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해부터 짜증나는 남편

... 조회수 : 4,319
작성일 : 2026-01-01 14:15:32

어제 친정 모임했어요

이건 저희 형제가 원해서 한게 아니라 사위들이 

강력하게 원해서요.

가면 밥주고 술주고 부모님들은 놀라고 방에 들어가세요

그럼 사위들은 거실에서 어른 없이 술마시고 노는거죠

제가 이런거 싫어서 안할려면 남편이 너무 삐지고

싸워서 그냥 희생하자 하고 하는겁니다.

 

시어머니가  방금 전화와서

해외사는 시누가 전화하는데

어머님이 못받고 있다네요.   남편이 같이 시가 가자네요

평소라면 같이 가겠지만 

오늘은 세수도 안하고 누워 있어서

거절했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말하면 갈래?

새해니까 가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며느리 도리 들고 나와요

언제 부터 자기 집이 신정이 새해라 생각했는지

어머님도 새해라 생각도 안할거고 본인도 갈생각 없었으면서

본가 혼자 가기 싫어서 저러는거 너무 싫어요 

어제 처가 간걸 어른들께 인사갔다 착각하는건지 

 

IP : 118.235.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 2:21 PM (223.39.xxx.62)

    이렇게 말하면 갈래? 아니? 안 갈래.

    입씨름하는 것도 시간낭비더라고요.

  • 2. ㅇㅇ
    '26.1.1 2:24 PM (118.235.xxx.94)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어제 친정에 간거 새해 인사차 간거냐고
    그래서 시댁에도 새해인사 가자고 한다면
    앞으로는 친정에도 새해인사 가지말고
    시댁에도 가지말자
    구정 명절이 코앞에 있는데 구태여 이집 저집 신정 행사 하는 건
    너무 성가시고 피곤한 일이다

  • 3. 그렇더라도
    '26.1.1 2:25 PM (106.101.xxx.176)

    새해인데 한 번 갔다와도 좋을거같아요.
    오래있을거 아니잖아요.
    새해부터 부딪히기 싫어서라도요.
    저도 조금있다 시가 갑니다..
    오지마라 하시는데
    저녁이라도 같이 하려고요.

  • 4. ,,
    '26.1.1 2:27 PM (218.147.xxx.4)

    이야 남편 너무 속보인다
    어제 그렇게 놀고 마신거 남편은 그걸 친정부모한데 효도?하고 인사한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거네요
    원글님짜증나실듯 ㅠ.ㅠ

  • 5. ㅇㅇ
    '26.1.1 2:39 PM (118.235.xxx.94)

    며느리 도리 찾는다고 시댁에 가야하는 이런 압박감이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망설이게 하는데 한 몫하죠
    제발 여자들만이라도 스스로 나서서 그놈의 며느리 도리 찾는 일 좀 안해야 합니다
    여자를 억압하고 옥죄는 사회적관습에서 벗어나야 해요

  • 6. 시가에
    '26.1.1 2:41 PM (118.235.xxx.166)

    저희만 옆에 살아 충분히 자주가고 혼자 간병하고 혼자 제사 치루고 충분히 한다 생각해요. 큰아들은 연끊어 큰며느리 오지도 않고요
    지긋지긋해요. 친정은 같이 안갈려고 하면 삐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이걸로 싸운것도 여러차례 엄마 힘들다고 하면 장모님 힘들면 내가 안가면 되지 하면서 삐져서 난리치고요
    시가는 도리 하러가는거고
    친정은 본인ㅊ즐길려고 가는걸 동일 선상에 두면 비교가 되나요?

  • 7. 흠흠
    '26.1.1 2:50 PM (219.254.xxx.107)

    초딩도 아니고 혼자 왜못간대요??? 댓글보니 며느리도린지 노릇인지 차고넘치게 하고계시구만...
    그냥 무시하세요 ㅡㅡ
    저는 자영업자라 일년에 푹쉬는날이 10일도 안되는데요
    그 몇일안되는 날중 하루인 1월1일에 꼭 어머니한테갈래?가야되는거아닌가?그래서 짜증납니다. 그러거나말거나 나는 안간다하고 푹쉽니다

  • 8. ㅇㅇ
    '26.1.1 2:55 PM (180.71.xxx.78)

    자식놈 낳아봤자 소용이 없네

    마누라 없이 혼자는 지엄마보러 못가는놈이라니

  • 9. 둘이
    '26.1.1 2:57 PM (118.235.xxx.98)

    같이 가는게 효도란 착각인거죠

  • 10. 근데
    '26.1.1 3:18 PM (210.126.xxx.33)

    해외에서 걸어오는 전화를 못 받고 있다는 건 무슨 상황? 이유? 인가요?

