ

  • 19. 1212
    '26.1.3 11:17 AM (220.71.xxx.130)

    90넘도록 돈 한푼 없이 생활비 병원비 대야하는 집도
    많아요. 물려줄 집이 있을 만큼 재력이 있는것만도
    감사할 일이죠. 그리고 8,90되면 타인(자식도 남)의
    생로병사엔 무감각해져요. 심지어 자식 죽음에도 무덤덤
    하더라구요. 모든건 변해요. 갓 태어났을때 최고치였던
    사랑이 90에 얼마나 남아 있겠어요. 당장 내 몸 안아픈거에 전전긍긍 닥쳐올 죽음이 두려울 뿐이죠. 우리도 그리 될거에요.

  • 20. .....
    '26.1.3 11:19 AM (121.137.xxx.59)

    저희 부모도 비슷해요.

    제가 뇌종양에 뭐에 병이 많은데
    걱정하는 얘기 들어본 적이 없어요.
    상관없는 작은아버지한테 얘기해서 전화 오게 하더니
    그 다음부터 전혀 아무 말이 없음.
    경과가 어떠냐 괜찮냐 전혀 궁금해 하지 않음.

    본인들 아픈 것만 징징대고.

    너는 원래 알아서 잘살잖아,
    너는 니가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살았잖아,
    이게 아주 매 번 하는 말이에요.

  • 21. 진짜
    '26.1.3 11:2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알아서 잘사는 자식은 걱정 안하세요.
    못나고 아픈 손가락만 걱정하시죠.....2222
    계속 징징징해야 해요.
    그런 부모라면 친정에서 집사줬다는 말도 하면 안되는 거였어요.
    대출받아 허덕이고 있다고 계속 우는 소리를 해야죠. 왜 나만 안주냐 말해야하고.

  • 22. ........
    '26.1.3 11:25 A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당장 내 몸 안아픈거에 전전긍긍 닥쳐올 죽음이 두려울 뿐이죠. 우리도 그리 될거에요.222222222

  • 23. ...
    '26.1.3 11:25 AM (221.162.xxx.158)

    그러니까 자식죽음을 노모에게 비밀로 한 사연
    충격받아 돌아가실걱정 안해도 된다니까요

  • 24. ㅇㅇ
    '26.1.3 11:25 AM (14.39.xxx.225)

    저희 시어머니가 얼마나 이기적이냐면요.
    혼자 사는 여동생이 가까이 살아서 매일 같이 성당 다녔어요.
    근데 그 이모님이 얼마전 치매 진단 받으신 후 불안해서 성당 미사를 못가요.
    그러면 평상시 그렇게 자주 가던 이모님 집을 우리 어머님이 말동무라도 하려고 가셨야 되잖아요...근데 완전 발을 딱 끊어셨대요.
    그래도 자기 동생 먹거리라도 ( kfc 치킨 좋아하심) 사서 들고 갈 줄 았았는데 소름이라고....
    형님이 저한테 그 이야기 하시면서 이기적인 줄 알았지만 새삼 놀랬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울 어머니 기억 못하시는 분 아니에요.
    자기한테 필요한 부분에서는 집요하리 만큼 기억하시고 닥달하시는 분이에요.

    남편 불쌍해서 제가 더 잘할 수 없을만큼 잘하고 있어요.
    남편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ㅠㅠ

  • 25. ........
    '26.1.3 11:25 A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갓 태어났을때 최고치였던
    사랑이 90에 얼마나 남아 있겠어요. 당장 내 몸 안아픈거에 전전긍긍 닥쳐올 죽음이 두려울 뿐이죠. 우리도 그리 될거에요.222

  • 26. 90인
    '26.1.3 11:26 AM (118.235.xxx.86)

    시모에게 뭘바란건지? 림프종이 뭔지도 잘모를듯한데

  • 27. 나무木
    '26.1.3 11:27 AM (14.32.xxx.34)

    병 난거 숨기고 부모 충격 걱정 했는데 부모는 알고도 냉담해서 상처 받는 경우 많아요. 222222

    제 경우도 이래요
    동생이 오래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는데 ㅠㅠ
    어쩜 부모가 그럴까요?
    엊그제 통화하다가 못참고 막 소리질렀는데
    나중에 다시 전화와서 서로 미워하지 말고 살자네요
    제가 안챙기면 매우 아쉬운 걸 알거든요.

