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대 초 브래지어 끈을 잡아당기는 …

Lemonade!!! 조회수 : 5,889
작성일 : 2026-01-02 01:44:11

반말체임, 거슬린다면 스킨해주세요

 

20대 초반, 23-24, 내 인생에서 제일 날씬하고 이뻤던 시기

난 중간크기의 무역회사 해외영업팀에서 일했어. 은행업무을 주로 해서 종종 상무님인지 사장님 차를 타곤했어. 그차를 모는 기사님은 대략 30대 였겠지, 그분과 친하게 지냈어.  그분이 종종 내 각선미가 완벽하다 뭐 말을 해도 워낙 친하게 농담하며 지냈던터라 별 생각이 없었어.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 어리기도 했고 그냥 별 생각이 없었어. 

 

어느날 탕진실에서 만났는데 

그기사분이 내 브래지어 끈을 잡아당겼어. 참고로 고등학교때 친구들끼리 이 장난하곤 했던 시절이야. 

순간 불쾌하기보다 당황스러웠어. 이 친절하고 유머러스하고 나랑 친한 어른이 왜 이러지...

그기사분도 작정하고 그런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한것 같은...

 

난 친한 사람을 잃고 싶지않아서 애써 괜찮은듯 일어나지 않은 일이듯 하며 탕비실을 빠져 나왔어.

그리고 그 후로 난 친한 기사님친구를 잃었지...서로 엄청 어색해졌거든. 

 

근대 그 기사님은 왜 그랬던 걸까?

IP : 71.193.xxx.17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 1:49 AM (223.39.xxx.134)

    성추행한 거야. 보통 피해자들이 자기가 성추행, 성희롱 당했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서 너처럼 워낙 친해서 농담한 거고 작정하고 그런 것 아니고 무의식적으로 한거라고 합리화해.

    니탓 아니야. 피해자의 자기 보호 심리가 그런 거니까.

    그 가해자새끼는 차안에서 이미 차곡차곡 빌드업을 한 거야. 각선미 이지랄도 농담아니고 너 간본거야. 그거 그냥 넘어가니까 브래지어 끈까지 시도한 거고.

    너는 그 새끼 싸대기 때려도 됐어. 맞고도 찍소리도 못했을 거야. 지가 뭔짓했는지 그 새끼가 제일 잘 아니까. 친절하고 유머러스한 어른 아니야. 너 만만하게 본 성희롱범이였어.

  • 2. ㅇㅇ
    '26.1.2 2:11 AM (211.234.xxx.136)

    이미 답을 알고있는것같은데 왜묻는거야?
    하소연?

  • 3. ㅇㅇ
    '26.1.2 2:20 AM (61.43.xxx.178)

    그 후로도 치근덕 거렸거나 한게 아니고
    서로 어색해졌다는거 보아하니
    내심 성적인 관심에 스스럼없이 농당도 하는 친한 사이라는 감정이 뒤섞여 오바
    장난 농담이 순간 선을 넘어버린듯
    요즘 같으면 직장내 성추행인데

  • 4. 어릴 때 이런
    '26.1.2 2:22 AM (211.208.xxx.87)

    더러운 경험이 쌓이며 배우는 거죠. 원래 이때가 위험해요.

    싱싱하고 순진하니까 얼마나 먹음직스럽겠어요.

    그걸 무의식적으로라고 생각한 게...ㅋ 정말 뭘 모르니 하는 생각이죠.

    여자들은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이 남자의 성욕이고

    그후에 꼭 그 새 ㄲ 아니더라도 더 더러운 일 크게 당하지 않고

    곱게 나이드셨나봐요. 여전히 순진한 생각을 유지하고 있고

    믿고 싶어하는 거 보면 말이예요. 더 더러운 걸 당했으면

    알게되죠. 알고 싶지 않았다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거예요.

    님 흉보는 거 정말 1도 아니고요. ㅂ신새ㄲ가 상사에게 이를까

    쫄기는 했나 보네요. 하이힐로 ㅂ알을 콱 짓이겨줬어야 했는데 ㅋ

    여자들이 남자에게 그저 친절을 베풀면 식장 들어가는 상상한다 하죠.

    서비스직 어린 알바들이 싸가지 없어지고 개저씨들이라며 치를 떠는 게

    다...이런 이유입니다. 전 어린 여자애들 보면 안쓰러워요. 저 이쁠 때

    더러운 새ㄲ들한테 상처 받고 실제로 피해입을 거 생각하면요.

    그렇다고 눈만 내놓고 운전도 못하게 할 수도 없고 법을 강화해야죠.

    지난 겨울 거리로 쏟아져 나와 정말 장하고 고마웠고요.

    어리고 예뻤고 순수했던 님, 그냥 생각날 때마다 욕하고 넘겨버리세요.

  • 5. ...
    '26.1.2 2:31 A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맨날 웃으며 친하게 지내니까 이렇게 해도 웃으며 받아줄지 간 본 거죠

  • 6. 마지막 질문은
    '26.1.2 5:12 A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몰라서 묻는거 아니지?
    너무 화난다.
    ㅂㅅ같은 인간..죽빵맞고 강냉이 털어도 할말없을짓인데
    그 시절의 네가 어리버리해서 살았다.
    어린 여자애들 그런식으로 많이 당해. 아오 성질나.

