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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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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부모가 더 자식에게 효도 바라는거

11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25-12-29 10:22:42

이해는 되는데요 

똑같은 대학 학비를 내줬어도 

가난한 집에서는 그게 몇달 생활비를 희생해서 지원해준거라 생각하고 

본인은 다녀보지도 못한 대학 보내줬으니 엄청난 일을 한거고. 

 

그러니 자식이 나한테 엄청 고마워 하고 효도해야 하는데 성에 안차서 더 집착하고. 

 

근데 자식 입장에선 대학 가보니 친구들은 환경이 너무 다르고 

누구는 강남 아파트 전셋값 지원받고 결혼하는데 

 

가난한 집 부모는 2천만원 지원하는데도 부모 집을 팔아서 줘야하니 엄청난 희생이고. 그러니 며느리한테도 효도를 바라고. 

 

뉴스 나온 시아버지가 며느리 칼로 찌른 사건 보니 그러네요. 

어렵게 살면서 아들 서울대 보내고 희생하면서 지원해줬는데 아들이 효도를 안하고. 

 

아들한테 돈 물어내라 그랬는지 아들이 9천만원 보냈다고.. 

 

경로당 가면 다들 자식 자랑 하니 아들에 대한 불만은 더 생기고. 그러다 사단이 났네요

IP : 118.235.xxx.12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9 10:23 AM (219.241.xxx.152)

    부모도 사람인데 당연히 그러겠죠

  • 2. ㄱㄱㄱ
    '25.12.29 10:26 AM (112.150.xxx.27)

    그렇다고 며느리를 칼로 찌르는건 사람아니죠.

  • 3. ㅣㅣ
    '25.12.29 10:26 AM (70.106.xxx.210)

    그러니 비혼이 낫다니까요. 요즘 왜 대세가 비혼인지 이해되잖아요.

  • 4. ㅇㅇ
    '25.12.29 10:27 AM (118.235.xxx.94)

    효도 안한다고 칼로 찌를거면 아들을 찔러야지
    뭔 며느리를 찌른대요

  • 5. 11
    '25.12.29 10:33 AM (118.235.xxx.127)

    보통 저런 부모는 며느리가 중간역할을 잘 해야 하는데 못해서 아들이 효도 안한다고 생각..
    그래서 잘난 며느리감 반대하고 일부러 모자란 며느리를 선호하기도 하잖아요. 시부모가 함부로 대해도 아무 말 못할만한..

  • 6. 이거무슨
    '25.12.29 10:36 AM (180.75.xxx.21)

    참 한심한 글이군요.

  • 7. 기사
    '25.12.29 10:39 AM (221.157.xxx.55)

    https://mobile.newsis.com/view_amp.html?ar_id=NISX20251227_0003456525

  • 8. 그래서
    '25.12.29 10:41 AM (61.74.xxx.47) - 삭제된댓글

    비슷한 사람들끼리 결혼해야 해요
    집안가장은 절대로 빼오지 말구요

  • 9. ....
    '25.12.29 10:44 AM (106.101.xxx.6)

    저 분은 그래도 학비대주고 집살때 아파트 담보대출도 받아줬네요.
    학자금 마통 들고오고 결혼할때 아무것도 해준거 없는데
    결혼 첫달부터 생활비 바라는 시부모 징글징글 해요
    비슷한 사람이나 적어도 생활비 바라거나 보태야하는 집이랑 하면 안되요

  • 10. 저는 그 사건을
    '25.12.29 10:49 AM (110.15.xxx.45)

    보상문제라기 보다는
    아버지가 그 원인을 아들이 아닌 며느리에게 찾는 가부장적 구조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보통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 않나요?
    아들이 아프거나 바라는 돈을 안 주거나 하면
    며느리가 잘못 들어와서 동티가 났다거나 뒤에서 아들을 조종한다 생각하는거요

  • 11. 전에
    '25.12.29 10:51 AM (118.235.xxx.77)

    우리 시아부지 말씀이랑 똑같네요.
    니들만 잘살면 칼로 다 찔러 죽여버리고
    나는 감옥 가겠다.
    아주 당당히 단호하게 말씀하시던데요.
    부모보다 좋은차 타도 안되고
    좋은집에 살아도 안되고
    먼저 부모에게 사준뒤 사야한다.
    부모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냐.
    젊은 니들은 살날이 많다.
    그당시 시아부지 50대 초반
    지금 90이 넘었습니다.

  • 12. ,,,,,
    '25.12.29 11:14 AM (110.13.xxx.200)

    형편에 비해 많이 해준거네요.
    서울대면 과외만 열심히 해도 등록금도 싸고
    충분히 스스로 커버됐을텐데..
    특히 집담보잡아 아들 집값대준거는 많이 과해요.
    거기에 아들에게 화살이 가야지.
    니가 이집에 들어와 일케됐다..
    며느리가 50대니 전형적인 유교관습적 사고.
    돈도 돈이지만 자신이 형편에 비해 과하게 해준것에 대한
    마음의 보답을 받고 싶었던듯.
    자식이래도 형편에 맞지 않는 희생은 아닌듯.
    부모도 사람이니 인지성정인거고.
    잘한거 절대 아니지만 아들도 딱히 애비에게 감사하지도 않았던듯.
    그래서 그냥 알아서 적당히 해야해요. 해주고 바라지말고.

