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남편….

ㄷㅂ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25-12-30 22:20:13

마트카트에 동전넣고 빼오던 시기에도 그 동전에 집착하고~ 

엊그제 호수둘레길을 산책갔는데 전망대서 돌아오는곳에서 커피랑 츄러스팔길래 점심을 선지국 조금 먹은 전 배고프다며 먹었어요. 츄러스에 회오리감자까지 먹겠다니 자긴 점심에 밥하나 다 말고 해장국 국물까지 먹었으니 배가 안고팠겠죠. 싫은표정 대놓고 못마땅에 

제가 지폐몇장인지 세지도 않고 커피사서 500원만 거슬러왔다고 천원을 더 거슬러받지 않았다고 그 길바닥에서 인상 팍팍쓰며 ㅈㄹ을 하는데...다시가서 얘기하고 받아오겠다하고 가선 받아와서 남편손에 쥐어주곤 

커피도 안마시고 버려라하고서 강아지랑 달려서 주차장에 먼저 가버렸어요. 25년차 되면서 이렇게 모멸감 느끼게 

한적이 쌓여서 더이상 함께 어딜 안갈려고 피했거든요.

그런데 이 날도 역시나 이렇게 천원에 사람을 모멸감을 주는데....

함께 늙어갈 자신이 없어요. 꼴보기 싫고 정떨어지니 각방으로 나왔고~ 가족끼리 여행도 싫어요.이젠...

아이들 앞에서 디스에 비하&무시가 다반사니...

본인은 내가 이러는 이유를 정말 모를까요?!

사람한테 정떨어지니 옆에 가기도 싫고 한공간에 있기도 싫고 같이 밥먹는것도 다 싫어요.

이러는 제게 바람의심하는 뉘앙스로 농담 던지는것도 짜증나고~ 

엊그제 후 너무 울화가 치밀어 집콕중인데 

계획을 잡아서 설산으로 걸으러 가야할거 같아요.

이혼하고 싶은데 과정이 기빨리고 소란스러운건 못 하갰고~ 

그냥 짐싸서 나가버리면 되는건지...

그래도 재산분할은 받을려면 합의안되면 소송해야하는거겠죠?!  

둘째아이 내년 대학가면 저도 독랍할 계획이였는데

참고 버티는게 힘드네요.

IP : 182.212.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0 10:33 PM (39.115.xxx.132)

    남편 노무 시키들 이론 하고 싶어
    발악을 하는건지 아니면 저렇게
    막 대해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건지
    저도 조만간 이혼 아니면 별거 내지는
    가출 할거 같아요
    저도 많이도 참았죠
    아직 취준생 아이때문애 조금만 더
    참아보려고 했는데...
    아이들때문에 찍소리도 안하는거 알고
    성질대로 얼미전앤 멱살 잡아 들어 올리고
    최근앤 핸드폰 던져서 팔 가슴에 맞아서
    팔이랑 가슴 둘다 멍들고 통증도 있어요
    그리고 목덜미 잡아 질질 끌어서 이 추운 겨울애
    현관문 밖으로 맨발로 서있게 했어요
    서정희가 생각났어요
    1366전화해서 바로 나가고 싶었어요

  • 2.
    '25.12.30 10:44 PM (1.227.xxx.69)

    윗님 그건 폭력이잖아요 ㅠ
    참을걸 참아야지...ㅠ
    썅놈들 자기 부인 귀한줄도 모르는 모지리 반푼이 같은 놈들 ㅠ

  • 3. ㄷㅂ
    '25.12.30 10:46 PM (182.212.xxx.75)

    첫 댓글분 그건폭력이에요경찰에 신고해야하는거구요.

