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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지낸다고 욕하는 집들 대부분은 사실 제사 지낼 필요 없어요

..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25-12-31 21:18:01

원래 제사는 양반 문화라

조선 시대에는 평민이 제사 지내다가 걸리면 처벌 받았어요

 

조선 후기 기록 보면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족보는 커녕 성도 없었죠

 

그러다 신분제 없어지고 성 만들어 등록하면서

너도 나도 제사 지내기 시작한 거에요

집안마다 내려오던 제사 형식이 있을 리 없으니

좋다는 거 다 따라하는 중구난방...

 

제사 안 지내면 큰 일 나는 줄 아는 사람들 대부분이

외면하고 있지만

사실 그 사람들 집안 대부분은 몇 세대 전에는 성도 없고 제사도 안 지냈을 거에요

 

IP : 39.7.xxx.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1 9:20 PM (218.147.xxx.4)

    다 아는 사실을 갑자기 왜요??
    각자 집안에서 알아서 하면 될것을

  • 2. ㅇㅇ
    '25.12.31 9:26 PM (211.251.xxx.199)

    뭐 그렇게 따져 올라가면 유교 받아들인 조선시대 전엔
    제사가 있었나요?
    다 그런식으로 전통이란게 외면받으면 사라졌다
    일부가 지낸 약식이 전통으로 자리잡고 그런거지

  • 3. 심지어
    '25.12.31 9:30 PM (218.37.xxx.225)

    홍동백서는 우리 전통도 아니래요
    일제때 만든 거랍니다
    세상 미개한 문화가 제사문화입니다

  • 4. ..
    '25.12.31 9:39 PM (182.220.xxx.5)

    성은 평민도 있었어요.
    족보가 없었던거지...

  • 5. ooo
    '25.12.31 9:43 PM (182.228.xxx.177)

    한 줄 요약 하자면 제사 안 지내는건 상놈들이나 할 짓이다.
    AI랑 저녁 메뉴 의논하는 세상에 참 신박한 타령을 하고 있군요.

  • 6. 세상에
    '25.12.31 9:46 PM (118.235.xxx.223)

    제사의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여겼던 홍동백서 조율이시가 근본도 없는거라는걸 알고 충격
    과거 어느 문헌에서도 찾을수 없다더군요.
    용어가 그럴듯해서 뭔가 있는줄 알았네요.
    그리고 부침개는 안 올리는거였다니
    그것도 충격

  • 7. ㅇㅇ
    '25.12.31 9:48 PM (118.235.xxx.94)

    양반 상놈 구분이 희미해지니까
    상놈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이 양반 흉내내서 제사지내는 일이었죠
    상다리 부서져라 음식올려서 너도나도 양반대열에 들어갔죠뭐

  • 8. ..
    '25.12.31 10:07 PM (182.220.xxx.5)

    조선시대 평민의 제사는 신분제에 따라 부모 제사만 지내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점차 성리학의 확산과 함께 경제적 능력에 맞춰 제사가 보편화되었고, 특히 후기로 갈수록 양반들의 제사 문화가 확산되며 4대봉사(四代奉祀)에 대한 집착이 생겨났습니다. 초기에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 제사가 사대부의 의무였으나, 점차 일반 서민층까지 확산되며 형편에 맞게 간소화된 형태나 4대조까지 지내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조선시대 평민 제사의 특징
    초기 (경국대전 기준): 7품 이하 벼슬이 없는 평민은 부모 제사만 지내도록 명시되어 있었으며, 경제력이 부족하여 제사 의무에서 면제되기도 했습니다.
    확산 및 보편화 (중기 이후): 성리학이 국교화되면서 제사가 일반화되었고, 명절 차례(설, 한식, 단오, 추석)에 묘제를 지내는 것이 관행이 되었습니다.
    경제적 여건 반영: 평민들은 가세에 따라 제사의 규모를 정했으며, 형편에 맞게 간소한 형태로 제사를 지냈습니다.
    양반 문화의 영향: 조선 후기에는 양반들의 4대봉사(고조부모까지 제사) 문화가 평민층까지 퍼져나가, 너나 할 것 없이 4대봉사에 집착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 9. ..
    '25.12.31 10:08 PM (182.220.xxx.5)

    조선 시대에 평민도 부모 제사는 지냈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너무 화려하게 제사상 차리는건
    박정희가 가정의례준칙? 을 잘못된 내용으로 배포해서라거 합니다.
    원래는 더 간소하게 지냈다고 하네요.

  • 10.
    '25.12.31 10:32 PM (203.166.xxx.25) - 삭제된댓글

    그 시절은 의사, 약사도, 재벌총수들도 죄다 양반 아닌 세상이었는데~
    바뀐 세상에서 양반, 성씨 놀이 안 하고 살래요.

  • 11.
    '25.12.31 10:34 PM (203.166.xxx.25) - 삭제된댓글

    그 시절은 의사, 약사도, 재벌총수들도 죄다 양반 아닌 세상이었는데~
    바뀐 세상에서 제사 챙기면서 양반, 성씨 놀이 안 하고 살래요.

  • 12. 그러거나말거나
    '26.1.1 8:04 AM (124.53.xxx.169)

    제사차례 없앨집은 없앴고
    유지하는 집들은 본인들 신념인걸
    제 삼자들이 나서서 어쩌고 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유지중이라 힘들게 따라야 한다면
    어떤 방법을 써서든 뜻을 관철시키면
    될 일이라 생각해요.

  • 13. 한줄요약?
    '26.1.1 9:55 AM (211.234.xxx.80)

    틀리심
    제사는 웃기는 짬뽕 ㅋㅋ
    전세계에 우리만 있는 기이한 조상숭배
    과거에는 제사 지낸다고 하면
    전통을 계승하는 모습이 있어보였으나
    지금 제사 지낸다고 하면
    솔직이 무식해보이는게 왜그럴까?

  • 14. ...
    '26.1.1 10:58 AM (58.231.xxx.145)

    시대가 바껴서
    사상,생각,가치문화가 달라져서
    지금과는 맞지않아 세대간 충돌이 있는거지
    제사 자체가 미개하고 무식한건 아니죠.
    그건 내용(의미)이 아닌 형식에만 치우쳐서 겉만보고 하는 소리고요.
    공자는 기원전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자의 유교사상이 2천몇백년이 흘러 지금도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있는거라면
    그건 그안에 어떤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기때문이겠죠.
    그 힘은 알지못하고 형식에만 치우쳐 있으니 미개하다,무식하다 하는거겠죠. 시대가 변하고 의미도 변질되어 문제가 커진거지 그 사상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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