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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이라 업소 안간다?

..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25-12-28 20:17:01

아는 사람 생각나요.

딩크인데 부부 둘다 나이가 많아요.

제가 알게 된 시기엔 50대였는데 지금은 60대.

 

남자가 엄청난 난봉꾼.

아버지가 공무원이었는데 일본 근무할 때

 일본여자 첩한테서 혼외자로 태어나서

일본 살때도 엄청나게 문란하게 살다가

빽으로 한국 공공기관에 특채.

 

이대 아래 출신 한국여자 만나서 결혼했는데

애가 없어요.

근데 회사나 대외적으론

핑계를 아내가 한 번 유산하고 너무 힘들어 해서

애를 안낳기로 결정했다는 헛소리로 애처가 코스프레.

 

키도 작고 볼 것도 없는데 본인은 잘 생기고 멋있는 줄 ㅋㅋ

마른 대추같이 왜소한 스타일.

 

근데 이 사람 마누라는 남편이 결벽증이 있어서

업소에 못가는 줄 착각하고 주변에 자랑하는데

 

실상은 업소란 업소는 다 다니고

해외 업소도 다 다니면서.

회사에서도 여직원 다 추접스럽게 작업걸어서

다들 진상이라고 욕하고 사표도 쓰고 나감.

 

근데 이 부부 다 개독이라 새벽기도 다녀요 ㅋㅋ

 

아래 글에 남편이 결벽증이라 바람만 피지

업소는 안 다닌다는 분 때문에 갑자기 생각나서.

 

 

IP : 91.19.xxx.1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8 8:21 PM (118.235.xxx.198)

    결혼에 정조의 의무를 빼든지 해야지 사실상 그냥 결혼은 애 키우고 사회적 체면 유지하고 활동하기 편한 일종의 팀으로 굴러가는 걸 많이 봤어요....
    매스컴에서는 로맨스를 강조하니 그럭저럭 잘 굴러간다 싶은 집도 울화 쌓인 쪽이 한 명은 있는데 그냥 결혼은 사회적 약속인 걸로 하고 정조의 의무도 그냥 맘대로 개인들이 알아서 정하면 좋지 않을까요
    지금으로선 경제적으로 한 쪽이 독립이 어려운 상황인데 배우자가 바람 100명과 피워도 약한 쪽이 한 번 피우면 그걸로 이혼 청구도 가능해지고 약점 잡히고..

  • 2. 허참
    '25.12.28 8:24 PM (112.219.xxx.23) - 삭제된댓글

    대외적으로 애처가 코스프레
    아내는 남편이 결벽증으로 착각
    헌데 난봉꾼이라니 감쪽같이 속이는군요
    무섭네요 조강지처 눈가리고 속이고 다닌다는게
    저 아내는 평생 남편을 결벽증으로 생각하며
    가짜 허상의 남편과 사는 거군요

  • 3.
    '25.12.28 8:25 PM (118.235.xxx.198)

    그리고 원글님이 쓴 경우 애매하게 금슬 좋아서 부인이 자궁경부암 걸릴 수도 있고..
    바람 피우는게 꼭 여자랑 그러는 거 아니고 게이인데 속이고 결혼하는 경우도 왕왕 있죠... 그냥 서로 모르는 척하는 거지

  • 4. 허참
    '25.12.28 8:25 PM (112.219.xxx.23)

    대외적으로 애처가 코스프레
    아내는 남편이 결벽증으로 착각
    헌데 난봉꾼이라니 감쪽같이 속이는군요
    무섭네요 조강지처 눈가리고 속이고 다닌다는게
    저 아내는 평생 남편을 결벽증으로 생각하며
    불륜 성매매 얘기를 봐도 내 남편은 아니겠거니 하며
    가짜 허상의 남편과 사는거군요 무섭네요

  • 5. ㅇㅇ
    '25.12.28 8:26 PM (222.108.xxx.71)

    애초에 결혼 = 로맨스 등식이 성립한건 근대 이후잖아요
    그전엔 결혼은 가문을 위해 한거고 로맨스는 사적 영역이었고요
    사실 그게 맞는거 같아요. 로맨스는 자유로이 결혼은 사회적 기능을 하기 위한 팀 개념으로 가야할듯

  • 6. 남의집 김치
    '25.12.28 8:32 PM (218.50.xxx.164) - 삭제된댓글

    절대 안먹는다는 결벽남들 결혼하자마자 장모님 김치는 먹잖아요

  • 7. ...
    '25.12.28 8:34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옛날에 마녀사냥이었나 프로그램 잘기억은 안나는데
    남친이 진짜 깔끔 결벽증이라 여친과 침섞이는것도 싫어서
    키스도 안하려고해서 심각한 고민이라고..
    그럼 더한건 아예 안하겠네 하니까 그건 별개라고....ㅅㅅ는 잘만한다고;;

