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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얘들때문에 개키우는데 아우 미치겟어요

조회수 : 7,518
작성일 : 2025-12-31 23:13:02

얘들이 하도 졸라서 키우는데 털 날리고

똥오줌에 하루종일 신경질나서 죽겠어요 

털이 온갖데에 다 묻어 있고 진짜 비위상해 죽겠어요

IP : 219.255.xxx.8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밀은
    '25.12.31 11:16 PM (1.237.xxx.216)

    나중에 애들보다 예쁜데

    털이 빠지는 종이에요?

  • 2. 제가
    '25.12.31 11:16 PM (58.29.xxx.96)

    어릴때 마당에 개를 키웠어요
    똥치우고 오줌 물청소가 제담당이에요
    그냥 딸이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개똥 냄새가 뇌리에 박혔어요.
    동영상으로만 봅니다
    개고양이 도마뱀 올빼미

  • 3. ㅇㅇ
    '25.12.31 11:17 PM (1.243.xxx.125)

    배변패드 교육 시키셔요
    첨이라 어수선 한가 보네요

  • 4. 배젼
    '25.12.31 11:20 PM (219.255.xxx.86)

    배변판위에 하는데 그거 치우는것도 고역이고 밖으로 실수 하면 더러워 죽을거 같아요 진짜

  • 5. .....
    '25.12.31 11:20 PM (175.117.xxx.126)

    배변훈련 시키셔야해요..
    인내심 가지고..
    얘는 배변훈련은 영 안 되려나? 하는 순간에 되더라고요....

  • 6. ......
    '25.12.31 11:22 PM (175.117.xxx.126)

    좀 크면 실수 거의 안 하긴 해요... ㅠ

  • 7.
    '25.12.31 11:30 PM (220.94.xxx.134)

    키우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저도 초기에 그랬어요 뒤처리 다 제몫이라 혼도 많이내고 가둬 놓기도 하고 소리도 많이 지르고 ㅠ 지금 11년차인데 자식보다 이쁩니다 빠진 털도 이쁩니다 남편도 애도 관심없는 제 갱년기 우울증도 감싸주고 위로해주고 같이 산책도 다니고 저만 오롯히 사랑해주는 울 강쥐는 사랑입니다.ㅠ

  • 8. 애들이
    '25.12.31 11:31 PM (218.48.xxx.143)

    애들 때문에 키우는거라면 애들이 치우게 해야죠.
    아이들 매일 청소 꼼꼼하게 시키세요.
    반려견을 키우는게 얼마나 책임감이 필요한지 꼭~ 교육시키세요.
    엄마가 다~ 해주는거 교육적으로 안좋아요.

  • 9. ..
    '25.12.31 11:32 PM (125.178.xxx.170)

    그것 다 엄마 몫인데
    벌써 이러면 어쩌나 싶네요.

    무조건 애들한테 칼같이
    치우는 교육 시켜야겠어요.
    조금이라도 분담하게요.

    처음에는 애들 뒷처리도
    어설퍼서 맘에 안 들 거예요.
    깨끗하고 꼼꼼하게 치우는 법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가르치세요.
    10년 넘게 함께 살아야 하고
    엄마 없을 때 치워야 하니 제대로요.

    얼른 그런 맘이 사라지길 기원합니다.

  • 10.
    '25.12.31 11:34 PM (211.36.xxx.40)

    깊이 공감합니다.

    배변훈련을 아무리 한들
    변기에 싸고 물 내리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사람이 치울때까지 냄새가 진동을 하잖아요.

    거기다 옷에 개 비린내 배이고
    집에서도 아무리 쓸고 닦고 청소 해도 냄새나고..
    진짜 너무 빡쳐요.

    그리고 애들보다 개가 좋아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냥 유튜브로 볼 때만 좋아요.