  • 7. ..
    '26.1.2 5:35 AM (117.110.xxx.137)

    어리고 순진해서 그래...
    그런데 마지막질문 보니 흠.. 아직도 순진한거야?

  • 8. ㅇㅇ
    '26.1.2 6:06 AM (211.193.xxx.122)

    뒤에 아무일이 없었다면
    집에서 하던 행동을
    순간 착각하고 한 것같아요

  • 9. 왜그랬긴
    '26.1.2 7:27 AM (58.29.xxx.247) - 삭제된댓글

    신호 보낸거지
    근데 원글님이 ???하니까 저쪽에서 거절이구나 한거

  • 10. 그새끼
    '26.1.2 7:29 AM (121.170.xxx.187)

    님 은근 즐기시며 가스라이팅 당하신거 아니에요.
    그 양아치새끼를 지칭하시는데, 그분 그분 하시는거 이상해요.
    어후.저는 구역질이 날 거 같아요.

  • 11. 왜그랬긴
    '26.1.2 7:31 AM (58.29.xxx.247)

    신호 보낸거지
    근데 원글님이 ???하니까 저쪽에서 거절이구나 한거
    일단 말로 찔러보고 이게되네...그다음 몸으로 슬쩍 건드려보고 넘어오면 좋고 아님말고 하는 미친놈
    착각이나 무의식같은건 말도안됨

  • 12. 세상에
    '26.1.2 8:09 AM (1.227.xxx.55)

    완전 미친놈이네요

  • 13. ㅇㅇ
    '26.1.2 8:54 AM (221.156.xxx.230)

    순진하고 어린 여자들이 친절하게 대해주면 남자놈들은
    꼭 선을 넘더라구요
    그놈은 양아치였고 님한테 성추행한거죠
    님의 친절을 자기를 받아주는걸로 생각한거구요

  • 14. 조심
    '26.1.2 8:58 AM (119.192.xxx.40)

    남자들은 자기에게 웃어만줘도 자길 좋아한다고 착각한대요
    친구가 외국살다 와서 항상 웃고 먼저 인사하는데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실실 이상한 농담 하더래요

  • 15. 111111111111
    '26.1.2 9:29 AM (61.74.xxx.76)

    첨엔 신사인척 엄청 예의바르게 젠틀맨 행세를 하면서 안면트고 인사트고 스몰톡트다보면
    경계선이 무너져 이정도 장난?추행?은 해도 되겠지 하면서 막나간거 같네요 ㅋㅋ
    지금시대면 합의금 깨지고 사표써야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502 강릉의 옛명칭이 하슬라군요 13 글쿤 2026/01/28 3,737
1789501 집 진짜 깨끗한데 비결은 식구들이 하루종일 다 나가있어요 2026/01/28 4,444
1789500 안방을 딸둘방으로 내어주자는데 남편이 계속 반대해요 129 ... 2026/01/28 17,684
1789499 쌀국수 이야기. 오늘 단체손님 왔어요. 13 ... 2026/01/28 3,024
1789498 "이래서 비쌌나 " 생리대.물티슈 업체 폭리... 5 그냥3333.. 2026/01/28 3,000
1789497 네이버페이 줍줍 (많아요) 23 111 2026/01/28 2,560
1789496 '짝퉁' 양산하는 위너 시스템…쿠팡서 방치한 정황 2 ㅇㅇ 2026/01/28 1,410
1789495 ‘당 대표 모독죄’ 징계, 1970년대 정당 돼가는 국힘 6 ㅇㅇ 2026/01/28 1,112
1789494 아들이 오늘 소개팅 나가는데 ㅜ 22 2026/01/28 6,436
1789493 찾아주세요 노래제목좀 2026/01/28 527
1789492 이런얼굴 쌍수함 더 망할까요? 13 쌍수고민 2026/01/28 1,870
1789491 항상 깔끔한 집의 원칙 37 깔끔 2026/01/28 16,557
1789490 작년 여름 서울에서 9.5억 집샀는데요 5 ㅇㅇ 2026/01/28 5,599
1789489 이재명 대통령이 "L" 로 시작되는 주식은 사.. 6 문어발 2026/01/28 3,641
1789488 정상체중+탄수중독,스위치온 다이어트 어떨까요 4 아휴 2026/01/28 1,130
1789487 주식 단타 고수님들 지혜ㅜ나눠 주시구 11 달려라호호 2026/01/28 3,732
1789486 금 목걸이 고민 들어주세요 6 모모타로 2026/01/27 2,652
1789485 자식 편애가 나쁘긴 한데 8 ㅁㄶㅈ 2026/01/27 3,370
1789484 여성 벨트 추천부탁드립니다. 봄날 2026/01/27 523
1789483 50대분들 다 돋보기 14 2026/01/27 3,472
1789482 요리를 넘 못하는데 학원을 다녀볼까요? 6 과년한처자 2026/01/27 1,359
1789481 사는것이 버거워요 8 전요 2026/01/27 3,657
1789480 총리실에서 여론조사에서 빼달라고 100번 요청했다는데.. 29 ㅇㅇ 2026/01/27 4,537
1789479 "오늘은 대폭락할 줄 알았는데 "..트럼프 관.. 8 그냥 2026/01/27 4,926
1789478 돈 복은 있으나 일 복은 없는 인생 34 전업투자자 2026/01/27 9,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