  • 13. .....
    '25.12.29 11:29 AM (220.118.xxx.37)

    양쪽 다 안타까운 쇼킹한 기사네요

    결혼할 때는 젊은 사람들이라 철이 없어 몰랐을테고
    살면서는 매사 일방적인 가치관 땜에 지긋지긋 했을거고
    반대로 아버지는 아들 몰빵하느라 딸은 안해줬을 거고
    지금 아버지 선처 부탁하는 건 부인과 딸이니..할많하않

    분명한 건 저 집에서
    경제적, 심리적 독립성이라는
    가치관은 각자 아주 많이 달랐던 듯

  • 14. 70%
    '25.12.29 11:30 AM (221.167.xxx.53)

    부모 아파트 70% 담보대출 받아서
    아들 결혼할 때 집장만 해줬는데
    아들이 고마워 안하니 .. 눈이 돌아갔네요.

    아들을 보고 돈을 줘야죠.
    아들, 며느리, 손주까지 수신차단이라 ...
    눈돌아갈만 하네요.

    저 시아버지가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15.
    '25.12.29 11:49 AM (210.126.xxx.86) - 삭제된댓글

    80대 A씨는 2022년경 아들과 다툰 후 '2년 동안 연락하거나 찾아오지 않으면 요구한대로 돈을 주겠다'는 절연 통보를 받고 나서 2년 동안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고 9000만원을 받았다.

    무리해서 해준만큼 보상심리도 있었나봐요.

  • 16. ㅇㅇ
    '25.12.29 11:53 AM (162.210.xxx.3) - 삭제된댓글

    뼈빠지게 뒷바라지한 경우네요.. 저런 경우는
    부모한테 부채감이 생기죠 보통사람은.

    인터넷에서 욕먹는 '가난한데 바라는 부모는 막장부모' 아닌가요?
    흙수저 부모 특징 ㅡ 먹여주고 재워준것만 반복해서 말한다, 스물되면 니 인생 니가 사는거라 한다, 누구탓이란건 없는거라 한다, 돈 요구한다 등등....
    글만 읽어도 가출충동 드는 그런 집 부모...

  • 17. ㅇㅇ
    '25.12.29 11:57 AM (207.244.xxx.162) - 삭제된댓글

    할 수 있는 한 뼈빠지게 뒷바라지라면
    부모한테 부채감이 생기죠 보통사람은.
    (하지만 2천만원 도와주고 도 넘는 효도 바라고 이런 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과한 요구를 며느리가 응할 필요도 없어보이구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욕먹는 가난한데 바라는 부모는 주로 막장부모 욕이라고 보구요..
    흙수저 부모 특징 ㅡ 먹여주고 재워준것만 반복해서 말한다, 스물되면 니 인생 니가 사는거라 한다, 누구탓이란건 없는거라 한다, 돈 요구한다 등등.... 이런 글에 부합하는 부모,,
    글만 읽어도 가출충동 드는 그런 집 부모...

  • 18. 아들이
    '25.12.29 12:02 PM (118.235.xxx.62)

    부모 챙겼어야한다 봐요
    안타깝네요 저러니 요즘 딸딸하지

  • 19. ...
    '25.12.29 12:36 PM (152.99.xxx.167)

    개천용이랑은 결혼하면 안됩니다.
    무식한 집안은 전부 가부장에 쩔어서 여자탓 하거든요
    자기 아들한테는 해꼬지 못하고 약한 며느리 탓하며 해꼬지.
    며느리가 아들보다 못하면 밟으려고 하고 잘나면 아들기죽을까봐 밟으려고 하고
    뭐든지 여자 탓. 나중에 견디다 못해 연끊으면 또 여자탓. 그 잘난 아들은 여자에 홀려서 넘어간거고

  • 20. ㅇㅇ
    '25.12.29 1:50 PM (61.43.xxx.130)

    아들은 이제 어떻게 살까요
    아내는 내아버지에게 살인미수
    아들은 그광경을 목도
    아버지는 감방으로
    어머니는 남편이 감옥에
    그심정이 참담 하겠네요
    서울대 나왔을 그래도 사회 중상류층인데
    아버지 좀 참으시지

  • 21. ,,,,,
    '25.12.29 5:51 PM (110.13.xxx.200)

    개천용이라고하기엔 집값70프로 대준거보니 여자도 개털로 결혼했나보네요. 여자쪽이 돈이라도 제대로 댔다면 집값 과하게 대줄일도 없었겠죠.

  • 22. sksmssk
    '25.12.30 3:19 PM (222.119.xxx.34)

    헉 사건만 안일어났지 내 얘기 같음. 그래도 집담보 대출까지. 해주니 안해주고 바라진 않았네요. 아들을 잡았어야지 ㅠ
    암것도 안하고 제가준 예단비로 결혼식 치른 우리 시가도. 이렇게
    바람. 대신 눈치가 잏으니 아들 통해 몰래 돈달라 사바사바함. 그렇다고 전문직도 아니고 본인 기준 너무 잘난 아들이고 나보다 못한 스펙. 심지어 집 전세금도 해드림
    처음부터 며느리가 차단하려고 했을까요? 그동안 해준거로. 얼마나 효도강요 했을까요. 안해준 시가도 아들 둔게 자랑이라 바라는데 저렇게 해준거면 둘다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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