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술하게 되면 부모님께 얘기하시나요?

..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25-12-30 22:45:21

형제가 수술을 앞두고 있어요. 암이나 이런 중병은 아닌데, 전신마취하고 1주~10일 정도 입원하는 수술이에요. 

나중에 얘기하면 서운하실 것 같다고, 수술 직후에 얘기할까 하던데, 부모님 80대 초중반이시고, 병원까지 차로 최소(안 막히면) 1시간 거리에요. 아시면 병원 가보겠다고 하실 거구요. 

저는 퇴원 후에 천천히 말씀드리거나, 말씀 안드려도 되지 않나 싶은데, 동생네는 그러면 서운해하실 것 같다고 해요. 

보통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저도 몇 년 전 전신마취 수술 했는데, 입원 기간 짧긴 했지만, 아직도 아무 얘기 안하고 있거든요. 괜히 걱정만 하실 것 같아서요. 

다른 분들은 어찌 하시는지 궁금해서요. 

IP : 172.226.xxx.4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0 10:45 PM (172.226.xxx.32)

    수술 다하고 얘기 ..

  • 2. ..
    '25.12.30 10:46 PM (182.220.xxx.5)

    동생 원하는대로 두세요.

  • 3. 서운하실게
    '25.12.30 10:47 PM (59.7.xxx.113)

    뭐 있을까요? 얘기 안하는게 나아요

  • 4. ...
    '25.12.30 10:47 PM (218.148.xxx.6)

    수술 당사자 말대로 해야죠

  • 5. ㅇㅇ
    '25.12.30 10:50 PM (1.225.xxx.133)

    전 안해요

  • 6. 나무크
    '25.12.30 10:53 PM (180.70.xxx.195)

    수술 당사자 마음이요. 저희도 형제 여럿인데 다들 달라요~ 전 다하고 나중에 말씀드리고 여동생은 막내라 그런가 수술같은거면 그 전에 말씀드리고 등등이요.

  • 7. ha
    '25.12.30 10:54 PM (118.235.xxx.231)

    굳이
    안다고 뭐 달라지나요
    다 낫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런 일 있었다 지나듯 말할듯
    지금 다 나아서 아무 문제 없다 하면 끝

  • 8. ...
    '25.12.30 10:56 PM (220.75.xxx.108)

    부모님 더 젊으셨는데도 저는 암말 안 했고 퇴원후에 집에 오시겠다는 것도 거절했어요. 본다고 낫는 것도 아니고 노인들 왔다갔다 하는데 걱정만 되고 제가 더 신경쓰여 나을 것도 안 낫겠다고요.

  • 9. ..
    '25.12.30 10:57 PM (172.226.xxx.41)

    연세가 있으시고, 허리도 아프시고 해서 병원 다녀오시는 것도 힘드실 것 같아서요. 수술 끝나고 얘기 드리면 많이 서운해하실 일인가 궁금하고.. 다른 형제들이 다 다른 지역에 살아서 모시고 가기도 쉽지 않아 그것도 문제네요;;;

  • 10. 적당히
    '25.12.30 11:04 PM (122.32.xxx.106)

    끝나고요~~

  • 11.
    '25.12.30 11:05 PM (121.167.xxx.120)

    수술 당사자가 알아서 결정하게 하세요
    나중에 알리지 못하게 하면 서운하다고 뒷말 나와요
    부모님께 수술 하기전에 환자가 찿아 뵙던가 수술후 병원이나 퇴원후 환자네 집으로 방문하시게 되면 환자네 남편이나 자식들이 알아서 모셔오고 모셔가게 하세요

  • 12. 나름
    '25.12.30 11:15 PM (175.116.xxx.138)

    형제들도 보면 미주알고주알 다 이야기하는 집도 있고
    암수술해도 몇년지나서 이야기하는 집도 있고
    자기 맘이죠
    말하겠다는 사람 말려서 굳이 원망들을 필요있나요?
    각자 스타일대로 하는거죠

  • 13. 저라면
    '25.12.30 11:32 PM (118.218.xxx.119)

    수술하고 퇴원하고 말할건데요
    괜히 걱정하시잖아요
    형제들도 말안하는 사람도있고
    항상 말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우리 치료 끝나고 말합니다

  • 14. 말하세요
    '25.12.30 11:41 PM (59.7.xxx.113)

    부모님 아신다고 너의 수술 경과에 영향없고 거동 힘드신 부모님의 걱정과 움직이시는거 다른 형제들이 다 돌봐야한다고요. 그런 상황에서 알리겠다고 고집부리면 이기적이고 철없는 행동이예요. 나중에라도 일부러 알리지 않으면 아실수없잖아요.

