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끼팔그만좀] 딱걸린 임윤찬 칭찬 가로채기로 '조성진 끼팔' 언론

ㅇㅇ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25-12-29 13:06:28

클래식 판에서는 지난 수년간 알음알음 말이 많았던 문제인데,

오늘 기어이 터질 게 터졌네요.

 

단순히 연주자 팬덤 간의 기 싸움 문제가 아니라,

한국 언론이 기계적인 ‘프레임 짜기’를 위해

국제적 권위가 있는 전문가의 식견까지 임의로 왜곡(창작)한 사실이 드러나서  박제합니다.

 

기자가 자신이 원하는 논조를 위해  평론가 의 원문과 주어를 의도적으로 변형했더라고요.

해당 원문을 원래 쓰셨던 평론가가 기사 정정을 요청하셔서

이 문제가 팩트로 드러나게 됐네요

평론가님은 미국음악비평가협회(MCANA) 회원이자 그라모폰 등 해외 핵심 매체 필진이신 글로벌 유력 평론가세요.

 

한국 언론들 진짜 왜 이럴까요?

 

평론가가 오직 ‘임윤찬’ 한 명의 성취를 지목해 보낸 코멘트가

실제 기사에서는 아래와 같이 ‘창작’되었어요.

 

[평론가가 보낸 실제 원문]

“한편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음악가 가운데서는 

임윤찬의 존재감이 특히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임윤찬은 단순히 국제 무대에 진출한 연주자가 아니라,

그가(He) 선택하고 연주하는 레퍼토리 자체가 동시대의 하나의 기준으로 받아들여지는 단계에 와 있다’ 며...”

(핵심: 오직 임윤찬 한 명을 특정하여 그 독보성을 분석함) 

VS

[실제 보도된 왜곡 기사]

“임윤찬과 조성진은 단순히 국제 무대에 진출한 연주자가 아니라,

그들이(They) 선택하고 연주하는 레퍼토리 자체가 동시대 하나의 기준으로 받아들여지는 단계에 와 있다’며...”

(핵심: 원문에 없던 조성진을 끼워 넣고, 문법을 맞춰 ‘그가’를 ‘그들이’로 조작함)

 

단순히 이름 하나 더 넣은 게 아니라 매우 치밀합니다 .

뒤따라오는 대명사 ‘그(He)’를 ‘그들이(They)’로 고쳤다는 건,

언론이 이 문장이 마치 ‘공동의 성취’인 것처럼 보이도록

확실한 의도 를 가지고 문법까지 손질했다는 증거예요.

 

비평의 독립성 / 저작권 훼손: 비평은 비평가의 고유한 저작물이에요.

해외 유력 매체가 특정 연주자를 단독 극찬해도

국내 기사는 슬쩍 주어를 흐리거나 뜬금없이 타 연주자를 붙이는 관행이 수년째 반복되어 왔어요.

이제는 원문까지 조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건,

한국 언론의 윤리 의식 이 이미 임계점을 넘었다는 증거같네요

 

지독한 ‘끼워팔기’ 관행 너무 심각하네요

권위자가 한 명을 단독 극찬해도,

우리 언론은 어떻게든 다른 한 명을 붙여서 ‘K-클래식 ’ 프레임을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수준 낮은 저널리즘 수준 밖에 안되는 걸까요 ?

 

클래식의 본진인 해외의 공신력 있는 매체와 전문가들은 임윤찬을 두고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라며  경탄 을 금치 못하고

연주 / 음반만 나오면 쏟아내듯 앞다투어 평론과 기사를 내고 있어서

오랜 클래식 팬인 저는 지금까지 한번도 못본 현상이라서

솔직히  보면서도 안믿기고 신기할 지경이거든요

 

근데 유독 한국 언론만 이 독보적인 성취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자꾸 누군가를 붙여 ‘라이벌 구도’로 희석하려 드는 모습이 참 안타까워요. 

독보적인 재능을 기계적인 평등주의로 깎아내리는 게 우리 언론의 수준인가 싶고요.

 

최근 정희원 교수가 연구원의 원고를 본인 저서에 무단으로 실어

‘성과 가로채기’ 의혹을 받고 있는 것과 결국 본질이 같 아보여요 .

