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영장에서 느낀 바

맘의맘 조회수 : 5,334
작성일 : 2025-12-30 20:58:57

 

필라테스와 수영프로그램이 있는곳에

필라테스를 다닙니다

목욕탕 때문에, 겨울엔 꼭 다녀요.

재작년하고 여름에 쉬고 또 올겨울

 

수영장 제가가는 시간엔

거의

60-80대 할머니들이세요

간간히 제 또래 있고요.

 

작년엔 할머니들 보면서

'수영으론 살을 절대 못 빼겠구나'

했는데

제 또래들 관찰힌 결과

상체살이 다 없어요, 배가 다 빤빤하고

날씬해요.

 

또 놀라운게 뭐냐면

허리가 모두 다 꼿꼿

 

오늘 목욕중 두 수영친구(제또래보다 어림, 접영 배우나봄) 둘이 어려운지 물어보며 허리 쫙 펴고 몸을 굴리는데

세상에 .. 너무 멋진거에요.

 

허리 펴고 척추에 좋은 운동이

수영이라고 해요.

 

저야 너무 좋아하지만 렌즈끼고 하면

안 좋대서 란하고 있지만요.

 

그리고 상탄절 즈음에 아쿠아로빅엔 옷도 맞춰입고 루돌프 머리띠하고 들어가시더라구요.

 

인생유치원 ㅎ

IP : 1.237.xxx.2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장
    '25.12.30 9:08 PM (59.30.xxx.66) - 삭제된댓글

    다닌 지 거의 1년이 되는데 좋은 운동 인 줄 몰랐어요
    늙어갈수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오늘도 수영하고 왔어요

  • 2. 수영장
    '25.12.30 9:09 PM (59.30.xxx.66)

    다닌 지 거의 1년이 되는데
    수영이 이렇게 좋은 운동인 줄 몰랐어요
    늙어갈수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오늘도 수영하고 왔어요

  • 3. 수영인
    '25.12.30 9:34 PM (183.103.xxx.182)

    수영 넘 좋은 운동이에요.
    물 속에서 글라이딩 쭉쭉하면 온 몸이 스트레칭 되고
    팔근육 다리근육 팍팍 생기구요.
    물을 가르고 나가는 느낌도 넘 좋구
    물살과 물소리도 좋고
    물의 느낌이 너무 좋아 어떨 때는 내가 전생에 물고기였나 하는 생각도 해요.ㅋ

    컾퓨터 앞에서 일하는 직업이라 목걸이도 무거울 정도로 목과 어깨가 항상 아팠는데
    배영 열심히 하다보니 이제 그것도 없어졌어요.

    암튼 이 좋은 운동을 너무 늦게 안 것이 통탄할 일이지만
    남은 시간이라도 더 즐길려구요.
    수영 4년차, 50대 후반인데 수영 덕분인가 뱃살 1도 없고 자세 좋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ㅎㅎ

  • 4. ㄴㄴ
    '25.12.30 9:34 PM (61.39.xxx.156)

    그분들이 좋은 유전자이실 듯
    남편이 수영 20년 넘게했는데요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고요 (상급반)
    하는거 보면 잘하기는 하는데
    어좁이 똥배남입니다
    시동생도 수영 잘하는데 어좁똥배남이에요;;;

  • 5. ㅎㅎ 그런가요?
    '25.12.30 9:38 PM (183.103.xxx.182)

    윗님~~~~
    하긴 저도 어좁이입니다.
    성장기에 했더라면 어깨가 좀 더 발달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근데 똥배남은 수영에 절대적으로 유리해요.
    유선형 몸으로 부력을 많이 받아 저절로 스트림라인 잡힐듯

  • 6. 수영좋아
    '25.12.30 9:50 PM (58.237.xxx.162)

    할수록 좋은 운동인데…

    일단 씻어야 하는 구찮음이 넘사벽 허들이고,
    접영까지 얼추 된다 싶으니 수태기가 오고
    수영복 사모으는 것도 시들해지고,
    고급반 고인물 할머니들(5년여 이상) 텃세에 질리고
    날 추워 한기드니 또 움츠려들고 거의 반년 쉬었네요.
    가고싶다. 수영.

  • 7. 저도
    '25.12.30 9:51 PM (1.237.xxx.216)

    수영 좋아하는데…
    히는게 너무 많아서 ㅋ
    진짜 척추펴는데 최고에요

  • 8. 부러워요
    '25.12.30 9:56 PM (175.126.xxx.56)

    전 피부가 너무 건조해져서 못하거든요.
    1년했는데 그때 긁은 상처가 20년 지난 지금도 많아요.
    아무리 뭘 발라도 안되더라구요.
    오래 해도 괜찮으신 분들 부러워요.