  • 28. 아주버님이
    '26.1.3 11:28 AM (118.235.xxx.26)

    신났다 생각하는것도 사패같고
    집가서 쪼르르 물어보는것도 뭘 기대하고 물어봤지 싶네요
    남편분 아내를 그정도 살아도 모르는듯

  • 29. 자연스런감정
    '26.1.3 11:31 AM (59.7.xxx.113)

    자기 동생이 암환잔데 저러는 형도 미친놈이고 아들이 아픈데 저렇게 구는 엄마도 제정신 아니고.. 재산분배를 그 따위로 한 상황도 그렇고..원글님 감정은 매우 자연스럽다 생각해요

  • 30. 여튼
    '26.1.3 11:33 AM (203.128.xxx.32)

    시모 신경안쓰고 사니 됐다 하시고 사세요
    시숙이 모시고 살고 있고 시동생도 재산받았으니 자유롭진 못하고 어쩌면 님네가 위너에요
    넉넉한 친정에 신경 안써도 되는 시집에
    깟거 우리만 잘살면 세상 좋구만요

  • 31. 림프종
    '26.1.3 11:44 AM (39.7.xxx.196)

    암이라고 생각 안할겁니다
    그냥 어디가 안 좋은가 보다

  • 32. 가운데
    '26.1.3 11:46 A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삼형제 중 가운데인데
    어머님 눈빛부터가 달라요
    제일 친절하고 착한 아들인데 제가 남편에게
    그래요 그거 인정욕구 충족하려는거라고..
    어려서부터 못받은 사랑 이제라도 받으려고
    기를 쓰고 잘하려고 하거든요
    사랑 못받은 자식이 효도하는 이유같아요

    남편분 이제라도 스스로를 챙기시고
    내 가족은 아내와 자식이다 하시고
    본가와 거리를 두시라고 하세요
    아님 계속 상처 받으실걸요

    남자들이 의외로 여려서 속으로 받으면서도
    그걸 지적하면 또 싫어하죠 시댁 욕한다고
    무조건 잘해주세요
    부모가 안준 사랑 내가 준다 남편!!!
    제가 이러고 살거든요

  • 33. 음님
    '26.1.3 11:46 AM (14.39.xxx.225)

    저희 남편은 조직검사, 펫씨티 검사 결과 서혜부랑 골반쪽 두군데에만 암세포가 있었고 골수 검사 결과는 깨끗했어요.
    그래서 병기가 2기였어서 항암은 안하고 세기 조절 방사선 치료를 표준치료 12회 진행했고요..치료 종료 두달 후가 되는 요번달 말에 펫씨티 찍고 추후 치료 계획을 잡을거에요.
    제발 암세포가 다 사라지던지 치료 종료가 되던지 조금만 남아 있어서 방사선 치료 몇 번 더 하는 선에서 끝났으면 좋겠어요.
    다른 곳에서도 발견되면 항암 할 수도 있는데 항암은 훨씬 더 힘들더라고요.

    언니가 고생 하셨겠네요...근데 요새 혈액암 약이 많이 좋아져서 완치되실거에요.

  • 34. ....
    '26.1.3 11:47 AM (61.255.xxx.6)

    저도 남편이 암치료 받고 있는데
    시아버지 아프니 온갖 귀찮은 일, 자질구레한 일..
    몇시간 거리 매주 왔다갔다 하게하는 거 보고
    내가 늙으니까 아무것도 못하잖아 않는 소리 하는 거 보고
    진짜 정나미가 뚝 떨어졌어요.
    아무리 그래도 자식이 아픈 데, 그냥 괜찮아요 하는 소리 들으면서 멀리서 오가게 하고..진짜 치를 떨게 싫더라구요.
    그러면서 말로만 고맙다. 내가 복이 많다. 소리..ㅠ
    진짜 징그럽게 싫어요. 말로만 빚잔치 하려는 저 심보.

