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 꽤 받았는데… 세금 후 실수령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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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이런저런 수당이 보태져서 숫자만 보면 꽤 그럴듯했는데,  

막상 세금(600)이 쭉 빠져나가고 남은 걸 보고 있자니 한숨이 먼저 나오네요.  

매번 월급명세서를 펼쳐 볼 때마다,  
근로자의 월급만은 참 유난히 투명한 유리지갑이라는 생각을 새삼 또 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를 묵묵히 버텨온 우리 월급쟁이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내년에도 우리같이 힘내요.

 

[저희]

아무 수당도 없는 직장인 여기있습니다
얄팍한 유리지갑ㅠㅠ

[텅텅]

세금 거진50프로요..일하는 사람따로 세금쓰는 사람 따로

[ㅇㅇ]

매달 한숨 나오는 사람 추가요

[월급쟁인]

유리지갑 호구
인센 있는 달엔 신입초보만큼
세금 떼일때도 있어요 ㅜㅜ
세금내고도 세금덕도 못보고
그 흔한 국장신청도 못하고

[..]

아파트 50억 70억인 아파트들은
1주택이라고 세금도 적게 내죠

근로자는 외벌이도 근로소득 왕창내는데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