  • 8. ...
    '25.12.28 8:36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옛날에 마녀사냥이었나 프로그램 잘기억은 안나는데
    남친이 진짜 깔끔 결벽증이라 여친과 침섞이는것도 싫어서
    키스도 안하려고해서 심각한 고민이라고..
    그럼 더한건 아예 안하겠네 하니까 그건 별개라고....ㅅㅅ는 좋아한다고;;

  • 9. 무서워
    '25.12.28 8:39 PM (175.209.xxx.17)

    무섭네요 조강지처 눈가리고 속이고 다닌다는게
    저 아내는 평생 남편을 결벽증으로 생각하며
    불륜 성매매 얘기를 봐도 내 남편은 아니겠거니 하며
    가짜 허상의 남편과 사는거군요 무섭네요2222222222

    설마 내 남편은 아니겠거니 하는데 현실은 바보처럼 속고 있다는걸 모른다는게 넘 슬퍼요.....

  • 10. ,,
    '25.12.28 8:41 PM (70.106.xxx.210)

    여자 있는 남자가 결벽증??? 그 배우자는 전업이라 개소리 하는 거에요 그냥.

  • 11. ..
    '25.12.28 8:42 PM (106.101.xxx.21) - 삭제된댓글

    차라리 업소다니고 바람피우는걸 알고있는게 나을 수도?ㅠ

  • 12. 새벽기도
    '25.12.28 8:54 PM (91.19.xxx.15)

    나가고 교회에서 설교도 하고
    웃기는 ㅋㅋ

    우리 남편 결벽증이라 업소 안간다는 말도
    교회 모임에서.
    근데 교회 모임 아줌마들은 남편한테 다 들어서
    실상을 알고 있는데.

  • 13.
    '25.12.28 9:03 PM (1.246.xxx.166) - 삭제된댓글

    설마 내 남편은 아니겠거니 하는데 현실은 바보처럼 속고 있다는걸 모른다는게 넘 슬퍼요.....
    ----
    알아도 지옥 몰라도 지옥

  • 14.
    '25.12.28 9:04 PM (1.246.xxx.166)

    불륜 성매매 얘기를 봐도
    설마 내 남편은 아니겠거니 하는데 현실은 바보처럼 속고 있다는걸 모른다는게 넘 슬퍼요.....
    ----
    알아도 지옥 몰라도 지옥

  • 15. ㅇㅇ
    '25.12.28 9:09 PM (118.235.xxx.94)

    결혼은 일종의 비지니스라고 하던데 수긍이 가더라구요
    사랑도 안하는데 왜 결혼하냐고 해맑은 소리를 하는 사람 여기에도 있던데
    필요에 의해서 결혼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걸 알려나요

  • 16. 정신승리
    '25.12.28 9:09 PM (14.50.xxx.208)

    바람만 피지 업소안가는 거나
    같은 말인데
    그 분 전업이라서 파헤치면 이혼해야 하기때문에
    그냥 사는 정신 승리죠.

    이혼할 용기 있을때 바람 피우는 것 증거로 내놓지
    바람 피우는 것 알면서도 2년인가 묵인하면
    증거 인멸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부인도 알면서 묵인 하고 눈감고 사는 중인거 같더라고요.

  • 17. . .
    '25.12.28 9:11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남편 있는 여자랑 바람 피우며 결백증 ㅋ
    바람 피우고 들어가서 자기 남편과또 섹스해요. 안들키려고 하루 몇번도 합니다. 참 결백하네요.

  • 18. ㅇㅇ
    '25.12.28 9:15 PM (211.234.xxx.235)

    아휴 개독들.
    답업는 위선자들.

  • 19.
    '25.12.28 9:19 PM (106.101.xxx.61)

    불륜 성매매 얘기를 봐도
    설마 내 남편은 아니겠거니 하는데
    현실은 바보처럼 속고 있다는걸
    모른다는게 넘 슬퍼요.....2

    알아도 비참 바보같이 몰라도 비참
    저렇게 대외적으로 애처가인척 하고
    아내한테는 결벽증인척 가증떨고

  • 20. 울시엄마가
    '25.12.28 9:27 PM (118.235.xxx.183)

    저 신혼초에 세상은 다 서로 속고 속이는 관계라고 해서 벙쪘던 기억이 나네요 속은줄모르면 그나마 다행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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