  • 35. ..
    '26.1.3 11:48 AM (182.220.xxx.5)

    혈액암이라고 하세요.
    계속 재발하다가 돌아가시던데...
    이왕 얘기할거면 솔직하게 제대로 얘기 하세요.

  • 36. ㅇㅇ
    '26.1.3 11:54 AM (14.39.xxx.225)

    어머니가 제 남편인 암인건 확실히 아세요...림프종이 암인 줄 모르시는 상황은 아니세요.
    근데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상황에서 상처 받으셨네요.

    이번 일로 나이 들어갈 수록 나만 챙기는 노인네 되지 말아야지 마음 다잡아요.
    같이 사시는 우리 형님은 어머니 때문에 자기는 절대 성당 안간다고 해요.
    이게 무슨 꼴인가요? 본인은 신실한 신앙이라고 착각하지만 정작 같이 사는 며느리는 자기를 혐오하는데

    성경에도 실족케 하는 자에게 화가 있으리라
    실족케 하느닌 차라리 연자맷돌이 목에 매여 바닷물에 던져 지는 것이 더 낫다
    라는 말씀이 있어요.

    어머니는 실패한 신앙인이지만 평생 자기는 잘 살았다는 자부심으로 눈을 감으실거에요.
    모든 판단은 죽음 뒤에 내려지겠죠.

  • 37. 림프종이
    '26.1.3 11:55 AM (223.38.xxx.198)

    암이라고 생각 안할겁니다222

    아주버님이 신났다고 생각하는건 지나쳐보이네요

  • 38. ...
    '26.1.3 11:57 AM (220.117.xxx.11)

    남편이 너무 착하시네요~ 그런데요 말을 안하면 몰라요!! 이쁜자식 따로 봉양받고 싶은 자식따로! 부모님 마음이 그런가 봐요~ 저희집도 남편한테 온갖일 다 시키고 말은 우리장남우리장남 하시지만! 남편한테 말안하고 시동생네 땅준다고 했잖아요?? 시동생네가 부모님께 잘하면 모를까 진짜 동서는 발길끊고 오지도 않는데 ! 그때 남편이 한마디하더라구요~ 그때부터 부모님이 조심하시긴 하는데~ 모르죠!!! 나중에 또 어찌 달라질지~ 그때 저도 완전 정나미가 떨어졌잖아요 아플때마다 모시고 병원 다니고 집안일처리하고 심지어 아프셔서 그수발 저희가 다들었는데 땅은 시동생네 준다고 하다니~~

  • 39.
    '26.1.3 11:59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저희언니는 목과 서혜부에 있었어요
    그래서 3기라고 했는데 항암 6번하고 다음해에 조혈모세포 이식하고 지금 10년째 잘 살고있어요. 형은 왜 그렇게 가볍게 생각했을까요?
    림프종은 혈액암인데 어떤걸로 생각했을지.
    갑상선암정도로 생각했을까요?
    형의 태도도 참 그렇네요
    잘 쾌유하시길 빕니다

  • 40. ㅈㅈ
    '26.1.3 12:00 PM (223.38.xxx.153) - 삭제된댓글

    저희언니는 목과 서혜부에 있었어요
    그래서 3기라고 했는데 항암 6번하고 다음해에 조혈모세포 이식하고 지금 10년째 잘 살고있어요. 형은 왜 그렇게 가볍게 생각했을까요?
    림프종은 혈액암인데 어떤걸로 생각했을지.
    갑상선암정도로 생각했을까요?
    형의 태도도 참 그렇네요
    잘 쾌유하시길 빕니다

  • 41. ..
    '26.1.3 12:05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림프종이라고 하면 혈액암이라는 느낌이 안들어요.
    시가 가족들에게 날을 할 때는 혈액암이라고 명칭하세요.