  • 9.
    '25.12.30 10:12 PM (211.219.xxx.113)

    저 수영 10년차. 수영이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인생의 큰 즐거움이예요 허리디스크인데 수영한 후부터 지금까지 허리땜에 병원간 적이 없네요 허리에 좋다해서 배영 엄청 합니다

    그리고 윗님,피부 건조가 문제시라면 이집션매직크림 한번 발라보세요 이거 천연오일로만 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데다 건조를 잡아줘요 그 어떤 병원처방연고나 크림도 안들었는데 이 그림땜에 피부가 살아났거든요 가격도별로 비싸진 않아요

  • 10. ...
    '25.12.30 10:50 PM (1.241.xxx.220)

    저도 수영 좋아요. 전 물속에 보글보글 잠길 때 물멍하는 느낌이 들어요. 강습은 빡세서 아무 생각 못하고...ㅡㅡ;; 이래저래 정신 건강에도 좋은;;;
    근데 나이드신 분들 보면 은근 자세가 망가지신(?) 분들 많더라고요. 너무 느릿느릿하게만 하시고...
    전 꾸준히 가끔이라도 강습을 받아야겠다 생각했어요.

  • 11. 고마워요
    '25.12.31 12:44 AM (203.213.xxx.98)

    동네 수영장 며칠 전 가서
    물에서 걷기 하고 사우나 하고 왔는 데
    피곤해서 종일 잤어요, 자주 가야 겠네요
    외국인데 여기도 진짜 할머니 할아버지 진짜 많이 오시더라구요

    수영이 압력으로 뇌로 혈액을 몰리게 해서 진짜 좋다고 하네요

  • 12. 저도수영다니지만
    '25.12.31 2:11 AM (116.32.xxx.155)

    그분들이 좋은 유전자이실 듯22

  • 13. 와우
    '25.12.31 8:27 AM (121.190.xxx.190)

    전 게으르고 겁이 많기도하지만 물속에 머리를 넣는게 너무 싫어요
    수영을 배웠는데도 그때도 수영장 3미터 넘는 깊이를 지나갈때마다 무섭더라구요
    얼굴 들고 개헤엄만 칠수있고 비염도 넘심하고..
    수영이 그렇게 좋군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877 돌반지 금값 시세 올려봅니다 6 ... 2026/01/04 2,934
1785876 코랑 귀가 엄청 예민한데 6 초예민 2026/01/04 855
1785875 반드시 드라이 해야할까요? 7 이옷 2026/01/04 1,248
1785874 치매엄마 주간보호센터에 보낸 썰. 17 치매엄마 2026/01/04 4,227
1785873 아메리카와 베트남 ... 2026/01/04 446
1785872 내일 환율 어떻게 될까요 12 2026/01/04 3,061
1785871 아까운 크래미 어떻하죠 15 ㅁㅁ 2026/01/04 2,583
1785870 이태원 참사 피해자 조롱 비하 60대 자영업자 구속 7 그냥3333.. 2026/01/04 1,586
1785869 치매호전 글 2 20 원글이 2026/01/04 4,051
1785868 고등 졸업하는 조카 용돈 얼마나 9 제상황좀 2026/01/04 2,468
1785867 지금 제가 82하면서 듣고있는 '사계'는 4 ㅇㅇ 2026/01/04 960
1785866 노브랜드는 노현금 10 .... 2026/01/04 3,100
1785865 시댁의 호칭만 봐도 종년 거느린 양반집 행세한게 엿보임 32 ㅇㅇ 2026/01/04 3,731
1785864 밸런스쿠션 쓸모있던가요?보수볼 같은 작은거요 1 바닐 2026/01/04 336
1785863 "이혜훈 5번 공천 하더니 ..며칠만에 비리 정치인이.. 18 2026/01/04 2,296
1785862 치매 초기 엄마의 고집 16 00 2026/01/04 3,886
1785861 크리넥스 키친타올 두께가 변한건가요? 7 코슷코 2026/01/04 1,016
1785860 중년 남미새 강유미 유투브 보세요 6 2026/01/04 3,413
1785859 따뜻한데 가벼운 패딩좀 추천해주세요 6 aaaaaa.. 2026/01/04 2,308
1785858 딩크 정말 괜찮을까요 48 딩크 2026/01/04 5,482
1785857 분실된 통장 9 2026/01/04 1,332
1785856 오픈발코니 활용을 해보고 싶은데 16 // 2026/01/04 1,580
1785855 꿈이 깼다가 이어서 꿔지네요 5 신기방기 2026/01/04 1,393
1785854 치매 호전되었다는 글 쓰신분 29 너무 힘듬 .. 2026/01/04 4,602
1785853 경악! 흰눈썹 언제부터 7 ... 2026/01/04 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