  • 15. ..
    '25.12.30 11:42 PM (211.208.xxx.199)

    동생이 막내에요?

  • 16.
    '25.12.30 11:44 PM (123.212.xxx.149)

    저라면 당연히 말 안하고 회복 다 한 후 말하겠지만요.
    수술 당사자가 원하는대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 17. ...
    '25.12.30 11:45 PM (1.239.xxx.210) - 삭제된댓글

    저 이번에 건강 좀 안좋은거 말했다가 난리난리 생난리치고 당장 내가 낼모레 어떻게 되는것처럼.. 정신병걸리는줄 알았어요.
    연세도 있으신데 걱정하시니끼 나중에 완쾌하시고 몇달뒤에! 말씀드리시길 권해요

  • 18. ...
    '25.12.30 11:45 PM (1.239.xxx.210)

    생각보다 서운해하지 않아요

  • 19. 제가 어른이라면
    '25.12.31 12:05 AM (116.41.xxx.141)

    모르고싶어요
    며칠밤 잠이라도 못자고하면 ㅠ

  • 20. 꿀ㅇ
    '25.12.31 1:03 AM (116.46.xxx.21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저는 말안함. 멀리사는데 면회따위 오지도 않음 ㅝ하러 얘기해요?

  • 21. 꿀잠
    '25.12.31 1:04 AM (116.46.xxx.210)

    저는 안해요. 끊임없이 걱정하는데 듣기싫음. 동생일은 동생이 알아서하게 냅두세요

  • 22. .....
    '25.12.31 1:17 AM (211.235.xxx.72)

    전 얘기 안했어요.

  • 23. 나르
    '25.12.31 3:54 AM (104.28.xxx.10) - 삭제된댓글

    맨낳 어디가
    아프다 어떨다 깽깽거리는 부모한텐 이야기안하고 다들 비밀로 하고. 부모다운 부모한테는 이야기하던데요
    주변에 보니....

  • 24. ...
    '25.12.31 6:49 AM (211.235.xxx.58)

    제가 비슷한 경우였는데 말 안하고 나중에 말했어요
    그런데 친정부가 그럼 지금은 어떠냐 괜찮냐 이 말보다 왜 나한테 말안했냐고해서 약간 그렇더라구요. 평소 부모님하고 돈독한 사이도 아닌데 먼저 알면 뭐 어쩔수있는것도아니구

  • 25. 50대
    '25.12.31 7:2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 전신마취 개복수술 앞두고
    누구에게도 말 안 함
    근데 병원에서 보호자 남편외 한 명 더 적어라고 해서 올케 번호 적음
    할 수 없이 올케에게 연락해서 사정얘기 함

  • 26. ,,,,,
    '25.12.31 8:02 AM (110.13.xxx.200)

    굳이 안다고 뭐 달라지나요222
    부모에 따라 생각보다 서운해하지 않을수도..

  • 27. .....
    '25.12.31 8:11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부모님 80세 넘겼으면 아예 말 안합니다

  • 28. kk 11
    '25.12.31 9:02 AM (114.204.xxx.203)

    70대부턴 안해요
    걱정만 한가득 더 피곤

  • 29. 속마음은
    '25.12.31 9:21 A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서운함의 주체가 부모님 아니라 동생 자신 아닌가요? 부모님이 모르면 전화든 방문이든 안 하시니까 그만큼 못 챙겨받고 어리광부리지 못하니 자기가 서운할 것 같다는 유아적인 생각? 나이가 적든 많든 그런 걸 알리고싶어하는 성향들이 있어요.

