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도요
'26.1.1 10:27 AM
(175.113.xxx.65)
해 바뀔때마다 뭔가 대단한 계획을 세우고 포부를 밝혀야 올바른 인간인 것 같은 압박스런 분위기. 뭐 자꾸 각오를 새로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그냥 달 바뀌듯 해가 바뀐것 뿐인데 그래서 뭐 달라진 게 있냐 그것도 아니고 또 다시 일상을 살아내야 하는데 사람 마음만 묘하게 불편해지는 것 같아요.
2. 000
'26.1.1 10:27 AM
(39.7.xxx.144)
ㅎㅎ저두 그래요
3. 사그락
'26.1.1 10:27 AM
(210.179.xxx.207)
저도 형식적인걸 와 그렇게 챙겨… 하는 스타일인데요.
어제 민경욱인가..
본인 주장으로는 목숨 걸고 당선 시킨 윤석열에게 3년 넘게 한번도 챙김을 못 받다가 이재명 대통령 단체로 보내는 연하장 받았다고 놀라 sns 올린 거 보세요.
그 사럼이 단체로 주소 복사해 붙인거 모르겠어요?
그래도 그런거에 감동 받고, 또 못 받으면 섭섭해 하는 사람이 대부분인거예요.
그래서 인간관계를 아예 끊을게 아니면 챙기는게 맞는거죠.
4. 음
'26.1.1 10:28 AM
(112.166.xxx.103)
전 대문자 T인데
연말이든 신년이든
의미없든 있든
그런 인사 좋아합니다.
재밌고 즐거워요.
연말 신년 핑계로 애매한 관계들한테
연락오기도 하고 연락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좋아요~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특별하게 만드는 거죠.
5. 123
'26.1.1 10:29 AM
(115.138.xxx.24)
문자나 지나가다 인사는 괜찮은데 일부러 전화걸어서 인사하는건 싫어해요.
1월1일에 새해 인사 하고 또 음력설 또 하는거나 어떻게 했름 좋겠어요
6. 저도 따지면
'26.1.1 10:32 AM
(203.128.xxx.32)
원글님과 입니다
그날이 그날인데 유난은~~싶어요
그치만 항상 의미를 부여하고 이벤트를 만들고
그날이 그날이지만 특별한 날을 만드는 님들은 부럽고 존중해요~~^^
7. 다
'26.1.1 10:33 AM
(39.7.xxx.14)
사는게 힘든건지 지친건지 이젠 새해인사 주고받는거 잘 안하네요 가족만 하는 것 같아요
8. ㆍㆍㆍ
'26.1.1 10:34 AM
(219.248.xxx.133)
저도 그마음 아는데
오랜만에 고등동창이 카톡으로 새해인사 했어요.
단몇줄 짧은 인사에 마음이 넘 좋더라구요~
평소 좋아하는 친구라 더그랬겠죠
받으니 좋아서
제가 좋아하는 몆몇에게만 개인적으로 새해 인사보냈네요.
좋은마음 전파.
9. ᆢ
'26.1.1 10:38 AM
(58.140.xxx.24)
전화가 쑥스럽다면 톡이 있잖아요
하다보면 습관이 되요
다 오가는 정이죠
10. 원글
'26.1.1 10:57 AM
(118.235.xxx.231)
쑥스럽다기 보다
각잡고 앉아서 문구 머리 짜내고
평소ㅠ안쓰던 말들 모아 글쓰고
그러는 게 피곤하달까 ㅎ
암튼 정이 없는 건 아니라고요
그런 인사문자 많이 보내면 정 많다고요? 절대
전 그저 만나면 제가 더 챙기고 예전 했던 지나다
어디 아프다 했던 것까지 다 살피고 좋은 거
준비해서 만날 정도로 정에 대해선 저도 넘쳐요.
