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사 지낸다고 욕하는 집들 대부분은 사실 제사 지낼 필요 없어요

.. 조회수 : 3,161
작성일 : 2025-12-31 21:18:01

원래 제사는 양반 문화라

조선 시대에는 평민이 제사 지내다가 걸리면 처벌 받았어요

 

조선 후기 기록 보면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사람들은 족보는 커녕 성도 없었죠

 

그러다 신분제 없어지고 성 만들어 등록하면서

너도 나도 제사 지내기 시작한 거에요

집안마다 내려오던 제사 형식이 있을 리 없으니

좋다는 거 다 따라하는 중구난방...

 

제사 안 지내면 큰 일 나는 줄 아는 사람들 대부분이

외면하고 있지만

사실 그 사람들 집안 대부분은 몇 세대 전에는 성도 없고 제사도 안 지냈을 거에요

 

IP : 39.7.xxx.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1 9:20 PM (218.147.xxx.4)

    다 아는 사실을 갑자기 왜요??
    각자 집안에서 알아서 하면 될것을

  • 2. ㅇㅇ
    '25.12.31 9:26 PM (211.251.xxx.199)

    뭐 그렇게 따져 올라가면 유교 받아들인 조선시대 전엔
    제사가 있었나요?
    다 그런식으로 전통이란게 외면받으면 사라졌다
    일부가 지낸 약식이 전통으로 자리잡고 그런거지

  • 3. 심지어
    '25.12.31 9:30 PM (218.37.xxx.225)

    홍동백서는 우리 전통도 아니래요
    일제때 만든 거랍니다
    세상 미개한 문화가 제사문화입니다

  • 4. ..
    '25.12.31 9:39 PM (182.220.xxx.5)

    성은 평민도 있었어요.
    족보가 없었던거지...

  • 5. ooo
    '25.12.31 9:43 PM (182.228.xxx.177)

    한 줄 요약 하자면 제사 안 지내는건 상놈들이나 할 짓이다.
    AI랑 저녁 메뉴 의논하는 세상에 참 신박한 타령을 하고 있군요.

  • 6. 세상에
    '25.12.31 9:46 PM (118.235.xxx.223)

    제사의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여겼던 홍동백서 조율이시가 근본도 없는거라는걸 알고 충격
    과거 어느 문헌에서도 찾을수 없다더군요.
    용어가 그럴듯해서 뭔가 있는줄 알았네요.
    그리고 부침개는 안 올리는거였다니
    그것도 충격

  • 7. ㅇㅇ
    '25.12.31 9:48 PM (118.235.xxx.94)

    양반 상놈 구분이 희미해지니까
    상놈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이 양반 흉내내서 제사지내는 일이었죠
    상다리 부서져라 음식올려서 너도나도 양반대열에 들어갔죠뭐

  • 8. ..
    '25.12.31 10:07 PM (182.220.xxx.5)

    조선시대 평민의 제사는 신분제에 따라 부모 제사만 지내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점차 성리학의 확산과 함께 경제적 능력에 맞춰 제사가 보편화되었고, 특히 후기로 갈수록 양반들의 제사 문화가 확산되며 4대봉사(四代奉祀)에 대한 집착이 생겨났습니다. 초기에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 제사가 사대부의 의무였으나, 점차 일반 서민층까지 확산되며 형편에 맞게 간소화된 형태나 4대조까지 지내는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조선시대 평민 제사의 특징
    초기 (경국대전 기준): 7품 이하 벼슬이 없는 평민은 부모 제사만 지내도록 명시되어 있었으며, 경제력이 부족하여 제사 의무에서 면제되기도 했습니다.
    확산 및 보편화 (중기 이후): 성리학이 국교화되면서 제사가 일반화되었고, 명절 차례(설, 한식, 단오, 추석)에 묘제를 지내는 것이 관행이 되었습니다.
    경제적 여건 반영: 평민들은 가세에 따라 제사의 규모를 정했으며, 형편에 맞게 간소한 형태로 제사를 지냈습니다.
    양반 문화의 영향: 조선 후기에는 양반들의 4대봉사(고조부모까지 제사) 문화가 평민층까지 퍼져나가, 너나 할 것 없이 4대봉사에 집착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 9. ..
    '25.12.31 10:08 PM (182.220.xxx.5)

    조선 시대에 평민도 부모 제사는 지냈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너무 화려하게 제사상 차리는건
    박정희가 가정의례준칙? 을 잘못된 내용으로 배포해서라거 합니다.
    원래는 더 간소하게 지냈다고 하네요.

