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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 병원 투어하는 아버님..

,,, 조회수 : 4,353
작성일 : 2026-01-03 09:31:34

본인몸 정말 끔찍하게 챙기세요

80대 중반이시라

모든게 자연스런 노화현상 같은데

조금만 아프시면 온병원을 다 투어하면서

약에 영양제에 한약에..

몸은 어떠시냐 괜찮으시냐 

이제 안부연락하기도 싫어요

소변 힘들게 나온다고 비뇨기과에

2차병원 맘에 안든다고 3차 병원 예약해라

한쪽팔이 아프다 발이아프다 변비가 너무 심하다

다른 어르신들도 이러나요?

IP : 59.14.xxx.10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3 9:34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본인 아픈건 있는데 자식한테 징징(?)대시진 않아요
    예전엔 수술 입원도 안 알리고 하심
    만나서 얘기할 땐 여기저기 아프다 하시는데 매번 그러진.않아요
    힘드시겠어요

  • 2. 저희아버님
    '26.1.3 9:46 AM (175.209.xxx.178)

    똑같은분 계시네요.
    동네병원가면 본인부담금1500원씩인가 내는거
    한달에10만원쯤 쓰셨어요.
    100세에 돌아가셨습니다.

  • 3. ...
    '26.1.3 9:48 AM (118.235.xxx.212)

    우리가 나이 되면 다른 생각들겁이다
    엄마가 그러더라고요
    그냥 노화면 받아들이겠는데 아프대요
    그건 나이 들어봐야 이해한다고

  • 4. ...
    '26.1.3 9:55 AM (61.43.xxx.113)

    그렇게 병원 좋아하고 양약 좋아하던 시모
    소화 안 되면 위 내시경
    설사하면 대장 내시경
    어지러우면 보혈 주사

    소화제에 너무 의존하니 위가 혼자 기능을 못 해요
    뭐든지 다 갈아서 연명 수준입니다

    나이 든다고 다 그러지 않아요
    주변에 노인을 하나둘 보나요?

  • 5. ditto
    '26.1.3 9:58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예전에 이비이후과갔는데 앞에 대기하는 어느 여자 노인분에게 간호사가 현재 드시는 약 묻느데 잘 못 알아 들으셔서 병원 몇 군데 다니세요 물어보니 11군데 ㅎㄷㄷ 고혈압 당뇨에 뭐에 뭐에.. 듣는데 또 가긴 가야 하는 병원이더라구요

  • 6. 저는
    '26.1.3 9:59 AM (121.124.xxx.33)

    친정 엄마가 그럴때마다 80년이나 쓴 몸이 안아프면 그게 이상한거야 나도 여기저기 안아픈데가 없어 노래를 합니다
    저한테는 이제 아프단 얘기도 안하고 착한 언니한테만 계속 하신대요

  • 7. 제 90세
    '26.1.3 9:59 AM (121.160.xxx.242)

    친정아버지가 그러세요.
    조금만 이상하면 ct에 mra,mri, 심지어는 멀쩡한데 암있을까 걱정이라고 pet-ct까지 150만원인가 들여서 찍고 오셨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의사들 말은 또 의심을 얼마나 하는지, 나이들어 전립선 비대로 소변이 안나와 그래도 괜찮다고 하는 비뇨기과 한참을 기다려 진료를 보고나서 여러병원 다 다녀도 똑같다고 못미더워하세요.
    지금은 변실금으로 또 돈쓰고 계세요.
    정작 저렇게 사시면서 엄마랑 당신 돕는 동생한테는 한푼이라도 나가는게 싫어 안쓰셔서 엄마는 종합검진만 잘했어도 안생겼을 혈관성 치매에, 동생은 난치성 암환자가 됐어요.
    지긋지긋합니다.

  • 8. 플랜
    '26.1.3 10:00 AM (125.191.xxx.49)

    예민해서 그러세요
    친정모친이 그런편인데 그 성격 덕분에
    암을 그래도 빨리 발견해서 항암하고 수술하셨어요

    제일 자주 가는곳이 병원입니다

  • 9. ...
    '26.1.3 10:09 AM (223.56.xxx.237)

    그걸 왜 며느님이 뭐라 하세요
    본인 몸 본인이 관리하겠다는데요
    잘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나이 80이라 자연스러운 노화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아프고 지내야하나요 그럼?

  • 10. ...
    '26.1.3 10:09 AM (119.202.xxx.232)

    아파도 아프다 소리 잘 안 하던
    친정엄마 80대중반 되시니
    요즘은 아프다 소리 많이 하세요.
    정말 아프시니까 병원도 자주 가시고

    제가 50대 중반 되어서 몸이 여기저기
    아파오니 병원투어 이해가 가더라고요.
    또 나이드니 암걱정도 되고
    아프면 내가 제일 힘든 거니까요.

  • 11. 쇠고기
    '26.1.3 10:13 AM (112.169.xxx.252)

    97세시어머니
    불고기 사드렸던 젓가락으로
    고기한점들고는 지방떼내고 있더라는
    그지방한두점더드시면 백살 못채울까
    그러시는지
    님시아버님과 우리시어머니
    같은과세요
    너무그래도 좋아보이지않더라구요
    점점더 몸에좋다는거 과식하셔서
    탈나고 왜그러는지몰라요

  • 12. 쇠고기
    '26.1.3 10:17 AM (112.169.xxx.252)

    한마디 더하자면
    C형간염 항체가없다고
    홍삼못드신다고 4백인가5백하는주사
    맞으셨어요
    의사가 그나라대통령도 천만원주고 맞는건데
    우리나라에 의보혜택으로 싸게나왔다고
    상술부려 그거 맞으면 내가 홍삼을 먹을수있는데
    노래불러 착한아들들이 돈 분담해서
    맞게해드렸어요

  • 13. ....
    '26.1.3 10:17 AM (1.228.xxx.68)

    본인돈으로 본인이 다니는거면 땡큐 아닌가요
    노후준비는 하나도 안되어있는데 병원비로 줄줄 새는 집도
    많아요 진짜 힘들어요

  • 14. ...
    '26.1.3 10:36 AM (124.50.xxx.225)

    응급실 주기적으로 가서 응급으로 이곳저곳
    조사하는 분 알아요

  • 15.
    '26.1.3 11:11 AM (1.219.xxx.207)

    이제 살만큼 살았다 갈때되면 가야지 하시는분도 매일 드시는 약이 한웅큼이에요 제생각엔 안죽으려고 약드시거나 병원 가시는게 아니라 고통을 줄여보려 그러신거 아닌가싶네요 그런데 자식 힘들게 하지마시고 병원 가는것도 처음이 어렵지 혼자 하실수 있을텐데요 늘 어떠시냐 묻는것도 돌아오는 대답도 똑같고 좀 힘드시더라도 어른처럼 행동하시면 자식들이 더 안타까워할텐데 그건 모르시나봅니다

  • 16. ..
    '26.1.3 12:00 PM (106.102.xxx.184)

    좀 추하네요

  • 17. ..
    '26.1.3 12:24 PM (182.220.xxx.5)

    저희 아버지 25년 팔순 일년 내내 아프셨는데 가족들 귀찮게는 안하세요. 조용히 병원 다니시고 필요한건 알아봐 달라하시고 그래요.

  • 18. ㅡㅡ
    '26.1.3 3:04 PM (112.169.xxx.195)

    요양병원에 입원시켜 드리세요.
    거기 의사 상주

  • 19. 시부
    '26.1.3 4:18 PM (223.38.xxx.45)

    그렇게 온갖 검사,병원 투어(119단골)하다 92세에 돌아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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