권위자가  타인 의 지적 노동을 자신의 브랜드를 위해 도용했듯,

이번 언론사 사건 도 평론가의 고유한 ‘지적 자산(비평)’을

언론사가  자기들 입맛에 맞는 ‘K-클래식 프레임’을 짜기 위해 멋대로  공유화해버린 사건 으로 보여요

 

그동안 해외 유력지가 특정 연주자를 단독 극찬하면,

국내 기사는 슬쩍 주어를 “한국의 연주자들”로 흐리는 일이 반복되어 왔어요.

하지만 이제는 비평가의 원문 텍스트 까지 조작하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이는 저작권 을 명백히 침 해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비평가의 전문성을 기자의 홍보 도구로 전락시킨 명백한 모독입니다.

 

혹시나 논조/본질과 상관없는 감정적 댓글 미리 차단합니다. 팩트로 댓글달아주세요

이 문제는 특정 연주자 팬덤 간 기 싸움이 아니에요.

우리가 주목해야 할 본질은 “전문가의 비평글을 언론 마음대로 바꾸어 거짓말을 말하고 있는가” 하는 점이에요.

 

우리 연주자들이 세계 무대에서 아무리 국격을 높여놓아도,

국내 언론이 이를 담아내는  수준 이 여전히 과거의 ‘끼워팔기’ 관행에 머물러 있다면

최근 한국이 전세계에서 점점 문화 선진국 으로 많은 컨텐츠를 주도해가고 있다고 외신의 주목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이 와중에 너무 부끄러운 일이에요.

 

전문가의 식견이 기자의 소모품으로 전락하지 않고,

일반인과 기사의 독자들이 왜곡되지 않은 진실을

마주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랍니다

IP : 165.225.xxx.19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9 1:21 PM (220.95.xxx.149)

    문화계쪽 기레기도 그렇게 조작을 하나요
    띄우고 싶으면 단독기사 내지
    남의 칭찬비평에 조작해서 끼워넣기
    오히려 조성진 모독 아닌가오
    부끄러운 언론(이라 쓰고 쓰레기)입니다.

  • 2. ㅇㅇ
    '25.12.29 1:23 PM (165.225.xxx.194)

    ㄴ 그러니까 말입니다. 네 조작 엄청 많이 합니다.

  • 3. ......
    '25.12.29 1:42 PM (106.101.xxx.16) - 삭제된댓글

    저번 지베르만이 임윤찬에게 했던 발언 기사도 그러더니 평론가들의 글을 마음대로 조작해도 되는건가요? 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네요. 충격입니다.

  • 4. ......
    '25.12.29 1:43 PM (106.101.xxx.16)

    언론이 자신들의 프레임을 위해 전문가의 입까지 빌려 거짓을 말하고 있는가ㅡ> 전문가의 비평글을 언론 마음대로 바꾸어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로 바꿔야 할듯요. 입을 빌린게 아니라서요.

  • 5. ㅇㅇ
    '25.12.29 1:47 PM (165.225.xxx.194)

    ㄴ 정정했어요 감사합니다

  • 6. ......
    '25.12.29 1:50 PM (106.101.xxx.16) - 삭제된댓글

    저번 지베르만이 임윤찬에게 했던 발언 기사도 그러더니 평론가들의 글을 마음대로 조작해도 되는건가요? 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네요. 충격입니다. 심지어 그 깐깐 지베르만이 6개월을 검토검토해서 승인내준 인터뷰 였는데 그걸 홀랑 언론들 맘대로 바꿔 기사버려서 다신 우리나라 문화계랑은 일같이 안할듯요. 대체 국내 클래식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가요.

  • 7. .......
    '25.12.29 2:11 PM (106.101.xxx.16)

    저번 지베르만이 임윤찬에게 했던 발언 기사도 그러더니 평론가들의 글을 마음대로 조작해도 되는건가요? 오죽하면 해외 평론가 본인이 정정 요청했네요.. 충격입니다. 심지어 그 깐깐 지베르만이 6개월을 검토검토해서 승인내준 인터뷰 였는데..이걸 홀랑 언론들 맘대로 바꿔 기사내버려서 다신 우리나라 문화계랑은 일같이 안할듯요. 대체 국내 클래식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가요.