  • 11. 운빨여왕
    '25.12.31 11:47 PM (110.14.xxx.78)

    그렇게더럽고 미우면 나중에 늙고병들면 버리게되요 좀 딱한마음으로 봐주세요 저도 개를싫어했어요 어쩔수없이 남이키우던개를 7살때부터 맡아서키우는데 사랑을많이해주지못했어요 17살때보냈는데 정말 가슴을 쥐어뜯으며 울엇어요 너무미안하고 슬퍼서요 나이 50넘어서 이렇게슬픈감정은 처음느껴봣어요 2년됐는데 아직도 눈물이나요 나중에후회마시고 많이사랑해주세요

  • 12. 다시한번
    '25.12.31 11:56 PM (210.205.xxx.195)

    저희애도 멍멍이키우고싶다고 난리인데
    저희애가 또그런거에 애착있고 성격상 도움된대서
    키울까 살며시 마음이 고개를 들다가

    이글보고 다시망치로 마음 내려쳐 꺾네요

    타협해서 물고기랑 가재키우는것도 너무힘들엇어요..또어찌나 잘사는지...ㅜㅜ죽지도않고 플래티가너무커져서 무서울정도였는데
    이사오며 다정리했거든요
    또키우자고난린데요...ㅜㅜ

  • 13. 아이고
    '26.1.1 12:05 AM (117.110.xxx.203)

    이쁘기야 하지만

    결국 엄마한테 다떠넘겨요

    냄새 장난아니죠

    아프기라도해봐요

    돈이 사람병원보다비싸요

    신중해야해요

  • 14.
    '26.1.1 12:18 AM (211.36.xxx.40)

    무조건 좋은 얘기만 올릴게 아니라
    애견인이 되기 힘든 사람들 얘기도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쉽게 입양못하고 유기견도 줄고
    개 만들어내는 공장같은 곳도 줄어들테니까요.

    원글님 댁에 자녀들에게 개 뒤치닥거리 시켜야
    성인되어서 개 입양 할 때 신중해져요.
    개 아플 때 병원비등등 비용도 자녀들 용돈에서 부담시키고
    사료비, 간식비등등 가계에 미치는 영향등등
    가르쳐야해요.

    제 남편도 어릴때 강아지들 키우면서
    똥오줌 치우기 등등 모두 어머님께서 다 하셔서
    쉽게 생각하고 제 동의없이 강아지를 사왔어요.
    당연히 너무 예뻐서 제가 좋아할 줄 알았다네요.
    저 너무 싫어요.
    제가 집을 따로 나가서 살겠다니까
    개가 기거할 오피스텔을 구하겠답니다.
    개 유치원도 80만원 들어가는데
    개 오피스텔까지..
    개가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 15. 깨달음
    '26.1.1 12:36 AM (61.105.xxx.165)

    수술하는 친구개를 일주일 맡아줬었는데
    저 개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였거든요.
    그런데 ....
    전 제가 힘든 건 참겠는데
    한번씩 컹~하고 짖거나
    산책나갔다 길에 보이는 개똥.
    내가 안 치웠다고 오해받을까 얼굴이 화끈.
    다른집 개가 짖어도 내심장이 쫄깃.
    외식을 가도 짖을까봐 두고 못 가고
    차에 패드깔고 차에 혼자 두고 외식.
    기본적으로
    남에게 폐를 끼쳐도 된다는
    마인드가 있는 사람들이 키워야지
    보통 강심장으로는 못 키우겠더군요.
    개를 키우면서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지않는다.는
    불가능하겠더군요.

  • 16. 그쵸
    '26.1.1 12:57 AM (100.36.xxx.200)

    이해합니다. 싫은건 싫은거예요.

  • 17. 저도
    '26.1.1 1:14 AM (1.237.xxx.216)

    첫댓인데요
    1살 지나면 똥오줌 잘 가려요
    지금 실수할 때고요
    저도 오줌실수해서
    많이도 혼냈고 했는데

    지금 두살인데
    자식들도 사춘기에 자기삶 바쁘고
    남편도 소원한데
    오직 변함없이
    엄마 따라다니고
    울면 막 무릎에 올라와 눈물 닦아주고
    놀라운 생명이에요.

    억지로 좋아하시란말씀 아닌데요

    생명이라 책임질일 걱정될일 또 동물이니
    사람과 다른 냄새 있지만
    그럼에도 저는 너무 좋아요

    큰애 때문에 키웠는데
    산책 목욕 똥오줌 다 제 몫

  • 18. ..
    '26.1.1 1:27 AM (180.69.xxx.40)

    저두 태생적으로 이게 안되는지라 애 때문에 동물 키울때 하루도 마음 편한적 없었어요.

