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옷벗어두고 그 자리, 과자봉지 그 자리

미치광이 조회수 : 3,866
작성일 : 2026-01-03 01:34:44

맨날 얘기해도 왜안고쳐지는걸까요?

 

애도 앤데, 아이는 그냥 무질서라면.

 

남편은 왜 저러는걸까요?

 

드레스룸에 옷벗어서 잘 접어서 타일마냥 한칸두칸 잘 깔아놔요.  

 

세탁바구니에 넣으라고 화내면서 얘기하니까 외출복은 이제야 두번 넣어논거 봤네요. 

 

실내복은 또 다릅니다.

잠깐 입었으니까 또 입을 것(지금 입고있는건 뭔데?), 쓰레기버릴 때 입을것, 좀 두꺼운것,빨것 ㅋ

종류별로 쇼파 한켠에 타일처럼 깔아놉니다.

늘어놔요 쭉. 

 

시어머니는 야는 정리 그런거 할줄 모른데요.

 

오늘 그들이 주로 쓰레기와 각종 물품들을 두는 곳.

그러니까 제가 늘~~~상 이삭줍듯 수거작업을 하는 그 곳곳에 메모를 써붙여놨습니다. 어제도 한번 난리쳤었는데 진짜..미치기직전이랄까.

 

메모보고 웃고ㅋㅋㅋ 엥ㅋㅋ 이젠 써놨네ㅋㅋ 

하고 또 그대로 놔두네요......?

 

미친..

욕은 이럴때 하라고 만들어진 거 맞죠?

 

인생망한 느낌 하하

 

그냥 일주일만이라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싶네요.

 

 

 

 

 

 

 

IP : 58.29.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1.3 1:36 AM (39.7.xxx.90)

    Adhd 의심스러워요

  • 2. ㅇㅇ
    '26.1.3 1:49 AM (112.170.xxx.141)

    저희집은 언니가 딱 그랬어요.
    엄마가 부지런히 치우셨는지 모르고살다가 대학때 언니랑 같이 자취를 하는데 옷무덤 만들고 널부러져있고 맨날 싸우다 제가 치워도 보고 그러다 지쳐 그냥 신경끄고 내꺼만 정리하고 살았더니 저도 편하고 싸우지도 않고 서로 평화가 찾아오더라구요. 아쉬운 쪽이 치우는 게임같죠.
    원글님 그냥 수납바구니 큰 거에 다 던져놓고 잊으세요.경험상 나만 지칩니다ㅜ

  • 3. Oo
    '26.1.3 5:24 AM (220.76.xxx.6)

    이글 제가 쓴글인줄..
    제가 어제도 이상황이었어요
    남편한테 이글 보여줬더니
    "남들도 다 이러고 산다네요"
    자기만 이런거 아니라..
    이걸 말이라고 ㅠ
    동병상련입니다.
    저도 미치기직전이라 로그인했네요

  • 4. 저희집은
    '26.1.3 6:34 AM (74.75.xxx.126)

    아이가 고등학교 가더니 변했어요. 아빠랑 똑같이 바닥에 내팽겨치고 양말은 벗으면 사방에 던져놓던 아이가 갑자기 빨래 바구니에 차곡차곡 담기 시작하고 아빠가 벗어 놓은 것도 한 쪽으로 모아 놓네요. 엄마 힘들겠다고 마사지도 해주고 빨래 바구니 옮기는 건 알아서 척척. 개망나니가 개망나니를 또 하나 만드는 건 막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어느 날 혼자 철이 드는 아이도 있네요. 아들 땡큐!

  • 5. ㅠㅠ
    '26.1.3 6:52 AM (211.206.xxx.191)

    저는 제가 그래요.
    마음 먹고 치우면 남편이 깜짝 놀라요.
    이렇게 정리정돈 잘 하는데 하면서.
    어지르는데 재주가 있고 게을러서 그런거예요.
    반성합니다.
    오늘 내일은 정리정돈에 힘쓰려고 남편에게 공언했어요.

  • 6.
    '26.1.3 7:1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그래오
    덧붙여 서랍문 화장실불
    여는 거 켜는 거만 할 줄 닫고 끄는 건 안 함
    20년 넘게 잔소리하는데 안 고쳐요
    감당도 안되면서 아들을 다섯이나 낳아서 어느 아들도 제대로 못 가르친 시부모가 1차 원인 2차는 정상적으로 군대 안보내려고
    무슨 수를 써서 방위로 보낸 남편의 형들이 2차 원인
    인간개조될 기회를 놓친거죠

  • 7. 쓸데없는
    '26.1.3 8:00 AM (211.212.xxx.29)

    아마 고집이 센 분 이실듯.
    사실 고집이라기보다는 곤조라고 쓰고싶네요.
    딱 그런 가족이 있어서.

