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길이 다르게 자르는 미용사들

의아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25-12-29 20:49:39

왜 그런 걸까요?

왜 좌우를 다르게 자를까요?

그리고 거울 보면 보일텐데 왜 그냥 드라이를 해주고 돈 받는 걸까요? 

 

좌우 맞추는 게 고난이도 기술인가요?

똑단발 15년차인데

좌우 길이 맞추는 미용사 딱 한 명 봤네요.

 

드라이로 퉁치면 얼핏 비슷해 보이는데

집에 와서 머리 감으면 또 안 맞아요.

보일텐데 왜 그대로 두고 드라이 해주고 돈 받고 끝내는지 그게 의문이에요.

IP : 124.50.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9 8:54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집에와서 제가 또 잘라요
    어디나 그렇더라고요

  • 2. 원글
    '25.12.29 8:57 PM (124.50.xxx.9)

    삐죽 나온 부분은 제가 자르면 되는데
    왼쪽과 오른쪽이 아예 길이 차이가 있으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그럼 뒷머리도 손봐야 해서 더 자신이 없어서 못 만지겠어요.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기대 안 하고 자르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얼마전에는 1.5센티 가량 길이 차이가 났어요.
    집에 와서 머리 감고 어처구니가 없었네요.

  • 3. ㅇㅇ
    '25.12.29 8:58 PM (39.7.xxx.37)

    미용사가 보는 것과 제가 보는 것에 차이가 있나봐요.
    항상 오른쪽을 좀더 길게, 좀더 무겁게 잘라요.
    이 쪽이 더 길다, 봐봐라~ (물론 존대말로 ㅎ)
    얘기했죠.
    그러면 미용사가 확인을 한 뒤 제게 보여줘요.
    결국 같다는 거예요.
    제 자세, 체형 때문인지 저는 무겁고 길게 느껴져서
    집에 와서 직접 숱 치는 가위로 잘라냅니다.
    그제서야 좌우 균형된 느낌.

  • 4. 원글
    '25.12.29 9:09 PM (124.50.xxx.9)

    아 그렇게 생각하기엔 좌우 정확히 맞춘 금손 미용사가 있네요ㅠㅠ
    거기서 자르면 머리 너무 예쁘다 혹은 나도 단발하고싶다 이런 말 무지 많이 들었거든요.
    한끝 차이인데 너무나 세련된 사람으로 변신시키는 재주가 있었죠.
    펌 안 하고 염색 안 하고 오로지 똑단발 커트거든요.
    그분이 그만 두지만 않았다면 참 좋았을텐데 게다가 드라이 안 해도 머리 끝이 안으로 살짝 말려들어가는 효과까지 줬고요.
    제가 직모인데도 그게 커트 기술이라고 하더군요.
    머리 감고 마르면서 머리카락 끝이 살짝 말려요.
    그래서 직모에서 곱슬로 바뀌었나 했는데 다른 미용실 다니면서 여전히 직모고 머리 감으면 머리카락이 뻗고 그렇게 됐네요. 길이는 여전히 비슷한 아주 짧은 똑단발이고요.
    이제는 좌우 길이 맞추는 거 포기했고 어차피 안 맞을 거 저렴한 곳으로 다니려고요.

  • 5. 미용사수준이
    '25.12.29 9:23 PM (151.177.xxx.59)

    거기까지인거에요. 가지마세요. 잘 맞추는분은 신의손 이라고하면 될거에요.
    어디분인지 잘 찾으셨는데 그만두시다니..ㅠㅠ 전의 미용실에가서 어디가셨는지 물어보셨어요?
    물어보고 찾아가는것도 좋지요.

    안으로 말리는건 미용사에게 그렇게 해달라고 해보세요. 대충 맞추줘요.
    팁..젊고 이쁘게 자신의 머리를 만져놓은 미용사에게 머리를 맡기면 성공률 높아집니다.
    자신의 머리도 매만지지못하는사람이 누구의 머리를 이쁘게 해주겠어요.
    딱 지 얼굴수준으로만 해줍디다.

  • 6. 원글
    '25.12.29 9:33 PM (124.50.xxx.9)

    제가 그분이 이전할 때마다 따라 갔어요ㅠㅠ
    2번 이전함.
    완전 다른 일을 한지 몇 년 됐어요.
    미적 감각과 금손이라 새로운 분야에서도 인정 받는데 그 분야가 돈이 훨씬 많이 벌다보니 아예 미용일은 접은 거고요.
    국내라면 어디라도 따라 갈텐데 아예 접었어요ㅠㅠ
    비싼 곳은 왜 길이도 못 맞추면서 많이 받는지 이해가 안 가고요.
    이제 미용사 머리를 살펴봐야겠어요.

