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3세 엄마 방사선 치료

어여쁜이 조회수 : 2,433
작성일 : 2026-01-02 20:49:39

엄마가 올해 83세에요

혈액암 림프암 판정 받았어요.

목에 커다란 혹이 생겼는데 이게 혈액암이라네요.

항암은 안하고 방사선 치료 12번만 하면 된대요

 

저는 청주 동생은 서울에 살아요.

둘다 생계형 맞벌이고

동생은 애가 셋입니다.

치료 받는 병원은 강북삼성병원이고요.

 

실비 보험은 없어 요양병원에서

난색을 표하며 고령이기 때문에 2인실로 가야 하며

밤에 보호자 또는 간병인을 두라고 합니다.

 

주말 빼고 치료를 하기 때문에 3주 정도 걸릴 거 같아요.

치료 첫 주는 제가 휴가가 가능해서

3박4일 일정으로 서울 레지던스 호텔에서 투숙하며

방사선 치료를 받고

둘째주는 요양병원으로 모셔서 동생이 밤에 와 있고

셋째주는 제가 다시 휴가내서 요양병원에 가 있을까 해요.

 

레지던스 호텔에서 머물여 치료 받는게 좋을지

아니면 요양병원으로 처음부터 가는게 좋을지

문의 드립니다.

이런 일이 생기니 정말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80.230.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료자체는
    '26.1.2 8:58 PM (59.7.xxx.113)

    몇분 안걸리고 막 힘들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피로감이 제일 커요. 요양병원은 비싸니까 따님들과 편하게 숙소 잡고 계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식사만 해결된다면요.

  • 2. 작은공룡
    '26.1.2 9:03 PM (106.246.xxx.173)

    방사선 치료만 하실거면 굳이 요양병원 가시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저는 림프종으로 항암하고 얼마전부터 방사선 중인데요. 항암에 비하면 방사선은 훨씬 덜 힘들어요. 몸 아픈것도 없고요. 근데 목쪽에 방사선 치료를 하니 입이 마르고 목이 붓고 식욕이 없어지는 문제가 있어요. 저는 오늘 10번째 방사선 치료 받았는데요. 1~5번째까지는 별다른 통증이나 불편함이없었는데요~ 6번째 이후 부터 점차 목이 따갑고 입맛이 없어져서 요양병원서 아무리 좋은 음식 나와도 잘 못먹고 있어요. 저는 실비보험이 있고 챙겨줄 사람이 없어서 요양병원 있어요. 레지던스 계시면서 죽 종류별로 사다드리고, 새콤달콤한 과일 자주 사드리고 하시면 될것같아요~

  • 3. 어여쁜이
    '26.1.2 9:07 PM (180.230.xxx.10)

    요양병원 음식 잘 나오나요? 드시는거 생각하면 병원이 나을거 같기도 하고요. 저희는 보험이 없네요ㅜㅜ 공룡님 얼른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 4. oo
    '26.1.2 9:11 PM (211.109.xxx.32)

    요양병원 밥나오는거 말고.. 보조요법 받으라고해요. 몇배 맞춰달라고 하거든요. 밥도 그냥 그래요. 레지던스에서 치료받으러 다니시는게 나을것같아요. 어머님 인지만 괜찮으시면요.

  • 5. 작은공룡
    '26.1.2 9:13 PM (106.246.xxx.173)

    요양병원도 나름이예요. 실비없으면 제가 있는 병원은 1~2인실 하루에 20만원~25만원이니 1주일에 140~150만원인데요~~ 그만큼의 가치는 못해요. 첫주는 어머니 컨디션 괜찮으시면(아직 목 따갑고 식욕저하 오기 전) 근처 맛집 탐방해도 될거구요, 불편해지기 시작하면 본죽 같은데서 죽 종류별로 사다가 드시게 하세요. 식단 아무리 잘나와도 요며칠은 1/5도 못먹고 다 버려요T.T

  • 6. ..
    '26.1.2 9:51 P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방사선만 하시면 근처 환자방 알아보셔요
    울언니 삼성에서 방사선할때 방이동에 있는 환자방에
    있었어요
    아산 삼성에서 치료받는분들 있었고 병원에 매일 데려다
    주는 일은 해주셨어요

  • 7. ㅇㅇ
    '26.1.3 3:24 AM (73.109.xxx.54)

    방사선 치료 입원을 왜 해야 하나요?

  • 8. ㆍㆍㆍ
    '26.1.3 8:17 A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방사선 치료 중에 옆에 같이있으면
    방사선 영향 있나요
    보호자 간접피폭 등 우려.
    전에 들어본적 있어서
    혹시나 조심하셨으면 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582 블루베리 믿고 먹어도 될까요? 4 먹거리 2026/01/04 2,256
1786581 알아 듣기 쉬운 이름 좀 지어주세요 4 이름 2026/01/04 1,117
1786580 부친상에도 ‘하루 쉬고’ 쿠팡 배송 중 교통사고…고 오승용씨 산.. 12 ㅇㅇ 2026/01/04 2,113
1786579 딸기 비싸서 못먹는데 수백키로 폐기? 19 딸기 2026/01/04 5,887
1786578 이런 친구 23 튜나 2026/01/04 4,621
1786577 irp나 연금저축 인출하기 시작해도 추가 불입되나요? 4 추가 2026/01/04 1,510
1786576 대학 기숙사 질문이있어요 2 기숙사 2026/01/04 812
1786575 AI시대 살아남을 직업 중 하나가 11 ㅇㅇ 2026/01/04 5,544
1786574 음식의 세계는 무궁무진 같아요 4 ㅁㅁ 2026/01/04 1,918
1786573 6개월 넘게 빈 상가 10 .. 2026/01/04 3,344
1786572 니콜라 파산한거보면 주식투자는 참 위험함 9 ........ 2026/01/04 4,585
1786571 유니클로 후리스 주문했다 반품요 7 .. 2026/01/04 2,592
1786570 불안해서 여쭙니다. 7 카드 2026/01/04 2,168
1786569 당근에 스타벅스 무료 스티커를 천원에. 파네요ㆍ별 1 레k 2026/01/04 1,468
1786568 “대한민국 역시 같은 길로 접어들 수 있다”?…베네수엘라 사태 .. 19 ㅇㅇ 2026/01/04 2,761
1786567 대딩 애가 5시까지 자는데 못견디겠어요 10 ㅁㅁ 2026/01/04 3,719
1786566 방문을 바라보는 책상 에서 마침내 2026/01/04 576
1786565 제미나이가 저보고 고귀하대요 5 ㅡㅡ 2026/01/04 2,625
1786564 자다가 왼쪽 가슴이 아팠어요 1 호랭이 2026/01/04 1,243
1786563 뚱뚱해도 모델느낌 낼 수 있을까요? 7 2026/01/04 1,277
1786562 추사랑 한국말잘하지않나요 8 ㅇㅇ 2026/01/04 3,187
1786561 다이소 립글로스 좋네요 4 다이소 2026/01/04 1,997
1786560 베네수엘라 국민 지능이 낮은거같아요 35 친제시 2026/01/04 5,886
1786559 발톱들 튼튼하신가요? 3 발톱 2026/01/04 1,390
1786558 전남편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해서 자녀들한테 우편물이 왔어요 4 기초생활수급.. 2026/01/04 4,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