  • 8. ...
    '26.1.3 8:05 AM (159.26.xxx.223)

    Adhd 같아요.
    옛말로 뒷손없는 스타일

  • 9. ...
    '26.1.3 10:03 AM (39.125.xxx.98)

    그게 안 거슬린답니다.
    환장할노릇 ㅜ.ㅠ

  • 10. ㅠㅠ
    '26.1.3 10:09 AM (125.189.xxx.41)

    타고나는거 같아요..일머리 없고
    제가 정리정돈 잘 못하고 쌓아두는 성향..
    근데 어짜피 제가 다 처리해야니 고달프고
    5분걸릴걸 10분걸리고
    몸은 부지런히 움직여도 뭔가 어수선...
    그런데 아들이 심하게 그러네요..잔소리 소용없고요.
    남편이 아들 커가며 그러는거보고 저를 이해하네요.
    제가 늘 얘기해요..후에 며느리 될 사람한테
    넌 욕듣고산다 그아이한테 미안해서 어쩌나
    매일 싸울까봐 겁나요..다른건 다 멀쩡한데
    그걸 외탁하네요.(친정엄마도 똑같았어요.ㅠ)
    옷걸이 있어도 무조건 바닥 패대기..
    서류 책 지 물건 바닥에..책상은 빈공간이 없어요.
    저랑 지아빠가 보다못해 번갈아 가끔
    치워주는데 그다음날 바로 똑같아져요..
    치명적 단점...
    오죽했으면 너 혼자살아야겠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379 반려견 천만원 수술/안락사 선택 31 괴로움 2026/01/07 4,278
1776378 대치동 입시 끝난 엄마들 카페, 이름이 뭔가요 5 궁금 2026/01/07 1,757
1776377 유튭화면에 PDF 버전 만료 경고문구가 뜹니다. 5 유튭화면 경.. 2026/01/07 2,246
1776376 어제 처음으로 슬로우 러닝 해봤어요 9 ㅅㅅ 2026/01/07 2,331
1776375 대학병원 전화로 예전 처방기록 알 수 있나요 5 병원 2026/01/07 727
1776374 다둥인데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2026/01/07 1,142
1776373 싱어게인 폐지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14 조작방소이 2026/01/07 5,166
1776372 계속 외롭다고 친구 찾아다니는 여자분들.... 25 Dfhu 2026/01/07 4,449
1776371 장동혁,오전 10시 쇄신안 발표 ..윤 절연 .계엄 사과 담긴다.. 21 2026/01/07 3,515
1776370 지르코니아 크라운 제거했다가 다시 제작후 붙여보신분 3 지르코니아 .. 2026/01/07 1,006
1776369 반도체 포모의 날 6 ㅇㅇㅇ 2026/01/07 1,950
1776368 현대차 눈여겨 보라고 세번째 글씁니다. 36 ㅇㅇ 2026/01/07 6,420
1776367 애들 방학은 닥쳐오는데, 식비 너무 무서워요.ㅜㅜ 15 -- 2026/01/07 3,264
1776366 LG 빨래 개는 로봇 9 ㅇㅇ 2026/01/07 2,282
1776365 헬스장 에서 3 독가스 2026/01/07 1,356
1776364 청주 시민 분들 오송역 가는 방법이요 7 ㅇㅇ 2026/01/07 941
1776363 의사 둘 중 누구랑 소개팅 하실래요 19 소개팅 2026/01/07 2,936
1776362 주담대 금리 2%→6%… 5억 대출자, 매달 100만원 더 낸다.. 5 ..... 2026/01/07 3,038
1776361 기회균등으로 입시...ㅠㅠ 46 ct 2026/01/07 4,358
1776360 명언 - 참된 강인함 2 ♧♧♧ 2026/01/07 941
1776359 '尹 어게인' 133만 극우성향 유튜버 , 국민의 힘 입당 7 그냥 2026/01/07 1,751
1776358 젠슨황 "메모리 부족 걱정 안해…HBM4 엔비디아 독점.. ㅇㅇ 2026/01/07 1,415
1776357 외톨이가 된거같아요. 9 Qwe 2026/01/07 3,960
1776356 지금 혹시 '다음'싸이트에 로그인 되시나요? 2 지금 2026/01/07 1,606
1776355 독감 B형인데 3 ㄹㅇ 2026/01/07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