  • 11. 어머님이
    '26.1.1 3:23 PM (118.235.xxx.160)

    연세가 많아서 보이스톡이 오는걸 가르쳐 드림 잊고 가르쳐 드림 잊고 그래요. 울리는데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를 모르세요

  • 12. 으휴
    '26.1.1 3:27 PM (210.126.xxx.33)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혼자 가기 싫다고 같이 가달라고 부탁조로 나오면
    맘 약해져서 갈텐데
    되도 않는 말로 반협박식으로 나오다니...

  • 13. 저도 10 년이상
    '26.1.1 4:52 PM (211.235.xxx.244)

    결혼생활 해보니
    남편하고 길게 입씨름 해봐야 소용없고
    대략 길게 살아보면 이미 어느때 어떻게 해야할지
    행동강령처럼 있지 않나요 ?
    짧게 얘기하세요
    지금 몸이 안좋아 함께 못하겠어
    미안하지만 자기 혼자 가야할듯
    담에 갈께. 끝 !
    이렇게 짧게 얘기하면 남편도 핑계대기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225 서강 경영 광운 전전 18 ㅇㅇ 2026/01/02 2,040
1785224 예쁘고 아기자기한것 좋아하시는 분들께 7 메리 2026/01/02 1,810
1785223 보리차 뭐 드세요? 12 ㅇㅇㅇ 2026/01/02 1,430
1785222 2번 찍으신 분들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15 .... 2026/01/02 1,539
1785221 집단대출 산택 3가지안 중 어느게 최선일끼요 .. 2026/01/02 269
1785220 침대패드,식탁보 같은 건 어떻게 버리나요? 2 oo 2026/01/02 780
1785219 상위 0.001%아빠에 힘들어하는 사춘기아들...어떻게 해야할까.. 25 지혜 2026/01/02 4,564
1785218 경도를 기다리며 보고 펑펑 울었네요 3 0011 2026/01/02 3,069
1785217 안태어났으면 좋았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16 .. 2026/01/02 2,644
1785216 30억 집값이 이제 60억이라니... 46 하늘 2026/01/02 6,761
1785215 Ssg 생일쿠폰 마지막으로 뭐 살까요 4 마지막이래요.. 2026/01/02 815
1785214 국 끓일때 고기식감 부드럽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16 고기 2026/01/02 1,533
1785213 나나가 살인미수로 고소 당했대요 28 기막힘 2026/01/02 16,465
1785212 쿠팡 '안하무인' 청문회 후폭풍…정부 초강경 대응 돌입 2 ㅇㅇ 2026/01/02 1,125
1785211 저녁을 가벼우면서 조금 든든하게? 7 다욧 2026/01/02 1,798
1785210 집에서 쓰는 철봉 잘 쓸까요? 9 ㅇㅇ 2026/01/02 1,005
1785209 가정용온풍기추천해주세요? 2 ?? 2026/01/02 411
1785208 급질/ 롱패딩 세탁망에 안 넣고 빨면 안될까요? 8 ㅇㅇ 2026/01/02 1,564
1785207 스킨답서스... 4 아카시아 2026/01/02 1,188
1785206 준비 1 에이블 2026/01/02 283
1785205 흉기로 간병인 살해한 중국인..."형 무겁다".. 3 ........ 2026/01/02 2,209
1785204 82세 노모 백내장 수술 6 ... 2026/01/02 1,472
1785203 하이닉스 삼전 어디까지 갈까요? 7 .. 2026/01/02 3,005
1785202 강서구 사시는 분들, 맛집 꼭 좀 알려주세요 ㅎ 27 새해복많이 .. 2026/01/02 1,151
1785201 새해 첫날 마라톤 풀코스 거리를 걸었습니다 (뛴거 아님 주의) 3 ... 2026/01/02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