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호사 면허

직업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26-01-01 16:21:43

듣보잡 전문대 간호과 나와서 간호사 면허 교원 자격증 다 있어요.

저 밑에 글에 어디 지방 외진곳 간호과 나와도 아산병원 가더라 어디 가더라 하는데 가겠죠.

저 때는 이름없는 전문대 간호과에서 성적으로 과탑 한두명 이름있는 큰 병원 갔던걸로 알아요.

어쨌거나 저는 거기서 평생 할 공부 다 한 것 같고 고딩때 이렇게 공부했음 서울대를 갔겠다 할 정도의 스케일 공부량이 엄청 나고 시험 압박 엄청 심하며 다들 분위기가 독하게들 하더라고요. 그땐 순진해서 몰랐는데 이미 조무사 하면서 사회물 먹고 들어온 사람 생계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취업이 절실한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과락 등의 이유로 면허시험 국가고시 떨어지는 사람도 몇명 있고 국가고시 전엔 교수들이 소위 말해 빡쎄게 공부도 시키고 고딩들 수능 모의고사 보듯 제 기억엔 주말에도 학교 나와 국가고시 모의고사도 보고요 스스로도 여까지 왔는데 떨어질순 없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합니다.

어쨌든 저는 실습만으로도 평생 한번이나 경험할까 말까 싶은 일도 경험. 절대 경험하지 못할법한 일도 경험 했어요.

그러나 적성에 맞지 않으니 결국은 그냥 다 무용지물.

딱 하나 후회가 된다면 지도교수님이 나 병원 간호사일 3교대 등 적성에 안 맞고 힘들어 하는걸 아셨는데 혹시 다른 경로를 추천해 주실 줄 어찌알고 교수님 전화를 좀 단호하게 끊고 마무리 한 건 지금도 좀 죄송하고 후회되요.

요즘 간호학과 많이들 가더라고요.

제 조카도 다니고 있고 남편 지인 아들도 이번에 간호학과 합격했다 하고요.

어찌됐건 글만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적성에 맞지 않으면 눈물 뺄 일 많고 힘들다. 그냥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참 멘탈 그 멘탈이 중요해요.

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간호사는 특히 더 유리 멘탈 이면 솔직히 힘들어요.

공부하면서 실습 나가면서 단단해지고 정신 단련은 좀 될 거에요.

결론은 적성을 가장 고려해야 할 직업 중 하나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어요.

두서없이 우왕좌왕 긴글은 죄송요.

 

IP : 175.113.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분야든
    '26.1.1 5:18 PM (211.206.xxx.180)

    현장업무는 그러함.
    머리로 하는 공부는 혼자 용쓰며 해도 하는데, 실무 못하면 결국 꽝임.
    지필 시험이나 실기실습 통과해도
    막상 현장 나가서 순발력이나 문제해결력 필요한 상황에서
    대응을 계속 야무지게 못하면 점점 무기력에 빠짐.
    영업 못 뛰어도 그렇고,
    학생 못 다뤄도 그렇고,
    대외 민원 갈등이 계속 생겨도.

  • 2. 간호사
    '26.1.1 5:29 PM (118.235.xxx.140)

    지금은 다른일 하는데 나이 드니 적성이고 뭐고 다하게 되네요
    다 힘들어요

  • 3. 이번에
    '26.1.1 6:48 PM (59.28.xxx.228)

    아산병원 간호사채용
    전문대는 다 컷 했다고 들었어요

  • 4. ..
    '26.1.1 9:59 PM (39.7.xxx.55)

    전문대는 빅쓰리는 안뽑는거같아요 근데 취업은다함
    https://nur.ync.ac.kr/nur/CMS/Contents/Contents.do?mCode=MN08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011 꿈이 깼다가 이어서 꿔지네요 5 신기방기 2026/01/04 1,440
1782010 치매 호전되었다는 글 쓰신분 29 너무 힘듬 .. 2026/01/04 4,737
1782009 경악! 흰눈썹 언제부터 7 ... 2026/01/04 2,392
1782008 트럼프 " 마차도 , 베네수엘라 통치 어려울 것...... 5 국제깡패 2026/01/04 1,603
1782007 사교육비 총액 29조원. 초등만 13조원. 1인당 44만원 4 .... 2026/01/04 1,044
1782006 탄수화물 변비 9 변비 2026/01/04 2,235
1782005 '명벤져스' 장관 밀착취재-- 재밌어요 2 ㅇㅇ 2026/01/04 838
1782004 김범석 '총수 지정' 검토, 美국세청 공조… 쿠팡 전방위 압박 .. 8 ㅇㅇ 2026/01/04 1,923
1782003 염색해야하는데 머릿결이 나빠져서 고민이에요 12 ㅁㅁ 2026/01/04 3,237
1782002 20살 아들 지갑 뭐로 살까요? 9 레00 2026/01/04 1,428
1782001 배고파서 먹는 한 끼 만이 행복감을 주네요 7 .. 2026/01/04 2,155
1782000 식당에서 맨손보다 장갑이 더 깨끗하고 위생적인가요? 24 ㅇㅇ 2026/01/04 4,102
1781999 뭐 아파서 치료할일 있으면 인터넷에 검색하면 사기꾼들이 가득이네.. 2 환자 2026/01/04 930
1781998 만나기 싫은데 밥은 사야하는 경우 6 질문 2026/01/04 2,615
1781997 아직 김장조끼.. 없는 분? 5 ㅇㅇ 2026/01/04 3,049
1781996 담배피는 남편 입던 겉옷을 드레스룸에 놓으면 9 아직 2026/01/04 1,703
1781995 방문을 열어놓고 싶은데 검색어를 어떻게? 7 ........ 2026/01/04 1,678
1781994 유언장있어도 상속재산분할협의서가 있어야하는게 일반적인거죠 1 .. 2026/01/04 1,584
1781993 국방비 1.8조 초유의 미지급..일선 부대 '비상' 27 2026/01/04 2,877
1781992 소중한 사람을 사별해보신 분 27 ㅇㅇ 2026/01/04 4,430
1781991 남편 손절 13 갸팡질팡 2026/01/04 5,241
1781990 캐시미어 코트 반품할까요 말까요 40 50중반 2026/01/04 6,178
1781989 내란 우두머리죄, ‘사형·무기징역·무기금고’뿐···끝 향하는 내.. 7 ㅇㅇ 2026/01/04 1,004
1781988 시간 참 빠르네요. 1 마지막뮤일 2026/01/04 795
1781987 요런 수납함을 뭐라 검색할까요 3 .. 2026/01/04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