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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에 영×식당 절대 가지마세요

온천좋아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26-01-02 12:26:41

엄마 모시고 수안보에 가족탕에 다녀왔어요.

엄마는 아주 예전에 가보신적 있다고 했고 저는 50 넘어 처음 가보았어요.

아이가 대중탕을 싫어해서 가족탕을 찾다가 최근에 포천에 다녀왔는데 시설이 너무 후지고 좁고 별로여서 가격은 좀 있지만 수안보에 다녀왔어요.

가족탕은 만족했는데 목욕 후 갔던 식당이...ㅠㅠ

82에서 찾아보고 간 영×식당..

온천탕 가까이에 있는 식당이었는데 4인이 들어가서 산나물 정식2 인분, 능이전골 2인분 시키려고 했더니 주인인지 아닌지 뚱뚱한 아줌마가 그렇게 시키면 나물 리필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ㅎ

제가 나물 귀신이라 그 말에 기가 죽어서 그냥 정식 4인분 (1인분에 25000원.ㅠ) 시켰는데 나물 종류는 많긴했는데 맛이.. 그 나물이 그 나물..

비벼 먹게 큰 그릇 하나 달라고 해도.. 그 아줌마가 일단 나물 먼저 먹으라고.. 나물 맛을 느끼라나 뭐라나.. 잔소리.. 그냥 달라고 하면 주면 안되나요?

아이가 먹을게 하나도 없고 튀김은 인삼튀김.. 저랑 아이는 먹지도 못하고..그냥 멀건 된장국에 밥 먹은 느낌이에요. 결국 나물 중에 추가로 달라고 한건 2그릇..

돈 10만원 들여 밥을 먹고 나왔는데도 허해서 빵 사먹었네요.ㅎ

처음에 주문할때 땍땍거릴때 그냥 나왔어야했는데..ㅠ

돈 10만원이 정말 너무 아깝네요.

혹시 수안보 가시면 영×식당 절대 비추에요.

아무리 뜨내기 손님 상대로 장사하는거라도 그렇게 하려면 왜 장사를 하는지 서비스 마인드가 전혀 없어요. 

죽어가는 수안보 지역에 기부했다 생각할래요.

차라리 수안보성당에 헌금할 걸 그랬어요.ㅠ

 

IP : 1.229.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1.2 12:30 PM (211.193.xxx.122)

    처음에 주문할때 땍땍거릴때 그냥 나왔어야했는데..ㅠ

    저는 저걸 좀 잘하는 편입니다

    이래라저래라 까지 듣기전
    이래라만 들으면
    바로 나옵니다

    손님 존중하는 마인드 부족한 곳은
    결과도 뻔한 경우가 많아서

  • 2. ㅇㅇ
    '26.1.2 12:33 PM (125.130.xxx.146)

    리뷰 찾아보니 리뷰들도 대체로 안좋네요.
    맛은 그저 그렇고 인심 박하고 불친절하다..
    리뷰 보고 결정하시지.

  • 3.
    '26.1.2 12:34 PM (118.235.xxx.36)

    지방 관광지 식당에서 나물밥상 주문했는데 느타리버섯, 고추같은것만 나오는거보고 기함한 적있어요 25000원짜리
    이러니 그냥 해외간다는 소리 나오는구나싶었어요

  • 4. ..
    '26.1.2 12:37 PM (125.186.xxx.181)

    저도 특별한 이유 없이 리필에 박한 식당은 일단 접습니다. 저희 동네 국수집, 처음엔 사리든 얼마든지 더 드립니다. 하더니 그 다음에 얘기하니 처음에 말을 해야지 나중에는 안 된다 해요. 그래서 포장할 때 말씀 드리니 양은 정해진 거라며..... 맛있는 집인데 갑자기 가기 싫어졌어요. 진상들이 많았었는 지, 어쨌든 그렇더라고요.

  • 5. ㅇㅇ
    '26.1.2 12:38 PM (125.130.xxx.146)

    지방 관광지는 착한 식당으로 검색해서
    착한 식당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에 맛은 보통 이상은 하거든요.

  • 6. ...
    '26.1.2 12:38 PM (211.250.xxx.195)

    그동네 썰렁하지요?
    그러니 썰렁할거에요
    다음에 온천 좋아오시면 식사는 충주시내로 나와하세요

  • 7. OO
    '26.1.2 1:01 PM (211.234.xxx.241)

    저는 재방문했던 곳인데 나물 가짓수가 워낙 많아서..
    그동네 식당 다녀보니 다 친절하시지는 않더라구요

  • 8. 82 믿고
    '26.1.2 1:04 PM (110.11.xxx.191) - 삭제된댓글

    가셨다는데 82 유저 평가는 어땠나요?

  • 9. ..
    '26.1.2 1:35 PM (180.83.xxx.253)

    근쩌 사람인데요
    현지인들은 거기 안가요. 다 중국산 나물에 뭐 먹을거 있다고 가냐고 해요. 상인들이 불친절하고 동네 이미지 깎아 먹는다고 주민들이 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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