  • 4. ...
    '25.12.30 11:02 PM (59.5.xxx.161)

    어휴 오늘 찌질한남편들 출동의날인가
    아랫글도 그렇고
    첫댓님 그러다 큰일나요.
    내목숨 하나뿐이잖아요. 특단의 조치를 취하셔야죠.ㅜ

  • 5. 저기
    '25.12.30 11:25 PM (175.113.xxx.65)

    첫댓글님은 심각하게 이혼 고려해 보셔야 겠어요. 저건 도저히 그냥 참고 살 일이 아닌데요. 추운 겨울에 맨발로 현관 밖이라니 그런 모욕을 당하고도 사세요?

  • 6. 원글님
    '25.12.30 11:27 PM (116.120.xxx.222)

    너무 이해돼요 사람한테 정떨어지니 한공간에 같이 있기도싫고 숨소리도싫고 같이 밥먹는것도 싫고
    저는 주말마다 남편하고 토일 이틀동안 집에 같이 있기싫어서 집밖에서 배회했어요

  • 7. 쪼자니
    '25.12.30 11:32 PM (104.28.xxx.41) - 삭제된댓글

    장보라가서 대학생 아들이 아들만 먹는 먹을 것을 담으니 니돈으로 사라고..... 용돈도 안주는 인간이.......
    아들이 커서 이제는 반격하더라구요. 왜 이렇게 쪼잔해?
    덕붘에 시원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461 경도를 기다리며 질문이에요 2 Guido 2026/01/06 1,373
1786460 얼굴색 자체가 목 색깔이랑 너무 달라요 2 ㅇㅇ 2026/01/06 818
1786459 갑자기 어지럼증. 원인이 뭘까요? 10 ... 2026/01/06 1,259
1786458 막스마라 트레페 패딩은 인기 없는 패딩인가요? 14 막스마라 2026/01/06 1,628
1786457 달콤한 음료와 커피 제외하고 스벅 12 2026/01/06 1,460
1786456 악건성인데 컨실러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컨실러 2026/01/06 600
1786455 에코퍼도...샀었소. 42 ㄱㄱㄱ 2026/01/06 3,972
1786454 생일선물로 아이폰받는거 어떤가요? 7 .. 2026/01/06 691
1786453 30년 된, 베란다 확장한 집인데 창틀 벽 곰팡이 2 ㅡㅡ 2026/01/06 970
1786452 도시가스 어떻게 세팅해놓으셨나요 2 2026/01/06 900
1786451 어제 삼전 수익율 6 앗베스트로 2026/01/06 2,644
1786450 혹 소변이나 전립선이 문제라면 1 오홍 2026/01/06 359
1786449 치매 유명한 의사 있나요? 4 ㅡㅡ 2026/01/06 1,074
1786448 대치에서 유명한 수시컨설턴트 여자쌤.. 애 데리고 시골로 이사갔.. 12 농어촌 2026/01/06 3,492
1786447 홈플 생굴 주문해도 될까요? 4 ooo 2026/01/06 511
1786446 작년말 현차그룹 주식 좋다고 글썼어요 5 ㅇㅇ 2026/01/06 2,362
1786445 자주 안쓰니 쿠션이 몇번만 써도 금방 말라버리는데요 3 ㅇㅇㅇ 2026/01/06 1,240
1786444 상생페이 받으셨나요 9 상생 2026/01/06 1,745
1786443 교회 다니는 분들만 봐주세요 10 ㆍㆍ 2026/01/06 1,189
1786442 장기요양 등급받을수 있을까요 14 ㅇㄹ 2026/01/06 975
1786441 신민아 김우빈 커플 15 2026/01/06 7,718
1786440 다이어트용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사려는데 시계형도 있던데 5 혈당 2026/01/06 444
1786439 녹번~홍제 근처 사시는 82님 계신가요 4 ... 2026/01/06 1,202
1786438 70돌 맞은 '국민 빵집' 성심당… 매달 7000만원어치 빵 나.. 14 ㅇㅇ 2026/01/06 3,952
1786437 강남역이 직장이면 집은 어디로 구하면 좋을까요?? 28 강남역 2026/01/06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