    연로한 부모님이 알면 전혀 도움 안되는 과한 걱정,하소연(수술 어찌됐더냐, 어떡하냐, 괜찮다더냐..) 듣고 병원에 간다고 고집피우시면 수발 드는 것 죄다 다른 형제들의 몫이 됩니다. 주변인들을 위해서라도 안 알려야죠. 위급한 일도 아닌데 그런 걱정,민폐 끼치고 싶을까요? 동생분께 이렇게 팩폭 날리세요. 부모, 형제들 그런 고생시키길 바라냐고요.

    그리고 연로한 분들은 본인들도 부담이 되니까 잘 해결된 후에 얘기 듣고 안심하는 걸 사실 더 좋아하십니다. 왜 미리 안 알렸냐 하는 건 그냥 체면치레일 뿐이에요. 미리 아신들 걱정하는 것 말고 당신들이 뭘 할 수 있나요?

  • 30. ..
    '25.12.31 11:52 AM (140.248.xxx.2)

    부모님이 서운해 하실 거라고 하는데, 저는 생각이 달라서 제가 매정한 건가 싶었네요. 부모님 픽업 부탁받은 형제가 직장 문제로 불가능하게 됐으니 알아서 하겠지 싶네요. 자꾸 얘기하기도 애매하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31. ㅇㄴ
    '25.12.31 4:01 PM (211.114.xxx.120)

    당사자가 알아서하게 두세요.
    님은 부모님 입장만 생각하는거지만
    수술 받는 당사자는 연로하시지만 그래도 부모님께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있나보죠.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그 마음을 마음대로 평가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864 마켓컬리 이용요령 알려드릴게요. 13 .. 2026/01/17 4,072
1786863 탈퇴한 쿠팡에서 문자가 왔다 4 이것들 2026/01/17 1,462
1786862 넷플에 이사랑 통역이 되나요 12 달달 2026/01/17 2,929
1786861 초소형 청소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3 꼭 좀 부탁.. 2026/01/17 537
1786860 1993년이 되어야 여성이 대기업 갈수 있는 나라였습니다.. 20 대기업 2026/01/17 2,536
1786859 미니건조기 문의 4 .. 2026/01/17 825
1786858 오세훈 저격하고 북콘서트 열고..고성국'서울 시장행?' 8 아이 2026/01/17 1,206
1786857 스타일링 팁 AI 이용해 보세요 ㅇㅇ 2026/01/17 940
1786856 안성재 유튜브 잘나가네요 ㅋㅋㅋ 19 -- 2026/01/17 4,786
1786855 정리하며 버릴때 과감하신 분들 13 정리정돈 2026/01/17 5,187
1786854 5~60대 분들, 화장실에서 나올때, 37 Wg 2026/01/17 15,883
1786853 저 지금 유럽인데.. 다음 어디로 이동할까요? 18 ㅎㅎ 2026/01/17 2,938
1786852 꼼짝안해요ㅠ 3 ㅁㅁ 2026/01/17 2,259
1786851 서울 고혈압 내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고혈압 2026/01/17 964
1786850 이제 잘 살게 되어 와타나베 부인 생길 거라는 게 무슨 소리에요.. 3 ... 2026/01/17 2,191
1786849 러브미 왜이러니ㅠㅠ(스포있어요) 7 .... 2026/01/17 3,682
1786848 러브미 엄마는 왜 그런거죠? 2 .. 2026/01/17 2,918
1786847 분리수거 할 것 없이 쓰레기 몽땅 3 써보신분 2026/01/17 2,924
1786846 복부팽만인지 장기가 부른듯 아프고 쑤셔요 ㅠ 2 2026/01/17 1,346
1786845 넷플에 부패한 여자형사가 문제거리인 컨텐츠 있나요 1 혹시 2026/01/17 888
1786844 설날 경비실 8 순이엄마 2026/01/17 1,353
1786843 시아버지 생신이라 갈비찜을 할건데 압력솥이 작아요. 10 .... 2026/01/17 1,822
1786842 러브미 배우 유재명 연기가 너무 매력있어요 21 ........ 2026/01/17 4,470
1786841 침구는 동대문&동대문 어디가 저렴할까요? 3 침구 2026/01/17 1,047
1786840 강아지가 자식보다 낫다고 28 ㅗㅎㄹ 2026/01/17 5,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