  • 19.
    '26.1.1 1:37 AM (219.255.xxx.86)

    실수 안하는데 패드밖으로 오줌이 빠져나올때도 있고 발에 오줌 묻으면 오줌 발자국이
    남더라구요 전 더러워죽겠어요.
    짐승은 실내에서 키우는데 아니라 생각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짐승을 실내에서 키우는건 진짜 더러운일이에요 말이 안되는
    이쁜것도 모르겠구 그냥 책임지는 맘으로만 키우는데
    정도 안가고 이쁘지도 않고 더럽고 비위는 상하고
    털날리는게 너무 싫고 털이 너무 싫어요
    패브릭 쇼파에 침대에 털 묻는거 진짜 너무 싫은데
    얘들은 침대에 강아지 올려놓고 자고 밥맛 떨어져요 더러워서 진짜

  • 20. ...
    '26.1.1 2:31 AM (122.32.xxx.32)

    강아지가 실수 히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싫어하니
    그집 강아지 가엽네요.
    강아지 자체가 싫은거 같은데 애들 때문에
    키워놓고 이제와서 이러면 어쩌나요?

  • 21. 동물을 보며
    '26.1.1 3:02 A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맘이 어떻게 안생길수가 있죠?
    끔찍하게 싫어하던 나도 막상 남편이 데려왔을때 날보며 꼬리 흔들며 동그란 눈 뜨고 쳐다보니 맘이 녹아내리던데
    똥오줌이 뭐가 그리 혐오스러운거라고
    자기 뱃속에 있는 똥오줌은 드러워서 어찌 지니고 산대요?
    동물 봐도 사랑하는 맘이 안생기는 사람은 福이 가까이와도 걷어차는 사람이예요
    지인이 하나님을 그렇게 찾고 나에게도 전도하려고 온갖 시도를 다하던데 남편이 데려온 강아지를 일주일만에 보내버렸다는 말 듣고 그런 사람이 무슨 하나님 사랑을 안다고..하는 생각이 들던데
    애들도 엄마가 강아지 극혐하는 모습 보면 마음이 삭막하겠죠?
    엄마가 이뻐하고 사랑해주는 모습 보면 마치 자기네가 사랑 받는 기분일텐데 드럽고 혐오스러 하니 어떤 기분이겠어요
    새해 벽두부터 참 짜증나네요

  • 22.
    '26.1.1 3:47 AM (39.115.xxx.2)

    본인이 그정도면 애초에 강아지를 데려오지말았어야죠.
    결국 엄마차지인데 ㅜ

  • 23. 그러게요
    '26.1.1 4:27 AM (220.72.xxx.2)

    본인이 그정도면 애초에 강아지를 데려오지말았어야죠.
    결국 엄마차지인데 2222
    앞으로 십몇년은 키워야 할텐데....

  • 24. 예상
    '26.1.1 5:28 AM (220.71.xxx.130)

    악플 줄줄이 달릴듯...애견인들 공격 받을것 같은데요,
    사람이 시행착오도 있죠. 이렇게 싫은데 어떻게 해요.
    이런 글은 널리널리 퍼져야해요. 저도 강아지 이쁜 모습만
    보고 키울까말까였는데 이 글 본 순간 확 꺾이네요.
    개오줌 발자국 생각만해도 역하네요. 짐승은 실내에서
    아니라는 말씀 명심할게요.

  • 25. 예상
    '26.1.1 5:33 AM (220.71.xxx.130)

    위에 동물 싫어하면 복을 걷어 찬다고요? 허...
    대형견 풀어놔서 이웃 물어죽게하고 아파트 화단, 길가에
    오줌 지리게 해서 민폐 끼치는 사람들 다들 퍽도 복을
    받겠어요.

  • 26.
    '26.1.1 6:07 AM (68.98.xxx.132)

    동물 싫어하면 복을 걷어찬다구요?
    사람에 대한 예의 말아먹은 사람에게 복이 갈리도 없죠
    자기가 생명을 중하게 여긴다고 자부심이 지나친 여보세요.
    남의 가치관이나 기호를 무시하는 무례함부터 돌아보세요.