  • 42. ..
    '26.1.3 12:05 PM (182.220.xxx.5)

    림프종이라고 하면 혈액암이라는 느낌이 안들어요.
    시가 가족들에게 말을 할 때는 혈액암이라고 명칭하세요.

  • 43. ㅇㅇ
    '26.1.3 12:06 PM (14.39.xxx.225)

    의사쌤이 림프종은 윗부분에만 몰려 있던지 아래 부분에만 있으면 2기 정도인데 위 아래로 퍼져 있으면 3기가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목과 서혜부라 3기가 되신거네요...그래도 10년째 잘 지내신다니 너무 다행이고 저희에게도 힘이 되네요.

    형이 신났다고 생각하는 건 지나치다고 하시는데 ㅠㅠ 제가 자동 녹음된거 다시 들어도 봤어요.
    야야야...방사선 치료만 하는거면 별거 아니잖아...엄마한테 말해도 되지? 심각한거 아닌데 뭐....

    워딩이랑...이제 말할 수 있는 상황인 거 같아서 약간 흥분한 거 같은 말투
    마치 재미난 일을 빨리 말하고 싶어서 난리가 난듯 조르는 상황 ㅎㅎ
    남편이 굳이?그랬는데도 막 말하겠다고 떼를 쓰시니 뭐 편하신 대로 하세요...하고 끊었어요.

    아주버님 나쁜 분은 아닌데 정말 너무너무 특이하신 분이세요 ;;;;

  • 44. 설마 신났기야
    '26.1.3 12:12 PM (223.38.xxx.218)

    했겠어요
    형제가 아프다는데 신났다면 싸패거나 원수 지간이겠죠
    같이 크게 걱정을 안해줬다면 서운할 수는 있겠죠

    어머니 90세인데 너무 정정하시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것도 복이에요
    그연세에 많이 아파서 가족들이 신경써야 하는 집들도 많답니다 많이 아파서 간병인이라도 들이면 돈도 엄청 들어요ㅜ

  • 45.
    '26.1.3 12:14 PM (58.140.xxx.196)

    꼭 완쾌하시고 시모 상종하지마세요

  • 46. 어휴
    '26.1.3 12:20 PM (49.164.xxx.30)

    진짜 왜 그러고 살까요..욕나오네요
    저같아도 너무 화나고 속상하겠어요
    대우해주지 마세요

  • 47. ㅇㅇㅇ
    '26.1.3 12:26 PM (175.199.xxx.97)

    그런사람 스타일이
    걱정을 받기싫어서 일부러 모른척합니다.
    자기주위는 모두 자기만 생각해줘야 하고
    내중심 주인공으로 세상이 돌아가야하는데
    다른이가 그동정과 걱정을 가져가면
    자기는 변두리가 될수있으니까요

  • 48. ..
    '26.1.3 12:26 PM (182.220.xxx.5)

    아픈거 얘기한다는건 신이난건 아니죠.
    말 안하는게 오히려...
    원래 좀 가벼운 분이신가 보네요.

  • 49. 꼬이신듯
    '26.1.3 12:51 PM (220.124.xxx.131)

    울 시모 올해 90이십니다. 치매도 없고 근골격이고 속병이고 아무것도 없어요.
    그런데 순간순간 기억이 사라져요.
    인색하셔서가 아니고 순간 기억이 없어요. 80살이라면 서운하시겠으나 90이면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그리고 시숙이 정말 신났겠어요? 원글님 바닥을 들여다보면 시동생 집 사준 원한이 큰거죠.
    모시고 살지 않는것만으로, 매달 돈 안드리는걸로 감사하세요

  • 50. ㅎㅎ
    '26.1.3 1:03 PM (175.121.xxx.114)

    이제라도 부부끼리 행복하시고 시어른일은 잊으세요
    저런것고 노망이죠 뭐 주책없게

  • 51. 좋게 생각하셔요
    '26.1.3 1:09 PM (14.55.xxx.159)