단지 의례적 행사인양 막 뭔가를 의미부여하고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은 날인데 세상이 바뀐듯
구는 것들이 감당 안되는 거랄까
암튼 모르겠네요
들으나 마나 한 인사 문구보다 만나면 잘해라
말로 떼우지 말고~이게 제 마음 ㅎㅎ
11. 잘될거야
'26.1.1 10:57 AM
(180.69.xxx.145)
저도 그 맘은 이해해요
어쩔 수 없이 인간관계란 경조사 다 그런 맘으로 하는거니까
이것도 그런 비슷한 맘으로 합니다
아주 가까운 사람에게만요
근데 귀찮긴 해요
젤 싫은건 이렇게 떠들썩하게 인사하고 또
설에 다시 반복할 수 밖에 없는 이 뿌리깊은 음력 문화요
12. 음
'26.1.1 10:57 AM
(221.149.xxx.157)
그게 굳이 정이라기 보다는
사회생활이라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인간은 사회적동물이고 그런 인사는 사회화된 행동이죠.
진심을 담아 갸륵한 마음으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13. 사람마다 다르고
'26.1.1 11:03 AM
(220.117.xxx.100)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고 그런거죠
저도 평소 잘하자 주의라 생일도 별로 중요하게 생각지 않고 이벤트 이런거 싫어해요
그런데 새해 인사는 주고받고 하고싶은 사람들이 있고 진심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들이라 한번이라도 더 좋은 말 해주고 싶어요
당연 형식적인 인사를 주고받는거 싫어하고 그런 인사를 주고받을 사람들에겐 안 보내요
사랑하는 사람들, 좋은 사람들에겐 한번 더 웃어주고 싶고, 한번 더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있듯이 그런 마음을 새해 인사로 보내는거죠
님에겐 그러고 싶은 사람도,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으시니 필요를 못 느끼시는거 아닐까요
내가 배고픈데 남들 다 때되면 먹는게 싫다고 안 먹을 사람은 없는 것처럼
표현하고픈 좋은 마음을 굳이 누를 필요도 없고요
14. ..
'26.1.1 11:29 AM
(122.40.xxx.4)
-
삭제된댓글
만나면 같이 밥먹고 술먹고 놀고 1박2일 여행도 잘 가는데..카톡 새해인사나 생일선물 주고 받는건 너무 어려워요..
15. ㅇㅇㅇ
'26.1.1 12:15 PM
(210.96.xxx.191)
이때도 안하면 언제 하나요. 평상시ㅜ많이 하면 고맙지만 새해인사안하는 시람은 평소에도 대면대면 하더군요. 여하튼 전 해주는 사람에게 감사해요.
16. ㅇㅇ
'26.1.1 12:35 PM
(116.121.xxx.181)
저는 새해 인사 안 하고, 그날이 그날이지만
새해 인사 보내는 마음들 이해가 갑니다.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생일, 결혼기념일 등 기억하는 거,
상투적인 거 같지만, 그날에 평소 바빠서 마음이 흐려져서 기억 못하는 사람들에게 인사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7. ㅌㅂㅇ
'26.1.1 1:12 PM
(182.215.xxx.32)
그렇게 의미 부여해서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고 싶은 거죠
무수히 많은 날 중에 하루일 뿐이지만 의미를 부여했을 때 그 날은 다른 날이 되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의미를 부여한 날이 나에게 기쁨이 되고 활력소가 된다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8. 우울,사회성
'26.1.1 1:22 PM
(1.222.xxx.117)
상대에게 최소한의 오해없는 배려와
사회성 유지하는 인사에
오글거리고 이해안가 등
그 조차 궁금?파악 하려는거 보면 회피성향인거죠 뭐
본인도 일반적 감정인거 같지 않다 하시잖아요
굳이 이해 안되면 안해도 되지만
느슨한 관계만 있는데 태도는 예민..
우울증기반 회피성향인 상태 같네요
19. ᆢ
'26.1.1 3:06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새해인사는 그냥 인사가 아니에요
새해에 복많이 받으라는
축복을 빌어주는 축복의 말이자 기도입니다~
그저 이런 인사를 생각없이 주고받으니
인사가 소중한지 모르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