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십몇년 간...
주중엔 아주머니가 하시고 시켜도 먹고 하지만
주말엔 제가 집밥해서 아이도 주고 남편도 줬는데
오늘 남편이 하는 말이 사실 자기는 요리를 잘하고 저보다 더 잘할수 있대요 특히 오징어볶음 계란말이 정도는 누구보다 잘한다고 ㅎㅎ
저 이제 손떼고 안할려고요
오히려 잘됐어요
지난 십몇년 간...
주중엔 아주머니가 하시고 시켜도 먹고 하지만
주말엔 제가 집밥해서 아이도 주고 남편도 줬는데
오늘 남편이 하는 말이 사실 자기는 요리를 잘하고 저보다 더 잘할수 있대요 특히 오징어볶음 계란말이 정도는 누구보다 잘한다고 ㅎㅎ
저 이제 손떼고 안할려고요
오히려 잘됐어요
말안한 이유가 있네요 ㅎㅎㅎ
정말 열받지 않아요?
저도 맞벌이하면서 남편 옷 다려준 적 있는데
옷 정말 못 다렸거든요.
남편 6개월 지켜보다 자기가 다렸는데 10분이면 다리더라고요.
정말 남자들 지들 할 줄 아는 가사일은 좀 알아서 했으면 좋겠어요.
남자들 옷 잘다려요
대부분의 남자가 시키면 더 잘해요.. 체력이 다르고 근육 비율이 다른데요? 못하는 척 할 뿐이예요
진짜 십몇년을 사람을 기만한 거잖아요
내가 하면 더 잘하지만 쟤가 손에 물묻히는거 보는게 더 좋아! 하면서 와 싸이코패스 아닌가요?
괘심해도 어차피 앞으로도 님이 할거잖아요
제가 왜요????
전 이제 부엌에 안들어갈거예요
제게 홍합국하고 조개국 끓이는 법 알려주고 남편이
손 떼더군요 현재는 콩나물국만 끓여요
조개도 홍합도 비싸고 뒤처리도 불편해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