  • 7. 초보죠
    '25.12.29 9:41 PM (39.7.xxx.126)

    5-6년차정도되는 초보.
    예전에 청담 프랜차이즈 에 그렇게 자르는 미용사 있었는데 제가 컴플레인하고 금방 유학가더라고요.
    적어도 15년이상된 미용사나 동네라도 5-60대 미용사는 그런 실수안해요. 강남 비싸고 유명한 미용실에 있다고 잘하는 줄 착각 비싸게 받는 거죠. 안 가야 손님 줄고 그러면 거기서 퇴출되고 정신차리겠죠
    청담 모프렌차이즈 실장급이상한테 초등때 울아이 앞머리 자르는데 살도 같이 자를 뻔...ㅜ.ㅜ 20년이상 된 원장급한테만 해요.

  • 8. 차라리
    '25.12.29 10:40 PM (124.50.xxx.9)

    초보면 그러려니 하겠어요.
    40대에서 60대예요.
    금손 원장님은 50대고요.
    1.5센티 더 길게 자른 사람은 경력 40년인 60대예요.
    진짜 이해가 안 가요.
    친구가 집에서 잘랐냐고 물었어요ㅠ

  • 9. ㅇㅇ
    '25.12.29 10:49 PM (218.147.xxx.59)

    저도 지난번 미용실이 그랬어요 다시 오면 맞춰준다는데 귀찮아서 안 갔어요 좌우를 잘 못 맞추더라고요 ㅠㅠ 제 탓을 해요 내 머리고 곱슬이라 그렇다는 둥....

  • 10. 원글
    '25.12.29 11:39 PM (124.50.xxx.9)

    저는 완벽한 직모인데도 못 맞추더군요.
    진짜 얼굴에 어울리는 머리 이런 건 바라지도않고요. 친구 만날 때 '머리가 왜 그러냐, 집에서 잘랐냐?' 이런 소리만 안 듣길 바라요.
    좌우도 못 맞추면서 왜 남들 받는 가격만큼 다 받는지도 이해가 안 가요.
    그리고 길이도 못 맞추면서 미용사를 왜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30년 했네 40년 했네 자랑은 하면서요.
    그리고 어떻게 10명 넘는 미용사가 모조리 다 좌우를 못 맞추는지도 참 신기해요.
    지역 카페에서 추천하는 곳을 열 세 곳을 갔어요.
    한 달에 한 번 자르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
    심지어 저는 눈썰미도 없어서 제 눈에 띌 정도면 심각한 거거든요.
    1.5센티 차이 났을 때 모자 썼더니 크게 티 안 나는 것 같아서 친구 만났는데 친구가 금방 알아봤어요.

    금손 원장님이 해준 머리 그대로 바로 가서 증명사진을 찍은 게 있는데 좌우를 완벽하게 맞췄더라고요. 그래도 증명사진 남긴 게 너무 뿌듯해요.
    볼 때마다 감탄해요. 어쩜 자로 잰듯이 똑같이 맞췄는지요.
    근데 좌우만 맞추는 게 아니라 늘 제 얼굴을 세련되게 만들어 줬어요.

    다른 곳들은 좌우 길이만 못 맞추는 게 아니라 어딘가 모르게 촌스러운 얼굴로 만들었고요.
    똑단발은 한 끝 차이로 사람 분위기가 달라져요.
    펌도 염색도 아닌 커트 하나로 승부하는 거라 그런 듯해요.

    이제는 좌우 맞추는 건 바라지않고 몇 미리 정도 차이만 나면 좋겠어요.
    1센티 넘어가는 건 진짜 기가 막히고요.
    근데 모두 드라이는 어쩜 그렇게 잘 하는지 좌우 길이가 같은 것처럼 위장을 너무 잘 하네요.
    그래서 어머 드디어 좌우가 맞았어 이러면서 기쁜 마음으로 와서 머리 감고는 기분 상하는 게 반복이고, 저는 뭐라 안 하고 다시는 안 가요.
    못 맞춘 사람이 다시 간다고 맞춰줄 리도 없고 다시는 가고싶지도않고요.
    암튼 제 인생 커트 잘하는 미용사는 한 명밖에 없다는 결론이에요.

    다음 달에 또 다른 곳에 가야하고 머리 때문에 매달 이게 뭔지 참.......