    시모 건강하니 신경쓸 것 적고 더구나 다른 형제가 모시고 살아..너무 좋은 일이죠 더 이상 좋을 수 없다 비슷합니다
    사실 시모가 걱정하고 앓는소리 우거지상 해봐야 우리도 힘드는데 시모 위로까지 해야되면 짜증나고 나중엔 속으로 이갈립니다 어쩌라고요 나보다 더 힘드세요? 속에서 치바치는 화를 누르기 힘듭니다
    -엄마가 걱정불안을 스스로 감당하지 못하니 다른 가족이 그거 위로하고 맞장구쳐주느라 진 빠집니다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일거리고 돌봄거리예요 아직 뜨거운 맛을 못 보신 듯해요

  • 52. ㅡㅡㅡㅡ
    '26.1.3 1:35 PM (223.38.xxx.9)

    설마 형이 신이 났겠어요.
    그래도 시모 모시고 사는거 보면 나쁜 사람은 아닐거 같은데.
    90넘은 시모한테 뭘 기대하겠어요.
    상처받지 마시고,
    남편분 쾌유기원합니다.

  • 53. kk 11
    '26.1.3 1:37 PM (114.204.xxx.203)

    늙으며뉴자기밖에 몰라요
    자식 손주 먼저 가도 난 살아야 한다며 영양제 먹더래요

  • 54.
    '26.1.3 1:47 PM (58.140.xxx.196)

    형제들이 이제 다 나았댄다 그러니 걱정말라 그런식으로 시어머니를 가스라이팅한거 아닌가요?

  • 55. ..
    '26.1.3 1:50 PM (112.149.xxx.149)

    본인은 건강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는거죠.
    그런 부모도 있어요.
    자식 먼저 가는거 슬프지만
    내가 아니어서 다행이라거나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해요.
    말로만 오래 살았다 빨리 죽어야 할텐데
    나 얼마 안남았다 살면 얼마나 살겠니하며
    자식들 흔들며 자기 영향력 과시하는 노인들 많아요.

  • 56. 그냥
    '26.1.3 3:20 PM (49.175.xxx.199)

    이기적인 노인일 뿐이에요. 어린 아이들보다 더 유아적이고 이타심이라는 게 거의 없는 사람. 그런 사람들은 2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자신의 안위가 가장 중요하고 종교도 자신의 안위를 위한 목적으로만 믿는 사람들인 거죠.

  • 57. 노인들
    '26.1.3 3:25 PM (124.53.xxx.169)

    겉으로는 멀쩡해도
    인지능력이 떨어져서 이해못할 말 행동 하시는
    분들 많아요.
    아들이 위암인데 팔순 노모에게는 위궤양이 심해 병원다닌다 그래서 못먹고 살빠졌다 등으로 숨기신 분도 있고 ..
    곧 수술인데도 혹떼러 큰병원 간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노인에게 알려서 좋을게 뭐있을까요?
    돈이라도 나올거라면 좀 다를수도 있겠지만요.
    해맑은 시모태도가 당연하다는건 아니지만..
    나이들면 뇌 문제인지 이상해지는 분들 많죠.
    젊은 자식이 큰 병 걸리면 멀떵한 늙은 부모가
    밉긴 해요.

  • 58.
    '26.1.3 3:53 PM (58.235.xxx.48)

    슬프지만 정정해 보여도 뇌가 퇴화되서 그렇겠죠.
    팔순 정도면 올라도 구십 넘어가면 그냥 생존 본능만
    남는다고 보는게 맞을 듯요.
    제 시모님도 91세신데 넘 점잖고 자식들 피해 안 주려는건.
    감사하게도 여전하시지만 예전엔 너무오래 살기 싫다
    건강식 챙기는것도 관심없다 하셨는데
    나이가 드실수록 먹는거 집착하시고 병생길까 죽을까
    무지 겁내세요. 아들며느리에겐 좀 덜 하신데 딸한테는
    눈치도 보시지만 매일 아플걱정이 늘어지신다고 ㅠ
    사실 구십 넘으면 그냥 다 받아드릴거 같은데
    점잖으신 어머니도 그런걸 보면
    저도 늙음이 두려워요. 팔십즈음에 자연스럽게 죽게 되는것도 복인 듯요.

