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먹어도 철 안들면

qww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25-12-29 20:33:17

엄마가 다니는 교회에 같이 다니는 동네 할머니

한번은 교회에서 그날 점심이 준비안됐다고 하니까

갑자기 저희 엄마에게 저희집에서 좀 쉬었다간다고 같이 따라오더래요

안된다고 할수 없어서 들어오라고 하니

엄마 방에서 얘기하는데 그분은 묻지도 않고 그냥 철퍼덕 

저희 엄마 침대에 앉고

저희 엄마는 하는 수 없이 바닦에 안고

엄마가 밥먹으려고 김치를 썰자

그 할머니가 눈치 보며 집에 간다고 하자

엄마가 분위기상 그냥 보낼수 없어 밥먹여 보냈다는데

 

엄마가 몸이 힘들어서 간신히 밥챙겨먹는데

남챙겨주기 힘들다고 근데 은근 사람 갸우뚱하게 하네요

집에 무서운 남자 어른이 없어서

그냥 편하게 생각하는건지

아무튼 좀 보면 나이든다고 철든거 같지 않아요

 

IP : 61.10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9 8:36 PM (223.39.xxx.151)

    엄마가 진상이 제일 좋아하는 타입이네요. 안된다고 할 수 없어서... 분위기상 그냥 보낼 수 없어서... 이런 거 진상들이 기가막히게 캐치하고 절대 안 놔요.

  • 2. 나이들면
    '25.12.29 8:36 PM (59.1.xxx.109)

    행동에 책임이 없어지는거 캍던데
    거의 그렇다고봅니다

    철들고 안들고가 아니라 늙음이 그리 만드는것

    아닌 사람도 있겠죠

  • 3. ㅇㅇ
    '25.12.29 8:40 PM (118.235.xxx.133)

    저희집에서 좀 쉬었다간다고 같이 따라오더래요 ㅡ 진상 오브 더 진상.
    초대도 안 했고, 허락도 안 했는데 왜 따라옴?
    엄마에게, 거절하기 연습하시라 해요.
    도둑이 들어오려하면, 문 안 열어주고 쫒아낼텐데
    저런 정서적 파괴자를 함부로 내 삶에 들여놓으면 안돼요

  • 4. 글쎄요
    '25.12.29 8:52 PM (39.7.xxx.4)

    내용대로 한번 왔다 간거면
    철이 없네 진상이네 할 일은 아닌듯 해요.
    제 기준에서요.

  • 5. ㅇㅇ
    '25.12.29 9:20 PM (122.43.xxx.217)

    그건 철이없어서라는 표현은 안 맞는거같아요.
    철면피고요.
    최악의 경우 호구 물색중인걸수도 있어요. 들러붙을 사람 물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298 두루마리 휴지 만지면 세균 남을까요? 8 00 2025/12/30 1,686
1780297 50대분들 아버지 뭐라고 부르세요? 25 ... 2025/12/30 3,475
1780296 자라 세일해서 득템했어요 1 자라 2025/12/30 2,681
1780295 곱창김 추천 부탁드려요. 4 추천 2025/12/30 1,384
1780294 그래서 아들맘은 얼마를 결혼 때 줄건가요? 76 2025/12/30 5,570
1780293 저도 딸과 냉전중인데.. 2 ㅣㅣ 2025/12/30 2,218
1780292 50만원대 무난한 정장용 가방 추천해주세요~ 12 가방 2025/12/30 1,412
1780291 싫은 지인이 저희 동네로 이사 온대요 16 싫음 2025/12/30 4,678
1780290 구역질나는 이혜훈의 사과 12 길벗1 2025/12/30 1,888
1780289 고딩들 학교 끝나고 우르르 나오는데 4 까페에서 2025/12/30 1,729
1780288 발레 레오타드는 몇키로면... 2 ... 2025/12/30 1,085
1780287 예적금 타행수표로도 가능한가요? 5 .. 2025/12/30 580
1780286 구운 치킨 남은건 어떻게 처리하나요? 7 ..... 2025/12/30 801
1780285 정말 감사한 선생님들께 선물.. 4 ㅇㅇ 2025/12/30 1,169
1780284 저녁 뭐 하실 거에요? 7 오늘 2025/12/30 1,887
1780283 예전 알뜰하게 호캉스 즐기시는 분 계셨는데. 6 u. . ... 2025/12/30 2,139
1780282 강아지가 병원에 처음 가면 3 .. 2025/12/30 988
1780281 쿠팡, 정말 4 ㅇㅇ 2025/12/30 1,123
1780280 무해한 영상(feat.심하루) 그리고 제가 82님께 드리는 인사.. 1 유행하는말로.. 2025/12/30 1,002
1780279 지난달 응급수술 받았는데 남자간호사 24 ㅇㅇ 2025/12/30 15,830
1780278 chatGPT에 공인회계사 시험문제를 풀어보라고 했더니... 1 ㅅㅅ 2025/12/30 2,023
1780277 노부모님들 재산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3 ㄴㄴ 2025/12/30 2,346
1780276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유세윤 유쾌한 수상소감 3 ... 2025/12/30 3,343
1780275 중앙일보 뉴욕타임즈 구독하지 마세요 1 진상 2025/12/30 1,035
1780274 한은 CBDC 테스트재개 4 2025/12/30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