  • 11. ㅇㅇ
    '25.12.30 7:47 AM (222.107.xxx.17)

    저도 좌우 길이가 늘 다른데 저는 이유가 있어요.
    오른쪽 뒷부분은 머리카락 난 방향이 위에서 아래로 곧바른데
    왼쪽 뒷부분은 머리카락이 약간 위를 보면서 났어요.
    마치 가마 부분처럼 돌아가면서 났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데 머리 자를 때 물 뿌리면 물의 무게 때문에 머리카락이 다 아래 방향을 향하잖아요.
    거기 맞춰 좌우 길이를 자른 뒤에 머리를 말리면
    왼쪽 부분은 머리카락의 뿌리 방향 때문에 약간 들리면서 길이가 짧아져요.
    파마해도 처음엔 길이가 같다가 뿌리부분이 자라면서 좌우 길이가 많이 달라지고요.
    저도 평생 이유를 몰랐는데 지금 미용사 만나고 50년만에 왜 그런지 알게 되었어요.
    이 미용사분은 머리 뿌리 방향을 고려해서 자를 때 길이 차이를 두니 좌우 대칭이 훨씬 잘 맞아요.
    원글님도 매번 대칭이 안 맞는다면 반드시 이유가 있을 거예요.

  • 12. 원글
    '25.12.30 10:04 AM (124.50.xxx.9)

    그런 경우도 있군요.
    금손 원장님 그만 둔 후에 다른 곳에서 길이를 못 맞추길래 제가 잘랐었어요. 금손 원장님처럼 자로 잰 듯 맞추진 못했지만 좌우를 얼추 맞춰서 잘랐어요. 근데 문제는 뒷머리였어요. 그래서 몇 번 하다가 포기했어요.
    그래서 더 이해가 안 가요.
    유튜브 몇 개 보고 자른 저 보다 길이를 못 맞춘다는 게요.
    그리고 제가 잘랐을 때 친구가 집에서 잘랐냐는 얘기를 한 적 없는데 오히려 미용실에서 자른 걸 집에서 잘랐냐고 해서 이번에 좀 충격을 받았네요ㅠ
    다이소에서 전문가용 가위 2천원짜리로 잘랐어요.
    그들은 최소 몇 만원짜리 가위를 사용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953 국민연금 얼마 받을 예정인가요? 17 ..... 2025/12/31 3,813
1784952 김장김치가 너무 맛있어요 9 김장 2025/12/31 2,147
1784951 한접시다과는 어떤 걸로 해야 좋을까요 6 다과 2025/12/31 924
1784950 성수동에 10억대 아파트 꽤 있어요 21 아니 2025/12/31 4,398
1784949 배우 안성기 심정지상태로 이송 9 ㅇㅇ 2025/12/31 4,063
1784948 한동훈 당원 게시판 가족 논란 발언.jpg 11 발빼기시전 2025/12/31 1,427
1784947 사교육비 많이든 아이는 나중에 덜 주나요? 27 2025/12/31 2,481
1784946 우와~폴란드에 5.6조 방산계약 체결했어요 30 방산강국 2025/12/31 2,232
1784945 6만2천원 이상 교통비 전액 환급 12 ㅇㅇ 2025/12/31 3,418
1784944 김새섬- 죽음 앞에서 ‘다행이다’ 말할 수 있는 삶 1 추천 2025/12/31 830
1784943 친정엄마가 산에서 도토리 주운걸로 묵 쒔는데 133 도토리 2025/12/31 21,576
1784942 진학사6칸좀봐주세요 3 진학사 2025/12/31 704
1784941 LA 갈비 양념한 후에 키위 넣어도 될까요? 4 키위 2025/12/31 429
1784940 스벅 t데이 이벤트 4 ... 2025/12/31 1,530
1784939 강력한 한파를 견디면서 지루하지 않게 옷 입는 법 3 2025/12/31 2,102
1784938 서울에서 인천공항 카카오 택시 5 ㅇㅇ 2025/12/31 675
1784937 여론조사_ 경제 문제 대응 잘하는 정당 3 ... 2025/12/31 532
1784936 성시경 콘서트 다녀왔는데... 41 ........ 2025/12/31 10,063
1784935 아침부터 빵터짐 3 ㅋㅋ 2025/12/31 2,121
1784934 기침 감기가 오래 가는데 10 ㅇㅇ 2025/12/31 864
1784933 이재명 대통령, 조직적 여론 조작, 댓글 조작 '엄정 수사' .. 31 유튜브 2025/12/31 1,865
1784932 용산 집무실에 설치돼있었던것.jpg 7 ㅇㅇ 2025/12/31 2,520
1784931 부산에서 동서대는 어떤 이미지 인가요? 20 프로 2025/12/31 1,828
1784930 난방비(도시가스) 17만 17 난방비 2025/12/31 2,301
1784929 안쓰러운 자식과 똘똘한 자식 똑같이 주실 건가요? 23 ㅇㅇ 2025/12/31 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