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은데 돈이 없어요.

강아지 조회수 : 3,195
작성일 : 2026-01-02 18:36:31

고양이 십년 키웠고

아픈고양이 멋모르고 데려와

가는날까지 큰 수술은 없었어도

꽤 돈이 들었어요.

마지막 일년은 매달 약값포함 이것저것으로 

30정도 평균 들었구요.

그돈도 이제는 부담이 돼요.

더구나 크게 아프면 더 돈이 들어갈거고.

지금은 저도  늙어 얼마있으면 연금으로 빠듯하게 살아야하겠기에 동물은 안키울 생각인데요.

유투브나 지나가는 강아지만 봐도 너무 예쁘고

키우고 싶어요.

언니네 개를 한달 봐준 적 있는데

산책 시키다가 지가 힘들면 저한테 안아달라고

쳐다보며 안움직이는데

너무나 사랑스럽고 힐링이었어요ㅠ

IP : 58.225.xxx.20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렌선집사
    '26.1.2 6:37 PM (125.178.xxx.170)

    실컷 하세요.
    저는 13년 키운 녀석 보내고
    요즘 진돗개 보느라 정신없네요.

  • 2. 원글
    '26.1.2 6:38 PM (58.225.xxx.208)

    랜선집사로 양이 안차요ㅠ
    포옥 안고 살고싶어요.

  • 3. 옛날엔
    '26.1.2 6:40 PM (59.7.xxx.113)

    돈 안들이고 키웠었어요. 그렇게 키우시면 되죠.

  • 4. 원글
    '26.1.2 6:41 PM (58.225.xxx.208)

    사람처럼 보험이라도 되면 좋을텐데요ㅠ

  • 5. 원글
    '26.1.2 6:44 PM (58.225.xxx.208)

    59님
    고양이 키우면서 피부병이 생기고
    방광염 생겨서 오줌을 못싸고 우엉우엉 울고
    그럴때 병원을 안갈수가 없어요.
    옛날엔 밖에서 묶어 키우니 아파도 모르고 시름시름
    죽을때까지 놔뒀나 싶더라구요ㅠ

  • 6. ...
    '26.1.2 6:44 PM (1.232.xxx.112)

    저는 돈도 없지만 강아지 키우랄까 봐 무서운 사람인데
    원글님은 키우고 싶은데 돈 없어 못 키우신다니
    제가 좀 더 나은 건가 싶네요.
    돈 많이 버셔서 꼭 강아지 키우시길 기도드려요

  • 7. ㅇㅇㅇ
    '26.1.2 6:46 PM (119.193.xxx.60)

    강아지 나이들면 돈쓴만큼 오래삽니다 형편 안되면 아예 기르지 마세요

  • 8. ㅇㅇ
    '26.1.2 6:47 PM (1.229.xxx.98) - 삭제된댓글

    울언니도 나중에 큰 돈 들까봐 매일 5만원정도 적금 들더라고요.
    그렇게 눈에 밟히면, 유기견 센터 같은데서 새로운 인연 만드세요. 아프고 병드는거 나중에 걱정하시고요 그때되면 어떤 일이 생길지 또 모르잖아요.

  • 9. ㅇㅇ
    '26.1.2 6:48 PM (220.121.xxx.25)

    펫시터는 어떠세요.
    상주견 없는 집을 원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 10. ㅇㅇ
    '26.1.2 6:49 PM (1.229.xxx.98)

    울언니도 나중에 큰 돈 들까봐 매월 5만원정도 적금 들더라고요.
    그렇게 눈에 밟히면, 유기견 센터 같은데서 새로운 인연 만드세요. 아프고 병드는거 나중에 걱정하시고요 그때되면 어떤 일이 생길지 또 모르잖아요.

  • 11. 그럼
    '26.1.2 6:56 PM (59.7.xxx.113)

    안키우셔야죠. 펫시터 하시면 헤어질때 눈물 나실거잖아요. 저도 랜선집사만 합니다.

  • 12. 히잉
    '26.1.2 6:56 PM (175.238.xxx.211)

    원글님 같은 펫시터가 가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얘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라 여행은 커녕 회식때도 마음 쓰이는 사람인데
    진짜 중요한 일을 일년째 못하고 있어요
    호텔도 불안하고 1인가구라 근처에 돌봐줄 가족이 없어서요 ...
    완전 신뢰주는 펫시터 어떠신가요??

  • 13. ㅇㅇ
    '26.1.2 7:10 PM (217.230.xxx.64)

    사서 고생하는거예요.
    강아지 이쁜것도 한두번이지 하루죙일 오줌싸고 똥싸고 하는거 뒷치닥거리에 날마다 산책 시키는거 하다보면 몸이 넘 힘들어서 내가 와 이런짓 하고 있나 현타와서 못키워요. 마치 똥오줌 못가리는 아기를 평생 십 몇년동안 케어하는짓 한다고 보심 됩니다. 버릇 없는 동물들은 주인이 맘에 안들게 한다고 일부러 침대 이불 이런데다가 똥 싸질러놓고 반항 하기도 하는데 이쁜짓만 하면 왜 유기견들이 그리 넘쳐날까요?
    게다가 돈은 얼마나 많이 드는데요. 강아지 사회화 시킨다고 유치원 보내고 여행도 맘대로 못가니 강아지호텔에 보내고 강아지 시터 비용에 와우. 누가 돈주고 하라해도 못할 강아지 시녀짓을 왜 자청해서 하시려는지.

