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호사 면허

직업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26-01-01 16:21:43

듣보잡 전문대 간호과 나와서 간호사 면허 교원 자격증 다 있어요.

저 밑에 글에 어디 지방 외진곳 간호과 나와도 아산병원 가더라 어디 가더라 하는데 가겠죠.

저 때는 이름없는 전문대 간호과에서 성적으로 과탑 한두명 이름있는 큰 병원 갔던걸로 알아요.

어쨌거나 저는 거기서 평생 할 공부 다 한 것 같고 고딩때 이렇게 공부했음 서울대를 갔겠다 할 정도의 스케일 공부량이 엄청 나고 시험 압박 엄청 심하며 다들 분위기가 독하게들 하더라고요. 그땐 순진해서 몰랐는데 이미 조무사 하면서 사회물 먹고 들어온 사람 생계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취업이 절실한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과락 등의 이유로 면허시험 국가고시 떨어지는 사람도 몇명 있고 국가고시 전엔 교수들이 소위 말해 빡쎄게 공부도 시키고 고딩들 수능 모의고사 보듯 제 기억엔 주말에도 학교 나와 국가고시 모의고사도 보고요 스스로도 여까지 왔는데 떨어질순 없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합니다.

어쨌든 저는 실습만으로도 평생 한번이나 경험할까 말까 싶은 일도 경험. 절대 경험하지 못할법한 일도 경험 했어요.

그러나 적성에 맞지 않으니 결국은 그냥 다 무용지물.

딱 하나 후회가 된다면 지도교수님이 나 병원 간호사일 3교대 등 적성에 안 맞고 힘들어 하는걸 아셨는데 혹시 다른 경로를 추천해 주실 줄 어찌알고 교수님 전화를 좀 단호하게 끊고 마무리 한 건 지금도 좀 죄송하고 후회되요.

요즘 간호학과 많이들 가더라고요.

제 조카도 다니고 있고 남편 지인 아들도 이번에 간호학과 합격했다 하고요.

어찌됐건 글만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적성에 맞지 않으면 눈물 뺄 일 많고 힘들다. 그냥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참 멘탈 그 멘탈이 중요해요.

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간호사는 특히 더 유리 멘탈 이면 솔직히 힘들어요.

공부하면서 실습 나가면서 단단해지고 정신 단련은 좀 될 거에요.

결론은 적성을 가장 고려해야 할 직업 중 하나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어요.

두서없이 우왕좌왕 긴글은 죄송요.

 

IP : 175.113.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분야든
    '26.1.1 5:18 PM (211.206.xxx.180)

    현장업무는 그러함.
    머리로 하는 공부는 혼자 용쓰며 해도 하는데, 실무 못하면 결국 꽝임.
    지필 시험이나 실기실습 통과해도
    막상 현장 나가서 순발력이나 문제해결력 필요한 상황에서
    대응을 계속 야무지게 못하면 점점 무기력에 빠짐.
    영업 못 뛰어도 그렇고,
    학생 못 다뤄도 그렇고,
    대외 민원 갈등이 계속 생겨도.

  • 2. 간호사
    '26.1.1 5:29 PM (118.235.xxx.140)

    지금은 다른일 하는데 나이 드니 적성이고 뭐고 다하게 되네요
    다 힘들어요

  • 3. 이번에
    '26.1.1 6:48 PM (59.28.xxx.228)

    아산병원 간호사채용
    전문대는 다 컷 했다고 들었어요

  • 4. ..
    '26.1.1 9:59 PM (39.7.xxx.55)

    전문대는 빅쓰리는 안뽑는거같아요 근데 취업은다함
    https://nur.ync.ac.kr/nur/CMS/Contents/Contents.do?mCode=MN08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505 '탈팡이 시작됐다' 벌써 10% 이탈…경쟁사들 거센 추격 20 ㅇㅇ 2026/01/06 3,267
1786504 역시 외교천재 33 ㅎㅎ 2026/01/06 6,286
1786503 아무한테나 붕어빵 심부름 시키면 안 돼요(AI 강아지) 7 .. 2026/01/06 5,394
1786502 죄송합니다만 무스탕 색깔이 검은색흰색과 밤색베이지가 나을까요 2 ........ 2026/01/06 1,073
1786501 외국에서 본 트럼프의 향후 역할 7 EU...... 2026/01/06 2,974
1786500 여런분 잊지말고 광고 클릭 습관적으로 합시다 12 82쿡 살리.. 2026/01/06 2,798
1786499 과거 '한미동맹 비판' 조국당 비례 김준형...세자녀 모두 미국.. 17 ..... 2026/01/06 2,317
1786498 마그네슘 저렴한거 불면에 효과 하나도 없네요 9 ..... 2026/01/06 3,219
1786497 명언 - 인생의 어려움 3 ♧♧♧ 2026/01/06 2,457
1786496 성심당은 그럼 언제가야 줄 안서고(거의 안서고) 사 먹을수 있나.. 17 먹고싶다 2026/01/06 4,992
1786495 도시락 싸보신 분들 5 ㅇㅇ 2026/01/06 1,982
1786494 막상 자기 자식 버려도 잘 살아요 7 근데 2026/01/06 4,746
1786493 학군지에서 시골로 이사 왔습니다 36 시골로 이사.. 2026/01/06 6,800
1786492 안성기, 동서식품과 38년간 광고 5 ㅇㅇ 2026/01/06 5,914
1786491 후기- 댓글 41개 받았는데 결국 샀어요 48 ... 2026/01/06 13,725
1786490 설탕음료 자주 섭취하면 치매발생위험 61% 증가 3 ........ 2026/01/06 1,983
1786489 조국혁신당, 이해민, 국무총리실산하 사회대개혁위원회에 조국혁신당.. ../.. 2026/01/06 479
1786488 김건희 의외로 시시하네요 10 ㅅㄷㅈㄴㆍ 2026/01/06 6,765
1786487 삼성 노트북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5 노트북 2026/01/06 1,063
1786486 '두바이'만 붙이면 무조건 대박? 15 o o 2026/01/06 3,238
1786485 누우면 바로 자는 게 좋은 건가요. 10 .. 2026/01/05 4,031
1786484 외교부 장관 유머감각 있네요 ㅋㅋ 12 ㅇㅇ 2026/01/05 4,963
1786483 금융위원장님 10 .. 2026/01/05 1,588
1786482 동네 쌀국수집 사장님이 신기해요 4 ㄷㄴ 2026/01/05 3,906
1786481 민간아파트 분양 받으실 분들, 청약 준비하세요. 8 …. 2026/01/05 3,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