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사 면허

직업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26-01-01 16:21:43

듣보잡 전문대 간호과 나와서 간호사 면허 교원 자격증 다 있어요.

저 밑에 글에 어디 지방 외진곳 간호과 나와도 아산병원 가더라 어디 가더라 하는데 가겠죠.

저 때는 이름없는 전문대 간호과에서 성적으로 과탑 한두명 이름있는 큰 병원 갔던걸로 알아요.

어쨌거나 저는 거기서 평생 할 공부 다 한 것 같고 고딩때 이렇게 공부했음 서울대를 갔겠다 할 정도의 스케일 공부량이 엄청 나고 시험 압박 엄청 심하며 다들 분위기가 독하게들 하더라고요. 그땐 순진해서 몰랐는데 이미 조무사 하면서 사회물 먹고 들어온 사람 생계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취업이 절실한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과락 등의 이유로 면허시험 국가고시 떨어지는 사람도 몇명 있고 국가고시 전엔 교수들이 소위 말해 빡쎄게 공부도 시키고 고딩들 수능 모의고사 보듯 제 기억엔 주말에도 학교 나와 국가고시 모의고사도 보고요 스스로도 여까지 왔는데 떨어질순 없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합니다.

어쨌든 저는 실습만으로도 평생 한번이나 경험할까 말까 싶은 일도 경험. 절대 경험하지 못할법한 일도 경험 했어요.

그러나 적성에 맞지 않으니 결국은 그냥 다 무용지물.

딱 하나 후회가 된다면 지도교수님이 나 병원 간호사일 3교대 등 적성에 안 맞고 힘들어 하는걸 아셨는데 혹시 다른 경로를 추천해 주실 줄 어찌알고 교수님 전화를 좀 단호하게 끊고 마무리 한 건 지금도 좀 죄송하고 후회되요.

요즘 간호학과 많이들 가더라고요.

제 조카도 다니고 있고 남편 지인 아들도 이번에 간호학과 합격했다 하고요.

어찌됐건 글만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적성에 맞지 않으면 눈물 뺄 일 많고 힘들다. 그냥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참 멘탈 그 멘탈이 중요해요.

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간호사는 특히 더 유리 멘탈 이면 솔직히 힘들어요.

공부하면서 실습 나가면서 단단해지고 정신 단련은 좀 될 거에요.

결론은 적성을 가장 고려해야 할 직업 중 하나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어요.

두서없이 우왕좌왕 긴글은 죄송요.

 

IP : 175.113.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분야든
    '26.1.1 5:18 PM (211.206.xxx.180)

    현장업무는 그러함.
    머리로 하는 공부는 혼자 용쓰며 해도 하는데, 실무 못하면 결국 꽝임.
    지필 시험이나 실기실습 통과해도
    막상 현장 나가서 순발력이나 문제해결력 필요한 상황에서
    대응을 계속 야무지게 못하면 점점 무기력에 빠짐.
    영업 못 뛰어도 그렇고,
    학생 못 다뤄도 그렇고,
    대외 민원 갈등이 계속 생겨도.

  • 2. 간호사
    '26.1.1 5:29 PM (118.235.xxx.140)

    지금은 다른일 하는데 나이 드니 적성이고 뭐고 다하게 되네요
    다 힘들어요

  • 3. 이번에
    '26.1.1 6:48 PM (59.28.xxx.228)

    아산병원 간호사채용
    전문대는 다 컷 했다고 들었어요

  • 4. ..
    '26.1.1 9:59 PM (39.7.xxx.55)

    전문대는 빅쓰리는 안뽑는거같아요 근데 취업은다함
    https://nur.ync.ac.kr/nur/CMS/Contents/Contents.do?mCode=MN081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751 어떻게 할까요? 1 ... 2026/01/01 594
1785750 수능 만점이 몇점인가요? 6 지혜 2026/01/01 2,273
1785749 1월1일부터 아이를 쥐잡듯이 혼내고 우울하네요... 74 akjtt 2026/01/01 11,843
1785748 폐경의 징조인가요? 2 2026/01/01 2,308
1785747 영악한사람 보통 속으론 싫어하지 않나요? 8 .. 2026/01/01 1,854
1785746 “또 배달 음식?” 자주 먹으면 ‘심장병’ 위험 신호…“메뉴 선.. 5 ㅇㅇㅇ 2026/01/01 3,107
1785745 내용 없어요 54 아이 상태 2026/01/01 4,691
1785744 얼굴 지방이식과 쥬베룩 볼륨 어떤게 나을까요? 2 ///// 2026/01/01 1,326
1785743 부모님 돌아가시면 오래 많이 슬프나요? 13 .. 2026/01/01 4,329
1785742 세계를 홀린 진돗개 4 지금 ebs.. 2026/01/01 2,371
1785741 삼겹 해동하고 내일 먹어도 될까요?? 2 2026/01/01 434
1785740 숙명여대와 인하대 알려주세요 32 대학 2026/01/01 2,559
1785739 벽시계 6천원짜리 샀는데 이쁘네요 바다 2026/01/01 1,993
1785738 스텝퍼 사면 잘쓸까요? 19 ... 2026/01/01 3,578
1785737 넷플 아침바다 갈매기 영화 4 ㅇㅇ 2026/01/01 1,994
1785736 5,60대 분에게 선물할 양말 25 음.. 2026/01/01 2,792
1785735 위기의 오세훈 , 장동혁 면전서 "참을만큼 참았다 계엄.. 3 2026/01/01 2,224
1785734 그림그리는방 만드셔본적 있으신분 6 . . . 2026/01/01 1,488
1785733 식탁 어디서 사시나요? 8 ... 2026/01/01 1,984
1785732 삼성카드 추천 부탁드려요 12 .. 2026/01/01 1,856
1785731 명언 - 평생 청춘일 수 있다 1 ♧♧♧ 2026/01/01 1,999
1785730 이런 조건의 남자기모바지 8 .. 2026/01/01 958
1785729 쿠팡이 국정원을 동원해서 벌이는 사악한 행태 6 ㅇㅇ 2026/01/01 1,619
1785728 카멜색 코트 안어울리는 웜톤 15 입고싶당 2026/01/01 3,534
1785727 넷플에 인디영화들 1 넷플 2026/01/01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