    유튜브에 보면 아가들도 얼마나 귀엽나요?
    다 필터링 되서 나오는거지 직접 아가 키워보면 몸이 엄청 힘들고 똥오줌 못가리는 아가들 밤잠 설쳐가면서 기저귀 갈고 우유 먹이고. 이런 중노동 하는거 유튜브에는 안나와요. 그냥 방긋방긋 웃는 이쁜 모습만 나오는거지. 아가는 몇년 있으면 의젓해지기라도 하지 개는 만년 똥ㅇ줌 못가리는 아가같으 존재니 입양하실려면 그 오랜기간 시녀노릇 각오 단단히 하시고 하셔야 할겁니다.

  • 14. ...
    '26.1.2 7:11 PM (124.50.xxx.225)

    아파하는데 병원을 안데려갈 수가 없어요ㅜ
    제 친한 지인도 강아지 너무 좋아하는데
    사정상 못키워요..

  • 15. ..
    '26.1.2 7:14 PM (175.209.xxx.8)

    개고양이 돈 삼천도 못쓸 형편이면 안해야죠. 수도권이년 집도 자가여야해요 전월세 안줌. 간난한데 애낳고 동물 키운더거 무지한거에요

  • 16. 그럴경우
    '26.1.2 7:23 PM (180.71.xxx.214)

    임보신청해서.
    임시 보호만 하세요
    그렇게들 많이 하든데

  • 17. ...
    '26.1.2 7:31 PM (118.235.xxx.16)

    개 뿐아니고 돈없으면 인생이 제한적이죠
    돈부터 버심이...

  • 18. ...
    '26.1.2 7:41 PM (118.235.xxx.154)

    이럴줄 알았으면 다신 안키운다는 애들이 태반이에요.
    고양이는 좀 낫던데...
    키우는 집사들이 앓는 소릴 덜해요.

  • 19.
    '26.1.2 8:00 PM (175.120.xxx.105)

    보호소에 봉사하러 가시는 건 어떨까요? 그곳에 사는 고양이와 강아지들은 사람들이 오는 걸 반길 거예요. 서로에게 좋은 관계일 것 같아요.

  • 20. 천성
    '26.1.2 8:40 PM (61.105.xxx.165)

    개는 '난 이웃에 폐 끼치는 인생 산다'고 각오하고 시작하셔야 해요.
    그런 성격 안되시면 진짜 힘들어요.
    늘 조마조마 ...

  • 21. ..
    '26.1.2 8:44 PM (115.138.xxx.61)

    임보를 해 보셔요.
    저는 정말 강아지 키우다 우울증상이 왔었어요.
    케바케여서.. 성질 사나운, 친밀감 없는 강아지 만날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이제와서 버릴 수도 없고, 키우기 힘든 강아지 누구 줄 사람도 없고.. 그냥 힘들게 함께 사는거예요.

  • 22. 놀며놀며
    '26.1.2 10:41 PM (125.143.xxx.147)

    저도 길고양이 일면 큰 수술 등 200썼는데 갔어요. 첨부터 희망이 없눈데 억지로 끈거같아 미안했어서. 앞으로 우리집에 밥먹으러 오는 고양이 밥만 챙겨주는 딱 거기까지만 하려고요. 아픈거 보는거 참 괴로워요. 차라리 동물보호단체에 사료보내고 생각나면 기부도 하고 그러세요.

  • 23. kk 11
    '26.1.2 11:32 PM (114.204.xxx.203)

    임보나 며칠 봐주는거 해보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077 두껍고 무거운 접시의 장점이 뭘까요? 3 궁금 2026/01/13 1,360
1785076 콜레스테롤 수치 봐주세요 7 . . 2026/01/13 1,554
1785075 우와~ 정원오 구청장님때문에 오세훈 울겠네요 17 .. 2026/01/13 4,856
1785074 삼치구이 된장찌개 깍두기 14 2026/01/13 2,043
1785073 기름기 많은 샤브샤브용 고기..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9 해피 2026/01/13 838
1785072 AI로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2 oo 2026/01/13 1,940
1785071 저는 과목중 한문을 제일 잘했어요. 23 .. 2026/01/13 2,423
1785070 편의점김밥도 김밥집김밥보다 나을까요 4 나무 2026/01/13 2,043
1785069 국힘 박민영은 왜 또 이래요? 3 ㄱㅅㄹ 2026/01/13 1,638
1785068 오뚜기 회사 실망이네요 44 ㅇㅇ 2026/01/13 23,830
1785067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법조카르텔 개혁 시리즈 2탄 / 내란재.. 3 같이봅시다 .. 2026/01/13 501
1785066 중2딸 머리 물미역같아요 9 mm 2026/01/13 2,744
1785065 회사에서 먹기편한 점심거리 있을까요? 8 도시락 2026/01/13 1,845
1785064 저녁 뭐드시나요 11 som 2026/01/13 2,107
1785063 국회,이혜훈 후보자 청문계획서 채택 ..19일 10시 청문회 .. 3 2026/01/13 1,810
1785062 펀드 수익률이 높은데 팔아야하나요? 5 ..... 2026/01/13 2,331
1785061 60년대생들 어렸을때 목욕은 주1회였죠? 18 ㅇㅇ 2026/01/13 4,152
1785060 흑백요리사 마지막회보고 눈물이ㅜㅜ 11 .... 2026/01/13 6,391
1785059 전세내놨는데 빨리 나가려면 3 ㅇㅇ 2026/01/13 1,221
1785058 어디서 구해야 할까요? 2 ㅇㅇ 2026/01/13 936
1785057 13일동안 식재료 안사고 버티기중임다 7 비전맘 2026/01/13 2,929
1785056 근데 나르는 6 ... 2026/01/13 1,245
1785055 고환율 걱정, 이렇게라도 3 ... 2026/01/13 1,042
1785054 법원 행정처장 박영재 대법관 임명 4 2026/01/13 1,468
1785053 지방민 오늘 서울갔다 넘 고생했어요 ㅠ 6 가눈날장날 2026/01/13 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