  • 10.
    '25.12.31 10:32 PM (203.166.xxx.25) - 삭제된댓글

    그 시절은 의사, 약사도, 재벌총수들도 죄다 양반 아닌 세상이었는데~
    바뀐 세상에서 양반, 성씨 놀이 안 하고 살래요.

  • 11.
    '25.12.31 10:34 PM (203.166.xxx.25) - 삭제된댓글

    그 시절은 의사, 약사도, 재벌총수들도 죄다 양반 아닌 세상이었는데~
    바뀐 세상에서 제사 챙기면서 양반, 성씨 놀이 안 하고 살래요.

  • 12. 그러거나말거나
    '26.1.1 8:04 AM (124.53.xxx.169)

    제사차례 없앨집은 없앴고
    유지하는 집들은 본인들 신념인걸
    제 삼자들이 나서서 어쩌고 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유지중이라 힘들게 따라야 한다면
    어떤 방법을 써서든 뜻을 관철시키면
    될 일이라 생각해요.

  • 13. 한줄요약?
    '26.1.1 9:55 AM (211.234.xxx.80)

    틀리심
    제사는 웃기는 짬뽕 ㅋㅋ
    전세계에 우리만 있는 기이한 조상숭배
    과거에는 제사 지낸다고 하면
    전통을 계승하는 모습이 있어보였으나
    지금 제사 지낸다고 하면
    솔직이 무식해보이는게 왜그럴까?

  • 14. ...
    '26.1.1 10:58 AM (58.231.xxx.145)

    시대가 바껴서
    사상,생각,가치문화가 달라져서
    지금과는 맞지않아 세대간 충돌이 있는거지
    제사 자체가 미개하고 무식한건 아니죠.
    그건 내용(의미)이 아닌 형식에만 치우쳐서 겉만보고 하는 소리고요.
    공자는 기원전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자의 유교사상이 2천몇백년이 흘러 지금도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있는거라면
    그건 그안에 어떤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기때문이겠죠.
    그 힘은 알지못하고 형식에만 치우쳐 있으니 미개하다,무식하다 하는거겠죠. 시대가 변하고 의미도 변질되어 문제가 커진거지 그 사상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361 까르티에 못반지 있는분! 사이즈 원래사이즈에서 한사이즈 업해야하.. 까르티에 2026/01/08 657
1787360 참 주식이라는 게 9 자유 2026/01/08 3,894
1787359 임플란트가 나을까요 자기치아 살려서 계속 치료검사받으며 사는게 .. 7 ..... 2026/01/08 1,243
1787358 KT 위약금 면제 기간인데 이동 하신 분 있으세요? 주르 2026/01/08 343
1787357 트레이더스조가방같은데.. 3 .... 2026/01/08 1,678
1787356 상조회 들어야 하나요? 16 참나 2026/01/08 1,626
1787355 펌 - 살려달라고 당근에 글 올린 사람 13 ㅇㅇ 2026/01/08 4,472
1787354 사무실에서 걸칠 상의좀 추천해주세요. 7 .. 2026/01/08 737
1787353 귀여운 허세 5 허세 2026/01/08 1,818
1787352 지방에 계신 분들 중병 걸리면, 서울 병원은 어떻게 가시나요? 12 -- 2026/01/08 2,669
1787351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어떤가요 4 여행 2026/01/08 735
1787350 로또 천만원 어치 사 본 유투버  12 ........ 2026/01/08 5,799
1787349 미우새 잘 보시는분들 몇화인지 좀 찾아주세요! 6 . . 2026/01/08 895
1787348 AI에 정신팔려서 기후위기는 한물간듯... 8 지구 2026/01/08 1,552
1787347 810억 손실 내고도 임원에 '성과급 잔치'… 농협 총체적 부실.. 3 ㅇㅇ 2026/01/08 2,186
1787346 사실 방학이 싫다 16 징역2개월 2026/01/08 2,931
1787345 체형 교정 센타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돈덩이 2026/01/08 297
1787344 어제가 피크였던걸까요 6 Umm 2026/01/08 3,928
1787343 브레이킹 베드, 베터콜사울 보신 분, 같이 수다 떨어요(스포 많.. 12 미드 2026/01/08 1,126
1787342 고령 시모 고관절 골절인데요 28 ........ 2026/01/08 4,889
1787341 갈수록 영어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 8 소음 2026/01/08 3,144
1787340 안경 두 가지로 닦으시나요. 1 .. 2026/01/08 1,032
1787339 토요일 낮 12시 결혼식 갈지 말지 고민 되요 6 웨딩 2026/01/08 1,611
1787338 집안일은 왜 해도 해도 끝이 없을까요 4 2026/01/08 1,808
1787337 핸드폰 케이스가 두꺼워서 충전선이 안끼어지는데 1 ... 2026/01/08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