  • 27. 개싫어
    '26.1.1 6:47 AM (161.29.xxx.248)

    저도 개 싫어해요
    옆집에 개가 밤이고 낮이고 짖으면
    속에서 천불이.....
    암튼 개 좋아하는 거 개취지만
    개 싫어하는 취향도 좀 존중을...

  • 28.
    '26.1.1 7:15 AM (211.36.xxx.40)

    배변패드에 오줌 똥 싸고
    밟아서 오줌자국 똥자국 남기고 그거 너무 싫어요.

  • 29. 이해
    '26.1.1 8:52 AM (211.226.xxx.47)

    생각하면 더럽긴 하죠~이해 해요.
    우리 강아지가 패드에 오줌 누면서 발에 묻었는데도 나 패드에 했어 잘했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후다닥 달려오면 당황스럽더군요ㅋㅋㅋ
    저도 첨엔 기겁하고 따라가 닦고 방에 출입금지하고 했는데 어느새 그냥 포기하고 무뎌지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이제는 쉬하는 말든 산책 후 젖은 흙발만 아니면 집에 그냥 들어와도 아랑곳 안하는 수준이 됐어요ㅎㅎ
    제가 잠 에서 깬 기척이 나면 울 강쥐는 슬슬 와서 이불을 득득 긁어요. 한쪽 살짝 들쳐주면 쏙 들어와 쿨쿨 자는데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럽게요~~ 내가 막~행복해져요ㅎㅎ
    남편은 개 키우기 전에는 아이들이 오가다 만난 개를 이쁘다고 쓰다듬으면 인상쓰면서 손 닦아라 했는데
    이제는 아이가 귀가해서 손 안 닦고 강아지 만지려고 하면 기겁해요 손 닦고 만지라고ㅋㅋㅋㅋ
    우리 부부정도까진 아니어도 키우다 보면 너무 너무 이뻐서 단점따위는 쿨하게... 단점이 사라지진 않는데 내 기준이 변하더라구요~~ 힘내세요!!

  • 30. ㅁㅁ
    '26.1.1 9:00 AM (218.39.xxx.86)

    저도 애가 하도 좋아해서 고민끝에 키우기 시작해서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그래도 조금 너그러운 마음으로 강아지를 봐주세요
    지금 우리개 11살인데 가끔 미안해요
    쟤 어릴때 이쁜줄 모르고 책임감으로만 대했던 시기가 있었어요 지금 나이들어가는 강아지를 보면 그때가 가끔 생각나고 미안해져요
    용변 잘하면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산책도 해서 스트레스도 풀게 해주셔야 성격도 좋아지는거 같아요
    저는 우리 개가 빨리 늙지 않고 오래 건강하게 함께 하길 바라는 맘이예요
    강아지는 늙어도 애기같이 예쁘네요

  • 31. 이해
    '26.1.1 9:06 AM (211.226.xxx.47)

    조금 지나면 강아지가 스스로 조절해서 발에 잘 안 묻혀요~강아지도 묻는 거 싫어해요^^ 흡수력 좋은 도톰한 패드 쓰면 흡수가 빨라서 발에 안 닿고 냄새도 덜 나요.
    그런데 털은 노하우가 없네요ㅜㅜ 울집 강쥐는 털이 안 빠지는 종이라 여자사람 머리카락이 더 많..ㅋㅋㅜㅜ

  • 32. ..
    '26.1.1 9:34 AM (115.138.xxx.61)

    어휴.. 제가 어릴때 마당에서 개키우며 커서 강아지 진짜 귀여워했어요. 제가 귀여워한다고 저랑 상의도 없이 저희 대학생 두애가 제 생일선물로 강아지를 용돈 털어서 사왔더라고요. 화 엄청 내고 도로 갖다주라고 소리지르고 하다가 결국 온갖 약속 다 받고 키우게 되었지만 결국 제차지.. 제가 우울증이 왔어요. 우울증 치료요? 저는 강아지때문에 신경쓰여 외출이 힘들고 더러움때문에 자주 청소하느라 너무 힘들고 그러다 발매트에 한번 쉬싸는 실수하면 화가 확 나고.. 이제 5년되었는데 그만 키우고 싶어요. 어서 독립해서 데리고 나갔으면 좋겠어요. 돈도 진짜 많이 들어요ㅠ.
    외국처럼 주택에서나 강아지 키우는거지 아파트에서 강아지 키우는거 힘들어요.
    제발 강아지 키우는거 신중, 신중하세요.
    강아지때문에 짜증나는 날이 진짜 많아요