  • 8. ....
    '25.12.29 2:27 PM (222.96.xxx.131)

    임윤찬은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독보적인 피아니스트이고 현재 세계 클래식계를 혼자 끌고 가는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김연아 손흥민 bts 봉준호 등 세계무대에서 인정 받는 한국인 대해 항상 한국언론에서는 크게 보도하고 자부심을 갖게 해왔는데
    유독 임윤찬의 어마어마한 성취는 모국인 한국 언론에서 거의 다루지 않고 오히려 왜곡된 부정적 기사는 많이 뿌려요.
    인터뷰 내용 왜곡 확대 보도, 인터넷커뮤니티에서 집요하고 악의적인 비난, 연주회 소음 테러에 해외평론가 기사 조작까지 무슨 이유에서 이렇게 조직적으로 임윤찬을 철저히 무시하고 끌어내리려고 하는지...
    너무너무 자랑스러운 어린 천재한테 도대체 왜 이러는 거죠?

  • 9. 세상에나
    '25.12.29 2:47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몰랐어요.
    인성도 올곧고 피아노밖에 모르는 청년이던데

    윤찬이 피아노 들으러가야지.

  • 10. ..
    '25.12.29 3:35 PM (106.102.xxx.207)

    임윤찬>>>>>>>>>조성진인데 한국 언론 심각하네요 자꾸 동급인척하고 날조기사나 쓰고 보는사람이 수치스러움

  • 11. .......
    '25.12.29 3:40 PM (103.127.xxx.130)

    너무 한거 아니예요? 국적 떠나 인류 보물이라고 아직 어리다 보니 전 세계인들이 행여나 무리해서 몸 상할까 걱정하고 아껴주는데.. 기사에 인터뷰 내용대로 실어야지 인터뷰 한거 맘대로 바꿔 내는거 벌써 몇번짼가요. 저번 역바이럴 사건 때 하필 제가 시작부터 다 보고있었어요. 몇달전 그냥 남의나라 작은 언론사의 유료기사 아무도 안읽은 그런 기사를 갑자기 악의적 내용으로 바꿔서 일부러 커뮤에 퍼트리고 주말저녁이라 별 반응도 없는데 기사내고 기사났다고 또 퍼나르고 몇시간만에 일어나는거 실시간으로 봤네요. 심지어 기사마다 동일한 워딩으로 첫리플 사수단 까지 등장했어요. 아무도 안보는 문화란에 무슨 1초만에 리플단이 등장하고..하필 실시간으로 봐서 소름돋더군요. 더쿠 역바 전문가들까지 너무나 확실하게 역바이럴 작업이라고 확정내렸죠? 그때도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지베르만 인터뷰에서도 그러더니 이번에 또 ..국내에서 왜이렇게 괴롭히나요. 누가 괴롭히나요? 주어가 누군가요.?

  • 12. ...
    '25.12.29 3:53 PM (218.51.xxx.95)

    이런 일에 대해 임윤찬 소속사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 13. 가짜
    '25.12.29 4:02 PM (223.38.xxx.220)

    언론이 스스로 기사를 왜곡할 이유가 있나요? 결국 뒤에 누군가의 입김이 작용하는 거겠죠. 남의 칭찬에 묻어가는 걸로 얼마나 갈까요. 당장의 돈벌이가 자존심 명예보다 급한가 봅니다

  • 14. ..
    '25.12.29 4:41 PM (58.227.xxx.189)

    한국 클래식계와 언론의 행태가 얼마나 썩었으면 지메르만이 기사 나가기전에 미리 확인요청하고 평론가가 본인이 보낸 원고와 다르게 왜곡기사가 나가서 평론가 본인 sns에 다르게 기사가 나갔다고 올렸을까요. 여태껏 쉬쉬하던게 터진거라 봅니다. 국내 조성진 기사와 평론은 이제 안믿습니다

  • 15. ..
    '25.12.29 4:48 PM (223.38.xxx.41)

    조성진 세계적 연주자 아닌가요?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도데체 이런 사기는 왜 치는건가요. 음악가 예술가로서 자존심도 없나요

  • 16. ......
    '25.12.29 4:55 PM (106.101.xxx.16)

    아이돌 판도 이러면 공정위에 신고되는데요..이럴수가요

  • 17. 가장 기분 나쁠
    '25.12.29 7:44 PM (58.121.xxx.77)

    이 상황에서 가장 기분 나쁠 사람은 조성진일텐데 왜 조성진에게 화살을 돌리죠?

