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호사 면허

직업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26-01-01 16:21:43

듣보잡 전문대 간호과 나와서 간호사 면허 교원 자격증 다 있어요.

저 밑에 글에 어디 지방 외진곳 간호과 나와도 아산병원 가더라 어디 가더라 하는데 가겠죠.

저 때는 이름없는 전문대 간호과에서 성적으로 과탑 한두명 이름있는 큰 병원 갔던걸로 알아요.

어쨌거나 저는 거기서 평생 할 공부 다 한 것 같고 고딩때 이렇게 공부했음 서울대를 갔겠다 할 정도의 스케일 공부량이 엄청 나고 시험 압박 엄청 심하며 다들 분위기가 독하게들 하더라고요. 그땐 순진해서 몰랐는데 이미 조무사 하면서 사회물 먹고 들어온 사람 생계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취업이 절실한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과락 등의 이유로 면허시험 국가고시 떨어지는 사람도 몇명 있고 국가고시 전엔 교수들이 소위 말해 빡쎄게 공부도 시키고 고딩들 수능 모의고사 보듯 제 기억엔 주말에도 학교 나와 국가고시 모의고사도 보고요 스스로도 여까지 왔는데 떨어질순 없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합니다.

어쨌든 저는 실습만으로도 평생 한번이나 경험할까 말까 싶은 일도 경험. 절대 경험하지 못할법한 일도 경험 했어요.

그러나 적성에 맞지 않으니 결국은 그냥 다 무용지물.

딱 하나 후회가 된다면 지도교수님이 나 병원 간호사일 3교대 등 적성에 안 맞고 힘들어 하는걸 아셨는데 혹시 다른 경로를 추천해 주실 줄 어찌알고 교수님 전화를 좀 단호하게 끊고 마무리 한 건 지금도 좀 죄송하고 후회되요.

요즘 간호학과 많이들 가더라고요.

제 조카도 다니고 있고 남편 지인 아들도 이번에 간호학과 합격했다 하고요.

어찌됐건 글만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적성에 맞지 않으면 눈물 뺄 일 많고 힘들다. 그냥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참 멘탈 그 멘탈이 중요해요.

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간호사는 특히 더 유리 멘탈 이면 솔직히 힘들어요.

공부하면서 실습 나가면서 단단해지고 정신 단련은 좀 될 거에요.

결론은 적성을 가장 고려해야 할 직업 중 하나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어요.

두서없이 우왕좌왕 긴글은 죄송요.

 

IP : 175.113.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분야든
    '26.1.1 5:18 PM (211.206.xxx.180)

    현장업무는 그러함.
    머리로 하는 공부는 혼자 용쓰며 해도 하는데, 실무 못하면 결국 꽝임.
    지필 시험이나 실기실습 통과해도
    막상 현장 나가서 순발력이나 문제해결력 필요한 상황에서
    대응을 계속 야무지게 못하면 점점 무기력에 빠짐.
    영업 못 뛰어도 그렇고,
    학생 못 다뤄도 그렇고,
    대외 민원 갈등이 계속 생겨도.

  • 2. 간호사
    '26.1.1 5:29 PM (118.235.xxx.140)

    지금은 다른일 하는데 나이 드니 적성이고 뭐고 다하게 되네요
    다 힘들어요

  • 3. 이번에
    '26.1.1 6:48 PM (59.28.xxx.228)

    아산병원 간호사채용
    전문대는 다 컷 했다고 들었어요

  • 4. ..
    '26.1.1 9:59 PM (39.7.xxx.55)

    전문대는 빅쓰리는 안뽑는거같아요 근데 취업은다함
    https://nur.ync.ac.kr/nur/CMS/Contents/Contents.do?mCode=MN08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203 치매에 들어서고 있는 어르신들케어.. 7 2026/01/02 3,231
1780202 쿠팡을 망하게 하려는게 아니라 반성이나 개선이 없잖아요. 8 지나다 2026/01/02 1,150
1780201 70부터는 언제가도 이상하지 않을나이 아닐까요 20 2026/01/02 5,781
1780200 쿠팡 '최저가' 뒤 숨은 눈물…"5천만 원 내라&quo.. 3 ㅇㅇ 2026/01/02 2,128
1780199 응팔10주년 3 . . 2026/01/02 2,533
1780198 쿠팡이 1위가 될수 있었던배경 1 .... 2026/01/02 1,368
1780197 영어공부 앱 스픽, 결제취소방법을 모르겠어요 1 라다크 2026/01/02 1,085
1780196 트럼프 25년째 매일 아스피린 먹는대요 2 ........ 2026/01/02 3,650
1780195 휴학하고 공무원준비하고싶다는데 16 애가 2026/01/02 4,053
1780194 요양원 질문 4 .. 2026/01/02 1,720
1780193 83세 엄마 방사선 치료 6 어여쁜이 2026/01/02 2,620
1780192 취득세가 지방세인거 아시죠 7 순환 2026/01/02 1,783
1780191 "쿠팡 안녕"...'탈팡' 인증 릴레이 확산 .. 17 ㅇㅇ 2026/01/02 2,650
1780190 동경에 갔다왔는데 90년대로 되돌아간 느낌 84 D 2026/01/02 20,813
1780189 여성가족부가 생긴이유가 호주제때문이라는 말이 있던데 1 ........ 2026/01/02 720
1780188 언니들 올리브영 추천좀 해주세요 6 올리브영 2026/01/02 2,205
1780187 남편 비싼 패딩에 작은 구멍내 왔어요 5 주니 2026/01/02 3,743
1780186 실리콘 주방기구 쓰시나요? 5 . . . 2026/01/02 2,447
1780185 쿠팡이 잘할때는 뭐하다가... 31 .. 2026/01/02 2,854
1780184 신혼집 어디에 얻으면 좋을까요 8 신혼집 2026/01/02 1,691
1780183 동료가 사무실 물건들을 자주 집에 가져가요 12 2026/01/02 4,575
1780182 퇴근해서 오면 밥달라 기다리는게 짜증 28 이제 2026/01/02 6,171
1780181 여자를 상대할 땐 같은 여자를 붙여야해요 6 다거기서거기.. 2026/01/02 3,129
1780180 제 주변에도 돈도 없으면서 돈 막써요 13 ㅇㅇ 2026/01/02 6,325
1780179 미국도 여자가 높은 자리 올라가려면 ㅁㄹㅂ는 필수라고 8 ㅇㅇ 2026/01/02 4,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