  • 33. 평생
    '26.1.1 10:36 AM (71.235.xxx.62) - 삭제된댓글

    강남 한복판 주택에서 살았어요. 친정아빠께서 사냥을 좀 하셔서 집에 항상 셰퍼트, 달마시언이 있었어요. 마당에서 키웠는데 초등시절 몇번 물린게 트라우마가 생겨 반려견생각이 없어요. 아직도 코끝에 한여름 멍멍이 비린내와 냄새가 살아있는데 아파트 집안에서 반려견 케어하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러워요.

  • 34. happ
    '26.1.1 10:49 AM (118.235.xxx.231)

    어째요...원글님도 이해되고
    강아지도 갑자기 친엄마랑 떨어져 사랑도 못받고
    자기 미워하는 사람 감정 고스란히 느낄텐데 안쓰럽네요.
    지금이라도 주위에 애견인 있음 재입양 보내는 건 어떨지?
    여러 강아지 키우고 보내본 입장에선...내가 챙겨준 것만
    생갇하기엔 내가 받은 게 더 많은 존재들이었어요.
    아무 조건 없이 세상에서 날 제일 사랑해주는 존재
    부모도 자식이 공부 못하면 화내고 모자라면 아쉬워 하고
    조건적 사랑일 때가 많은데 강아지들은 무조건적 사랑 그 자체
    누가ㅜ날 이렇게까지 사랑해줄까 싶어지게 해요.
    심지어 너무 슬퍼 울고 있으니 낑낑대며 다가와
    작은 키에 안닿으니 무릎에 앞발 대고 한껏 서서는
    내 뺨에 흐르는 눈물을 핥더라고요.
    그리곤 한없이 걱정스런 뉸으로 쳐다보고 쪼 핥고
    위로해주고 누구보다 내 슬픔에 암타까워하전 모습
    못잊어요 평생
    혹여 원글님이 강아지와 힘든 시기 이겨내고 이런
    선물같은 순간들을 맞게 될지 아님 다른 결정을
    할지 모르지만...강아지에게도 웜글에게도
    좋은 결정하시길 바라녀.
    걔도 사랑받으려 태어난 존재잖아요.
    이왕 키울거면 품어주세요...더 크게 돌려 받을 거예요.

  • 35. 성견을 입양
    '26.1.1 10:56 AM (99.241.xxx.71)

    한것도 아닐테고 강아지일텐데 이렇게 안예쁘면 파양하세요
    애들이야 이쁘고 말겠지만 뒷처리 님몫이고 이렇게 긿어하면서 키우는건
    강쥐에게 못할짓이예요
    아직 어리니 사랑받고 살집으로 충분히 갈수 있을거고 님은 앞으로 동물입양하지마시길.
    글만 읽어도 아이가 가엽네요
    저 강아쥐 좋아하지만 감당안되 안키우거든요

  • 36. 저도
    '26.1.1 11:08 AM (211.200.xxx.116)

    그래서 못키워요
    이쁘기야 너무너무 이쁘죠
    근데 배변 패드에 볼일봐도 냄새는 나지요 그리고 배변 패드에 오줌싸고 그거 밟고 나오면 오줌 살짝 묻은 발로 집안을 돌아다니죠, 발에 안묻어도 배에는 묻던데요 그럼 그 배로 침대올라오고 쇼파 올라오고요
    친구네 개 일주일 봐주고 ( 닭 삶아주고 소고기 살치살 구워주고 하루 두번 산책시키고 지극정성으로 돌봤어요) 근데 산책하고 발 닦아줘도 찝찝하고 저녁 산책후 목욕 시켜도 다음날 다시 반복. 와.... 회사보다 더 힘들어서 실신할뻔요

    고양이도 임보 했었는데, 오줌 냄새 진짜 미치고, 그 모래에 볼일 보고 나와도 발에 묻어서 모래알이 여기저기 떨어져요, 고양이 화장실앞에 모래 터는 패드 깔아도 백프로 안털려요

    저는 고양이 강아지 사랑하는데 청결문제 감당안되어 포기하고 영상으로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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