  • 18. ..
    '25.12.29 8:01 PM (223.38.xxx.165)

    조성진이 기분나쁠지 좋을지 윗님이 어떻게 알아요. 언플을 해도 남의 칭찬을 가로채서 거짓말로 왜곡하진 않아요. 조성진이 기분나쁠짓을 기자가 왜 날조까지 해서 저럴까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저러던데 누굴위해 저러는건지 조성진 팬이면 좀 말이되는 소릴하세요 조성진은 매번 임윤찬 꼭 짚어서 하는 칭찬들도 마치 같이 칭찬받은척 일부러 기자들이 왜곡기사 쓰는데 조성진이 기분나빠하면 저 기자들은 도데체 누굴위해 저러는걸까요. 웟님 조성진팬이면 대답 좀 해봐요

  • 19. ...
    '25.12.29 9:42 PM (122.35.xxx.24)

    평론을 건드릴 정도면 사기 아닌가요. 기자가 덧붙이고 뺀거 보면 실수가 아니고 고의네요. 참나 남의 칭찬도 같이 언급되면 자기꺼가 되나요.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드럽네요.

  • 20. .......
    '25.12.30 12:17 AM (106.101.xxx.16)

    평론을 건드리는건 있을수가 없는 일이예요. 지금보니 그나마 저 평론가가 해외활동하는 평론가라 대놓고 얘기할 수 있었던거네요. 울나라 클래식계 인재들이 많은데도 길이 너무 어렵다 싶었는데 보통 썩은게 아니네요. 빙상연맹 베트민턴 등등 이런덴 그래도 전국민이 4년마다 전국민이 경기보니까 드러나기라도 하는데 클래식은 특성상 저런데 보다 더 심한것같습니다.

  • 21. .......
    '25.12.31 6:39 PM (106.101.xxx.104)

    마음대로 평론을 바꿔서 기사를 써온건가요?여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909 박나래 매니저 - 법카 사용 허락받았다고요? 29 ..... 2026/01/16 5,179
1785908 미국 마트물가 36 .. 2026/01/16 5,656
1785907 환율 때문에 나라 망할 거라는 분 18 ... 2026/01/16 3,416
1785906 챗지피티가 상담을 너무 잘해주고 업무도 도와줘서 완전 요즘 짱.. 3 Chatgp.. 2026/01/16 1,709
1785905 쿠팡 캠프 알바다녀요 48 .. 2026/01/16 5,755
1785904 아이 치아 2차 교정 후 유지 중인데 턱이 자랐다고하네요. 16 ..... 2026/01/16 2,164
1785903 매일의 뉴스를 정리해주는 프로 추천해주신 글을 찾습니다 2 ^^ 2026/01/16 823
1785902 혼자 사는데 식비가 많이 들어요 16 이얏호 2026/01/16 6,042
1785901 이명 생기신 분들 13 ㆍㆍ 2026/01/16 2,597
1785900 백대현 판사,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는 징역 11년 선.. 15 그냥3333.. 2026/01/16 4,138
1785899 두쫀쿠 껍질은 버터에 녹인 마쉬멜로였다! 5 건강합시다 2026/01/16 3,025
1785898 경단녀.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 14 2026/01/16 4,089
1785897 챗지피티상담 대단하네요(자녀와의 갈등) 6 .. 2026/01/16 2,335
1785896 두유제조기 쓰시는 분들 4 알려주세요 2026/01/16 1,616
1785895 정답없는이야기) 손주손녀 봐주고 싶은 분 16 .. 2026/01/16 4,319
1785894 통영 생굴 2키로 14500원 7 oo 2026/01/16 1,713
1785893 때려쳐라 1 미친 2026/01/16 1,136
1785892 전우용 교수님 페이스북(feat.초범이라는 개소리) 1 ........ 2026/01/16 1,410
1785891 전주 82님들 오늘 포근했나요? 3 전주 82님.. 2026/01/16 587
1785890 영철같은 남자와 25년 살고 있어요.. 12 .. 2026/01/16 5,186
1785889 우리 직장 나이든 남미새 2 .... 2026/01/16 2,221
1785888 배우 저스틴 하틀리 아는 분 계세요? 5 ..... 2026/01/16 1,025
1785887 개코 이혼했대요 15 .. 2026/01/16 26,698
1785886 비타민d 수치가 8 ^^ 2026/01/16 2,286
1785885 동원 양반 즉석 현미밥 24개 12510원 1 ,,, 2026/01/16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