  • 59.
    '26.1.3 6:10 PM (121.167.xxx.7)

    원글님이 가지는 마음 생각..이해합니다.
    좋게 생각하고 털어야 하는 것도 머리론 알죠.
    하지만 정 떨어지는 건 인지상정이에요.
    구순 노인 인지기능 망가져 그렇다 싶어도 여동생 건을 봐도 그렇고. 딱 인격이 거기까지구나..사실 확인한 셈이고요.
    시숙은 신났다기보다 생긴 이벤트에 자극이 되어 과하게 반응하는 격이에요.
    저희 시부모님은 큰 아들 암 선고에 수술 날 앞두고 있는데 두 분이 해외 여행 다녀오셨어요. 그럴 수도 있더군요.

    원글님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세상엔 별 일이 다 있답니다.
    남편분 무사히 치료받아 완치되시길 기도했어요.

  • 60. 그저
    '26.1.4 12:15 AM (121.190.xxx.190)

    늙으면 죽어야지
    90살이라니...자식도 60대 전후겠구만 아직도 그렇게 정정하시다니 자식들 안됐네요

  • 61. 영통
    '26.1.4 12:28 AM (116.43.xxx.7) - 삭제된댓글

    시모는 기본적으로 남.

    섭섭하다는 감정 많이 느끼지 않으려고 노력하기..
    남이다..남이다..생각하면 덜 섭섭..
    그게 내 마음 덜 생채기 나게 하는 것

  • 62. 90대
    '26.1.4 12:51 AM (175.196.xxx.15) - 삭제된댓글

    울 시모 올해 90이십니다. 치매도 없고 근골격이고 속병이고 아무것도 없어요.
    그런데 순간순간 기억이 사라져요.
    인색하셔서가 아니고 순간 기억이 없어요. 80살이라면 서운하시겠으나 90이면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그리고 시숙이 정말 신났겠어요? 원글님 바닥을 들여다보면 시동생 집 사준 원한이 큰거죠.2222

    충분히 서운하고 속상할 일이예요.
    그런데 원글님 집이 얼마짜리인지 모르지만 모시고 사는거 집 받았다고 쉬운거 아니예요.

    전 6년째 아버지 돌보러 일주일에 2~3번 오가는데 만약에 집준다고해도 안받고 안하고 싶어요. 힘들어서 하고 싶지 않을때가 많아요.
    해야하니까 나 아니면 할사람이 없고 늙어가는 90대 노인인 아버지가 측은해서 하는거예요.

  • 63. 자기만
    '26.1.4 12:53 AM (124.56.xxx.72)

    안아프면 되거든요.노인를 자기 죽는거만 세상 제일 무서워해요.

  • 64. 90대
    '26.1.4 12:53 AM (175.196.xxx.15)

    울 시모 올해 90이십니다. 치매도 없고 근골격이고 속병이고 아무것도 없어요.
    그런데 순간순간 기억이 사라져요.
    인색하셔서가 아니고 순간 기억이 없어요. 80살이라면 서운하시겠으나 90이면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그리고 시숙이 정말 신났겠어요? 원글님 바닥을 들여다보면 시동생 집 사준 원한이 큰거죠.2222
    ------------------------
    충분히 서운하고 속상할 일이에요.
    그런데 원글님 집이 얼마짜리인지 모르지만 모시고 사는 거 집 받았다고 쉬운 거 아니에요.

    전 6년째 아버지 돌보러 일주일에 2~3번 오가는데 만약에 집 준다고 해도 안 받고 안 하고 싶어요. 힘들어서 하고 싶지 않을 때가 많아요.
    해야 하니까 나 아니면 할 사람이 없고 늙어가는 90대 노인인 아버지가 측은해서 하는 거예요.

