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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전 엄마가 주신 핑크색 할머니 내복을 오늘 아침에 처음 입고 나왔어요

내복 조회수 : 3,171
작성일 : 2025-12-28 11:16:43

25년전 주실땐 폭닥한 에어메리가 낯설고 할머니 옷 같아서 지금까지 옷장 깊은곳에 두었었는데 오늘 아침 8시에 산책 준비하며 꺼내서 입고 나왔어요. 내복을 위아래 한 벌로 입고 다른건 안 입고 패딩으로 지퍼 잠그고 바지는 골덴 바지 입었는데 춥지 않고 든든해요. 엄마 생각나네요

IP : 59.5.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8 11:22 AM (220.65.xxx.193)

    73년생인데 올해 부터 내복 입어요 ~
    내복 입는거랑 안입는거 천지차이입니다 .

  • 2. ㅇㅇ
    '25.12.28 11:24 AM (36.38.xxx.45)

    공기층이 들어 간 에어메리 너무 좋죠.
    지금도 꼭 같은 걸로 파는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안에 얇은 담요 같은거 넣은 내복 팔던데
    그건 안 사져요

  • 3. ..
    '25.12.28 11:41 AM (59.5.xxx.161)

    엄마 돌아가시고 아버지 혼자 사시는집에
    새 내복박스 몇개 보이던데
    가져올까봐요.
    담주도 한파라 하고 뭔가 채비를 해야하나싶어요

  • 4. 56
    '25.12.28 11:43 AM (223.39.xxx.91)

    진짜 얇은 내복도 입으면 너무 따뜻해요.
    추워 하면서 왜 안입는지 모르겠ㅇ니요.

  • 5. ..
    '25.12.28 11:51 AM (182.209.xxx.200)

    내복 입고 안 입고 정말 차이나요.
    저도 수술하고 따뜻하게 입어야될 것 같아서 예전에 사둔 연지 핑크색 내복을 입었더니 우리 딸이 숭하다며 ㅋㅋㅋ 분홍 소세지같대요. 그러거나 말거나 넘 따뜻해서 온갖 내복 기모레깅스 다 찾아 입고있어요.

  • 6. 내복
    '25.12.28 11:55 AM (59.5.xxx.195)

    맞아요 ㅎㅎ 분홍소세지

  • 7. 돈없던 시절
    '25.12.28 1:01 PM (211.235.xxx.236)

    어버이날엔 모시메리
    크리스마스엔 에어메리

  • 8. 그렇게
    '25.12.28 1:24 PM (112.169.xxx.252)

    오래되었는데 안삭았나요
    난 누가 호주서 사다준 양모내복
    진짜따시게 입었어요
    코스트코서 수입좀했으면좋겠어요

  • 9. 로즈
    '25.12.28 2:10 PM (182.222.xxx.177) - 삭제된댓글

    제목 보고 (25년,엄마, 할머니 ,핑크 내복 )
    내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20년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엄마집에 놀러 오셔서
    핑크색 새내복을 벗어 놓고 가심
    우리친정엄마가 외할머니가 입어던 핑크내복 입고
    우리집에 오셔서 벗어놓고 가심
    저 어제 그 핑크 내복 입고
    외출했네요 ㅋ
    3대째 입었는데 아마 열번도 안 입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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