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읍면지역은 아니고 바로 시와 서울이 경계면이 맞닿아있는 시라서 서울까지 가려면 금방가요.
올해 34평 2억 초반대 매수했고.. 구축이긴 해도 2006년 입주아파트라 이 정도면 엄청 오래된 아파트도 아니예요
들어오면서 인테리어 싹 다해서 왔어요.
물론 제가 매수한 아파트는 우리 시에는 조금 더 외곽이라 저렴한거긴 해요.
좀 더 도심으로 가면 구축 아파트 3~3.5억정도 하더라고요.
제가 여기 20평대 살았는데 여기 2억 초반대에 팔고 조금 더 외곽인곳으로 들어간건데..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34평 매수한 거예요.. 역세권으로 가면 30평대가 한 4억 정도하고..
근데 여기는 양주나 포천처럼 그렇게 면적이 넓은 곳이 아니라서 도심이던 외곽이던 차로는 10분 안짝이예여.
저도 서울로 출퇴근 하는데 도심쪽 살다가 조금 외곽인 이쪽으로 이사 온건데 출퇴근 시간은 비슷하더라고요.
아파트는 시의 외곽이지만 오히려 도로가 잘 뚫려서 출근시간이 10분정도 단축됐어요.
인테리어도 너무 맘에 들게 되어서 요즘은 집에 들어가는 재미가 있고~
사춘기 아이랑도 사이가 더 좋아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