    맘 상하는 말들 생각들 다 흘려보내시고 남편분과 건강해지시는 것에 최선을 다하시고 더 많이 행복해지시길 바라요

  • 65. ........
    '26.1.4 1:03 AM (210.95.xxx.227)

    평생 차별받았을 원글님 남편분이 안타깝네요.
    그래도 그런 남편 안스러워하고 잘해주려는 부인이 있어서 그나마 아내복은 있는거 같네요.

  • 66. ..
    '26.1.4 1:31 AM (125.185.xxx.26) - 삭제된댓글

    앓는 소리만 하세요 요즘어때 그러면 힘들죠
    림프암2기다 골반까지 퍼졌다
    방사능보다 표적이 신치료라서 돈이 수십배 많이들어
    대출받아 치료하고 있다 집내놨다

    울형님네 둘다 맞벌이 각각ㄱ연봉 1억넘고
    아주버님 회사에서 수입차 뽑아줌 집3채
    근데 시댁만 오면 애들 교육비가 하나 앞에 300들어가고 애둘
    초저 중 맞벌이라 안쓸수가 없고 비싸서 미용실도 못가고
    친정에서 겨우 학원비 보내줘 쓰고 근데 제가알기로 하원만 히는데 친정에 300주는걸로 알거든요. 근데 세상에서 제일 가난하고 힘든사람이에요 자기가 말해주더라구요 난 항상 친정에사 돈을 보태주고 돈이 많이든다 얘기한다고 그래야 전업만 한 시모가
    힘듬을 안단고 일부러 말하는거라고

  • 67. ..
    '26.1.4 1:34 AM (125.185.xxx.26)

    큰형은 모셨으니 재산가져간다 쳐도
    막내에게 집준거는 그런게 차별이에요
    명절에 가지마세요
    전화오면 항암치료로 못먹어서 못간다 그래요
    사람들이 표적그러면 이해를 못함
    그냥 항암치료 표적을 한다 그래요

  • 68. ..
    '26.1.4 1:38 AM (125.185.xxx.26)

    앓는 소리만 하세요 요즘어때 그러면 힘들죠
    림프암2기다 골반까지 퍼졌다
    방사능보다 표적이 신치료라서 돈이 수십배 많이들어
    대출받아 치료하고 있다 집내놨다

    울형님네 둘다 맞벌이 각각ㄱ연봉 1억넘고
    아주버님 회사에서 수입차 뽑아줌 집3채
    근데 시댁만 오면 애들 교육비가 하나 앞에 300들어가고 애둘
    초저 중 맞벌이라 안쓸수가 없고 비싸서 미용실도 못가고
    친정에서 겨우 학원비 보내줘 쓰고 근데 제가알기로 하원만 도와주는데 친정에 300주는걸로 알거든요. 월급이 친정으로 가는데
    표현은 친정에서 학원비 도와줘서 겨우 보낸디
    근데 세상에서 제일 가난하고 힘든사람으로 표현을 해야 알아준다고 자기가 말해주더라구요. 친정에러 돈을 보태주고 남는돈도없고 돈이 많이든다 얘기한다고 그래야 전업만 한 시모가
    힘듬을 알아 올때마다 힘든척 일부러 말하는거라고

  • 69. 말루
    '26.1.4 1:56 AM (141.109.xxx.23)

    말을 하세요 말을 해도 알아줄까말까에요

  • 70. ...
    '26.1.4 4:00 AM (173.63.xxx.3)

    차별받은 자식이 말해도 몰라줘요. 난 그런적 없다,기억 안난다로 노인분들 슬그머니 넘어가는게 다반사. 그리고 보통의 부모들은 말하기전에 제대로 처신하죠. 자식차별 안하고 본인이 우선인 면과 자식생각 나눠서 정리해서 제대로 딱딱 할거 해주고 말할거 하고. 어느 한자식이 서운하고 상처받게 안합니다. 나이먹은게 유세인가요? 노인되서 나는 잘 몰라로 넘어가는 분들 자식앞세워서 병원순례는 장난 아니던데요. 한마디로 젊어서부터 이기적이고 자기만 아는 사람이 늙어서 나이만 먹었을 뿐 똑같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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