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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 게시판에 왜 자식 자랑하는지 알게 됐어요.

이제야 조회수 : 4,651
작성일 : 2026-01-01 19:55:30

남들이 들으면 대단한 자격증 절대 아니에요.

하지만 저희 아이한테는 매우 도전적인 자격증이었고

발표가 오늘 났고 마침 오늘 친정모임이 있었어요.

예전같으면 막 자랑했을건데 사는게 다 아롱이 다롱이라

의도치 않게 이런 사소한(?) 자격증 합격소식도 

상처가 될 수 있겠다 싶어 말하지 않았어요.

저 사실은 너무 기쁘고 자랑하고 싶은데 

오프라인에선 자랑할데가 없고 남편이랑만 

기쁨 나누고 이곳에서 자랑 좀 할게요.

학창시절 공부로 제 속을 무던히도 썩히고 

시험 당일 아침에도 딴짓하다가 걸리곤 하던 아인인데

너무 대견하네요.

작은거지만 이렇게 본인 커리어를 하나씩 쌓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 아곳에선 자랑해도 되지요?

 

IP : 124.49.xxx.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26.1.1 7:57 PM (175.124.xxx.132)

    차근차근 성취감을 쌓아가고 있는 자녀분에게
    뜨거운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여기서 마음껏 자랑하시고 기뻐하세요~

  • 2.
    '26.1.1 7:57 PM (116.121.xxx.181)

    와! 동네방네 자랑할 만한 일이네요.
    얼마나 좋으실까

  • 3. ㅇㅇ
    '26.1.1 8:00 PM (59.30.xxx.66)

    82에서나, 본인 가족끼리만 즐겁게 지내면 됩니다.

    연말에 멀리서 티비로 다 알려지는 시상 소식은
    친구들이 단톡방으로 축전을 보내게 되네요

  • 4. . .
    '26.1.1 8:02 PM (211.209.xxx.251)

    축하합니다!!!

  • 5. 저도
    '26.1.1 8:04 PM (122.252.xxx.157)

    축하합니다 ~~

  • 6. ...
    '26.1.1 8:09 P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82이모들의 축하를 모아서 아이에게 칭찬 더 많이 해주세요. 새해 첫날부터 출발이 좋군요.

  • 7. ……
    '26.1.1 8:19 PM (180.67.xxx.27)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저도 부모님이나 남편에게 자랑하지 익명 아닌 커뮤에도 자랑 못해요
    맘껏 자랑하시고 기뻐하시고 아이에게 칭찬도 많이 해주세요
    축하합니다

  • 8. 축하드려요
    '26.1.1 8:25 PM (93.225.xxx.137)

    익게니까 무슨 자격증인지 알고 싶어요.
    도전적인 자격증이라나 흥미롭네요.

  • 9. 물론이죠
    '26.1.1 8:46 PM (222.232.xxx.109)

    아드님도 대견하고.
    축하합니다.

  • 10. 마음이
    '26.1.1 8:50 PM (151.177.xxx.59)

    곱네요. 생각이 많은 분인게 글에 묻어나오네요.
    운 받아갑니다.

  • 11. 딸기마을
    '26.1.1 8:55 PM (211.201.xxx.213)

    ^^
    맘껏 자랑하세요♡♡♡
    듬뿍듬뿍 축하해 드립니다 ^^//

  • 12. ....
    '26.1.1 9:02 PM (182.210.xxx.91)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더욱 빛나는 인생을 살아갈 아이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 13. 축하축하
    '26.1.1 9:08 PM (210.178.xxx.197)

    맞습니다 어머니~~

    정말 축하드려요~~

  • 14. 추카추카
    '26.1.1 9:14 PM (112.169.xxx.47)

    어머나
    무슨 자격증인지는 모르겠으나 개개인들에게는 큰일이지요
    큰 축하 축하드립니다~~
    그간 자녀분이 자격증을 따기위해 얼마나 노력하셨을까요ㅜ
    그마음이 느껴져서 더 큰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새해 첫댓글이 축하드린다는 댓글이라서 더더욱 기쁘네요
    앞으로 원글님과 자녀분께 새해 꽃길만 쭈우욱 깔릴거라고 기원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15. ...
    '26.1.1 9:22 PM (222.236.xxx.238)

    축하합니다.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던 아이가 얻은 성취는 뭐든 값지고 자랑스럽죠. 오늘의 이 작은 기쁨으로 아이가 더 큰 꿈을 꾸게 되기를 바랄게요^^

  • 16. ㅊㅎ
    '26.1.1 9:32 PM (172.226.xxx.43)

    축하합니다 자녀분 칭찬 많이 해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7.
    '26.1.1 9:49 PM (121.168.xxx.134)

    글만 읽어도 아드님 대견하네요
    좋은 얘기들으니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축하드려요

  • 18. 축하드려요
    '26.1.1 10:24 PM (112.162.xxx.38)

    자격증 뭔지 물어봐도 되나요?

  • 19. 이제야
    '26.1.1 11:08 PM (124.49.xxx.19)

    투자쪽 자격증이에요.

  • 20. 축하
    '26.1.2 4:59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축하드립니다!! 투자쪽 자격증이라니 대단하네요!!

    저도 원글님 말씀 완전 이해합니다~~
    저희 아이도 이번 수시 입시에서 분에 넘치는 대학에 붙었는데 사실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입시생 없는)외에는
    친구들한테도 얘기 안했어요. 말씀대로 다들 아롱이 다롱이라서요..
    저는 수시 추가합격기간에 82에 기도 요청글을 올렸었는데..일면식도 없는 익명의 댓글로 달리는 위로와 기도가 그 순간에 많은 위로가 되더군요. 이게 익명게시판의 순기능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어떤 분께서 비슷한 일이 있으셔서 82자랑계좌에 입금했다는 글을 읽고는..저도 애 합격하고나서 82자랑계좌에 소액이지만 돈 부쳤었답니다ㅎㅎㅎ
    저는 자랑계좌가 농담인줄알았는데
    진짜 있는계좌였더라고요~~~
    82에서 음식봉사하는 분들 후원계좌였어요.
    그래서 자랑할 일 생기면 앞으로도 82에 자랑하고 후원해야겠다ㅋㅋㅋ생각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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