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 생각나요.
딩크인데 부부 둘다 나이가 많아요.
제가 알게 된 시기엔 50대였는데 지금은 60대.
남자가 엄청난 난봉꾼.
아버지가 공무원이었는데 일본 근무할 때
일본여자 첩한테서 혼외자로 태어나서
일본 살때도 엄청나게 문란하게 살다가
빽으로 한국 공공기관에 특채.
이대 아래 출신 한국여자 만나서 결혼했는데
애가 없어요.
근데 회사나 대외적으론
핑계를 아내가 한 번 유산하고 너무 힘들어 해서
애를 안낳기로 결정했다는 헛소리로 애처가 코스프레.
키도 작고 볼 것도 없는데 본인은 잘 생기고 멋있는 줄 ㅋㅋ
마른 대추같이 왜소한 스타일.
근데 이 사람 마누라는 남편이 결벽증이 있어서
업소에 못가는 줄 착각하고 주변에 자랑하는데
실상은 업소란 업소는 다 다니고
해외 업소도 다 다니면서.
회사에서도 여직원 다 추접스럽게 작업걸어서
다들 진상이라고 욕하고 사표도 쓰고 나감.
근데 이 부부 다 개독이라 새벽기도 다녀요 ㅋㅋ
아래 글에 남편이 결벽증이라 바람만 피지
업소는 안 다닌다는 분 때문에 갑자기 생각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